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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여야 상황이 묘하게 역전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처리를 두고 사분오열했던 새누리당은 1일 ‘박 대통령 내년 4월 말 퇴진-6월 말 조기 대선’을 당론으로 확정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반면 ‘탄핵 연대’를 구축해 온 야권은 종일 갈팡질팡했다. 야 3당 대표…

“바이어나 업계 관계자들이 부스를 많이 찾아줬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오지 않아서 아쉽네요. 첫날이니 남은 사흘을 기대해 보려고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스타트업 존’. 52개 부스가 차려진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다. 실시간 청중…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 때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성형외과 원장 김영재 씨 부부의 비자 발급을 도와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복지부는 누구로부터 김 씨 부부 지원 요청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복지부는 1…
광주 촛불집회에서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모형 청와대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3일 광주 동구 금남로 1가에서 박근혜 대통령 처벌을 풍자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퍼포먼스는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1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과의 설전 논란에 대해 “표창원 의원이 제게 삿대질 하는 사진”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장제원 의원은 “현재 인터넷에서는 마치 일방적으로 제가 표창원 의원에게 막말하고 삿대질 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면서 “(그래서) 이 사…

박영수 특별검사가 1일 특검팀 수사팀장으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파견해 줄 것을 법무부와 검찰에 요청한 가운데, 야권 인사들이 환영의 뜻을 보였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참! 좋은 소식”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담화 당시 뒷목에 피부시술에 쓰이는 테이프를 붙이고 있었다는 루머가 온라인에 퍼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온라인에는 담화를 마치고 뒤돌아 나가는 박 대통령의 뒷모습과 “뒷목 리프팅 테이프… 피부 좀 아는 아줌마들이 찾아냈다”는…

박영수 특별검사(64·사법연수원 10기)가 1일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6·23기)를 특검팀 수사팀장으로 파견해 줄 것을 법무부와 검찰에 요청했다. 박 특검은 이날 오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에는 (윤 부장검사가) 안한다고 사양했는데 제가 같이 수사 호흡을 잘 맞출…

“1일 탄핵안을 발의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을 거절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오늘 탄핵안을 발의하면 잠깐 박수를 받을지 몰라도, 결코 탄핵을 가결시킬 수 없다는 것이 냉정한 상황”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우리는 박근혜…
세월호 참사 당일(2014년 4월 16일)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 2명 중 1명인 조 모 대위(28)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의료 진료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육군 시설관리사령본부 내 병원에서 연수 중인 조 대위는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표창원 의원의 ‘탄핵 반대 의원 명단공개’에 반발한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을 겨냥해 “그럼 탄핵에 찬성한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경욱 의원이 표창원 의원의 행동에 대해 “경솔하고 경박한 행동이었고 당 차원에서 …

박근혜 대통령의 세 번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음성 분석 결과 지난달 29일 있었던 3차 담화에서는 앞선 두 번의 담화에 비해 “실리는 힘이 증가했다”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정보통신과학과 교수는 1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세 차례에 걸쳐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지만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의 강도는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세 번째 담화를 발표한 다음 날인 30일에도 “약간의 기대마저 철저히 저버린 내용이었다”는 반응이 더욱 거세졌다. 회사원 박모 씨(30·여)는 “…

1997년 외환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냈던 경제 사령탑들이 리더십과 소통의 부재를 우려하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들은 지금의 정치적 불안을 경제 구조의 체질 개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안 미러클 4: 외환위기의 파고를…

‘세월호 7시간’의 박근혜 대통령 일부 행적이 의료행위와 연관됐다는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 주사 처방은 간호장교 1명이 전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모 대위(28·여)에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일보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