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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청문회 서게된 삼성 사장단 “성실히 임하겠다”
6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를 앞두고 증인으로 채택된 삼성그룹 사장단은 입장 표명을 자제한 채 착잡한 심정을 나타냈다. 전날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신 삼성물산 사장과 김종중 삼성미래전략실 사장은 30일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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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여야 3당과 1일 다시 ‘朴대통령 거취’ 논의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30일 회동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회동에서 정 의장과 정진석 새누리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거취에 대한 각 당의 기존 입장만 재확인하면서 이…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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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정윤회가 무속인에게 어디까지 얘기했을지 두려워 했을 것”
최순실(60·구속 기소)씨가 남편인 정윤회씨와 유명 역술인 사이에서 어떤 얘기가 오고갔는지 걱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씨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만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역술인 이세민(59·가명)씨와 나눈 얘기가 밝혀질 것이 두려워, 이씨가 엄벌에 처해지길 바란다는 것…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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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정진석 “野, 협상 통해 대통령 임기단축 결정해야”
새누리당은 30일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단축을 위한 여야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협상을 통해 임기단축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임기에 대해 완전히 내려놓기로 하지 않았느냐"며 …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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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퇴진’ 담화 후폭풍…與주류 “협상하자”, 野 “탄핵 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가 임박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30일 박 대통령이 '임기단축 등을 포함한 퇴진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박 대통령의 '임기단축 협상'을 두고선 새누리당…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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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김수남 검찰총장, 오후까지 국회 출석하라”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가 30일 국조에 불출석한 김수남 검찰총장에 대해 오후 출석을 요청했다. 새누리당 김성태 특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조 전체회의에서 "간사 간 협의를 통해 김 총장의 불출석 사유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위원들의 의지"라며 "오전 조사를 마치고 …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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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김기춘·우병우 직무유기 수사 중…법무부 국조특위 보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30/81596108.2.jpg)
[속보] 檢, 김기춘·우병우 직무유기 수사 중…법무부 국조특위 보고
검찰이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전 비서실장·민정수석 직무유기 등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이날 법무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조사 기관보고…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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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野3당 “대통령 임기단축 여야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합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30/81597982.2.jpg)
[속보] 野3당 “대통령 임기단축 여야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합의”
야3당은 30일 대표 회동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단축을 위한 여야 협상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 따라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야당의 기존 계획대로 2일 처리가 추진된다. 아울러 8일까지 여야 협상을 해달라는 비박의 입장을 고려, 9일 처리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추미애…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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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종북 촛불’ 발언에…정청래 “박근혜가 종북 수괴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박근혜가 종북대통령”이라고 비꼬았다. 촛불집회를 두고 “좌파 종북세력이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의 발언에 대한 것이다. 정청래 전 의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종태 의원 발언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박근혜가 종북대통령이다”라…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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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비박계, 朴 한마디에 흔들리면 헌법기관 책무 망각”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합의로 자신의 퇴진 일정을 결정해달라고 밝힌 것과 관련, "박 대통령 한마디에 흔들린다면 (새누리당 비박계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하는 것"이라며 동요하는 비박계를 비난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야3당 …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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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朴대통령 3차 담화, 전두환 ‘광주사태와 무관’ 발언과 동급”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9일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사태’ 관련 발언에 빗대며 강력 비난했다. 조국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는…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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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탄핵 이후에도 대통령 퇴진일정 논의가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박 대통령에 대한 진퇴 문제는 탄핵안 통과 이후에도 논의가 가능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을 강조했다. 국회에서 일단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킨 뒤, 여야 협상을 통해 대선 일정 등을 논의하고 그에맞춰 박 대통령이 헌재 탄핵 판결 …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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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前 차관, 문체부 비공개 문건 최순실에 전달
최순실(60·구속기소)씨 등의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부인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전날 김 전 차관의 부인인 홍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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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동철 “朴 조기퇴진 한다고 국익에 도움되냐?”
김동철 국민의당 비대위원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대국민 담화와 관련, "박 대통령이 퇴진일정을 안 밝혔다고 비판하는 분들이 있는데, 4월이나 6월에 퇴진하겠다고 하면 진정성이 있느냐"고 여야가 퇴진 일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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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朴 탄핵 후에 하야 협상해도 안늦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합의로 자신의 퇴진 일정을 결정해달라고 밝힌 데 대해 이를 일축하며 즉각적인 탄핵을 주장했다. 국회에서 일단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킨 뒤 여야 협상을 통해 대선 일정 등을 논의하고 그에 맞춰 박 대통령이 헌재 탄핵 판결 전에 자진 하차하면 된…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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