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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9일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사태’ 관련 발언에 빗대며 강력 비난했다. 조국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사진)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무책임의 극치”라고 혹평하며 탄핵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추미대 대표는 3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3차 담화가 “탄핵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 노림수”라고 규정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에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최순실 게이트’ 진실 규명을 위해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단독]차은택, 공직 퇴임후에도 靑회의 참석… 문체부 “관여 안했다” 주장 거짓 드러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30/81593974.1.jpg)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47·구속 기소)이 올 4월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여전히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1871억 원 규모의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막후에서 총괄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가 28일 단독 입수한 ‘문화창조융합벨트 현안 보고―현안 점…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당시 대위) 2명 중 1명인 신모 씨(30·여)는 29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고, 박근혜 대통령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나쁜 사람’으로 지목해 좌천된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등에 대한 ‘윗선’의 감찰 지시를 2013년 당시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47·구속 기소)이 조응천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정 전 비서관이…
미국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대해 “미국은 평화적 시위와 집회 권리를 계속 지지한다”고 밝혔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28일(현지 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정치적 시위와 관련한 보도를 봐서 내용을 알고 있다. 국민은 당연히 정부에 대한 우…

‘최순실 특검’ 후보가 29일 조승식 변호사(64·사법연수원 9기)와 박영수 변호사(64·10기)로 압축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특검은 최 씨의 국정 농단뿐 아니라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 사상 첫 피의자로 입건된 박 대통령의 혐의까지 밝혀낼 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 대검찰청 등의 첫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국조특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장모인 …

2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를 앞두고 강석훈 대통령경제수석, 김규현 외교안보수석, 최재경 민정수석, 허원제 정무수석비서관(왼쪽부터)이 박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으로선 첫 피의자가 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최순실 특별검사법’ 특검 후보로 조승식 전 대검찰청 형사부장(사법연수원 9기)과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10기)이 29일 추천된 가장 큰 이유는 ‘수사 능력’이라고 야권은 밝혔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어떤 외압…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대국민 담화에서 권한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시점이나 절차 등은 전혀 언급하지 않아 당장 예상되는 국정 공백 수습을 어떻게 할지 논란이 일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대국민 담화를 지켜본 뒤 지방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히 상경했다. 이어 각 …

박근혜 대통령의 29일 3차 대국민 담화 발표는 새누리당 비주류의 ‘탄핵 대오’를 흔들어 놓았다. 당장 탄핵을 주도해 온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비주류의 ‘조기 탄핵’ 명분은 박 대통령의 ‘진퇴 문제 국회 일임’ 발언으로 약화된 게 사실이다. 이틈을 비집고 친박(친박근혜)계는 “대통…

야권 대선 주자들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정치적 술책’ ‘수사 회피용 물타기 담화’라는 등 거세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국회의 탄핵소추안 처리를 촉구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대표와 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각각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