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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의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창립총회엔 현역 의원 37명을 포함해 원내외 당협위원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제 전 의원, 정갑윤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공동대표를 맡은 보수연합은 창립선언문에서 “국민과 당을 분열시키는 배신의 정치, 분열의 행태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3일 사실상 보수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비주류의 또 다른 축인 유승민 의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저는 당 안에서 당 개혁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고 탈당은 늘 마지막 카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선을 그었다.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

13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기자간담회는 새로운 보수 신당 창당의 불가피성을 호소하는 자리였다. 그는 “정치를 국민이 아니라 봉건시대 주군(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충성과 신의(信義) 문제로 접근하는 가짜 보수에 보수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지금 새누리당으로는 좌파의 집권을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인정하면서 과도기적 국정 운영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야당들이 황 권한대행에 대한 견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하고 “황 권한대행…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검찰이 넘긴 1t 분량의 수사 자료가 도착하자 특검 관계자들이 자료가 든 박스를 분주히 옮기고 있다. 박스에 ‘특1’이라고 적힌 것은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부장검사를 비롯한 부 전체가 투입됐던 서울중앙지검 특수…
![[@뉴스룸/조영민]대안세력의 자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3/81806180.2.jpg)
지난주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혜성처럼 떠오른 고영태 씨.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고영태라는 이름이 색인 목록에 올랐을 정도다. 9일 탄핵안 가결로 식물 대통령이 된 박근혜라는 이름을 미래의 위키피디아는 어떻게 정의할까. 부끄럽지만 상상을 하…
![[광화문에서/장택동]더 이상 ‘실패한 대통령’은 없어야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13/81806147.1.jpg)
박근혜 대통령의 추락은 갑자기 찾아온 것처럼 보였다. 불과 두세 달 전만 해도 여권 일각에선 “박 대통령은 레임덕이 짧거나 없을 것” “임기가 끝난 뒤에도 영향력이 유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워낙 국정 장악력이 강했던 데다 여권 내 대선 주자가 마땅치 않다 보니 여당 의원들로…
![[횡설수설/고미석]대통령의 혼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3/81806131.1.jpg)
정치인에게 식사는 개인적 휴식이 아니라 업무의 연장이다. 올해 방영된 일본 드라마 ‘그라메: 총리 요리사’는 총리 관저에서 일하는 25세 여성 요리사를 통해 식사정치의 묘미를 보여준다. 총리는 복잡한 현안이 걸려 있는 껄끄러운 상대를 관저로 초청해 음식에 숨겨진 코드로 정치적 메시지를…
새누리당의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가 어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정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보수정치의 본령은 책임지는 자세”라며 “계파를 떠나 국가적 대의를 좇는 책임 있는 공인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비박(비박근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한 달도 안 돼 닭·오리 1000만 마리 이상을 도살 처분하면서 사상 최악의 AI 사태가 우려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제 AI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I 대응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일제 소독을 다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16일 충북 …
어제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퇴진압력을 넣은 공범이라고 적시했는데요. CJ가 해외에서 연 음악 시상식에까지도 압력을 가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김범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매해 연말에 열리는 CJ의 음악 시상식입니다. 여기에 2년 전 갑…
![[카드뉴스]‘우주의 기운만 알아도’…미래 한국사 수험생을 위한 소름돋는 암기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2/81800798.3.jpg)
#.1 2016년 실제사회탐구영역 집필진이 보내는... 미래 한국사 수험생을 위한 소름돋는 암기법 한국사 수능에서 단골로 출제되는 범위, 2016년 12월 난해한 그 시기... 사실 '우주의 기운'만 이해하면 완전 정복! 문항수 4문제 선정위원 동아일보 디지털통합뉴스센터 김재형 기…
"사람을 찾습니다"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49)이 잠적한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에 따라 정치권과 네티즌들이 이례적으로 합심해 '우병우 찾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7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출석요구서가 처음 송달된 기점으로만 봐도 자취를 감춘 지 16일째다. …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두고 친박계와 비박계로 갈라졌던 새누리당이 심각한 내홍에 빠졌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의원회의에서는 친박계와 비박계가 막말이 주고받으며 설전을 벌였다. 이장우 최고위원은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 대해 "박근혜 정권의 피해자인 척 …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결국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선상에까지 오게 한 것이 (현행) 헌법”이라며 “헌법에 주어진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을 견제할 제도적 장치가 제대로 없어서 국정 농단까지 오고 권력 사유화에 대한 자각이 없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선 전 개헌은 1% 가능성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