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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의 주’ 맞이한 朴대통령…흔들리는 與 향한 메시지는

    ‘탄핵의 주’ 맞이한 朴대통령…흔들리는 與 향한 메시지는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주 정치적 운명을 가를 분수령을 맞이한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가 2주 연속 4%까지 추락한 가운데, 전날(3일) 헌정사상 최대인 232만명의 집회참가자들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오후 5시를 전후해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 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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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경찰에 ‘국화’ 던진 청와대 앞 평화 시위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경찰에 ‘국화’ 던진 청와대 앞 평화 시위

    사상 최초로 청와대 100m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도 시민들은 폭력 없는 '평화시위'를 끝까지 이어갔다.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주말 6차 촛불집회'를 열고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

    • 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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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율’ 부른 한영애 “높은 행복을 위해”

    ‘조율’ 부른 한영애 “높은 행복을 위해”

    "무엇이 문제인가 /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에서 울려퍼진 가수 한영애의 '조율' 노랫말은 시국과 맞물리며…

    • 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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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 시민 귀가 편의’ 서울시, 대중교통 막차시간 1시간 연장

    ‘촛불 시민 귀가 편의’ 서울시, 대중교통 막차시간 1시간 연장

    3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요구 6차 촛불집회 참가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가 이날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서울시는 "도심 집회 참여 시민들의 늦은 귀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귀가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1시간…

    • 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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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만명 시위에 연행자 ‘0명’…또 빛난 ‘비폭력·평화’ 집회

    232만명 시위에 연행자 ‘0명’…또 빛난 ‘비폭력·평화’ 집회

    제6차 촛불집회에서도 어김없이 빛난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이었다. 6주 동안 계속된 '비폭력·평화' 집회의 기조는 흔들리지 않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일 열린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본집회와 사전집회를 통틀어 연행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은 박근혜…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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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차 촛불집회 최종 집계 232만 명…역대 최대치 경신

    6차 촛불집회 최종 집계 232만 명…역대 최대치 경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3일 6차 촛불집회 참가자 수가 232만 명(전국 기준)으로 최종 집계됐다. 한 주 전보다 무려 약 40만 명이 늘어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촛불집회를 주최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측은 이날 서울에서만 170만 명, 전국에서 총…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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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민 10명 중 1명 촛불 들었다…역대 최대 15만

    광주시민 10명 중 1명 촛불 들었다…역대 최대 15만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여야가 탄핵 과정에서 보여준 행태에 분노한 광주시민 15만 여명이 촛불을 들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3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박근혜 퇴진! 6차 광주시국촛불대회'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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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집회에 등장한 ‘평화의 소녀상’ 대형풍선 눈길

    촛불집회에 등장한 ‘평화의 소녀상’ 대형풍선 눈길

    6차 시국 규탄 촛불 집회가 열린 3일 광주 금남로에 6m 크기의 대형 풍선 '평화의 소녀상'이 등장,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금남공원 인근에 광주스톤헨지 이성웅 설치작가가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 대형 풍선'이 등장했다. 대형 풍선은 민족문제연…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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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100m앞 촛불 선두 세월호 유가족 “진실과 정의는 승리한다”

    靑 100m앞 촛불 선두 세월호 유가족 “진실과 정의는 승리한다”

    주최 측 추산 2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전국적으로 촛불 집회에 참여한 가운데 거대한 촛불행진의 선두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섰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6차 범국민행동' 전후로 진행된 행진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선두에 섰다…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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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차 촛불집회 전국 212만 명 참가…사상최고 또 경신

    6차 촛불집회 전국 212만 명 참가…사상최고 또 경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3일 6차 촛불집회 참가자 수가 212만 명(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주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촛불집회를 주최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측은 이날 서울에서만 160만 명, 전국에서 총 212만 명이 참여해 6차례 촛불…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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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南, 朴 대통령 퇴진 막으려 군사 도발 책동”

    北 “南, 朴 대통령 퇴진 막으려 군사 도발 책동”

    북한은 3일 우리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 운동을 억누르기 위해 북한에 대한 군사적 도발 책동에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안보위기를 고취하며 공화국에 대한…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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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5차 촛불집회, 횃불로 번져…朴 3차 담화 역효과?

    대구 5차 촛불집회, 횃불로 번져…朴 3차 담화 역효과?

    3일 오후 대구 도심에서 열린 5차 시국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 보다 더 커졌다. 지난달 29일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와 지난 1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 기습 방문이 오히려 불난 대구 민심에 기름을 부은 모양새가 됐다. 이날 5차 대구시국대회가 열…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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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 “朴 내년4월 퇴진한다고? 꼼수부리지 말라”

    심상정 “朴 내년4월 퇴진한다고? 꼼수부리지 말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일 새누리당이 '내년 4월 박근혜 대통령 퇴진, 6월 대선'을 당론으로 정한 데 대해 "새누리당이 당론을 정했고 그 입장에 야당의 일부가 흔들렸다. 묻고 싶다. 그것이 국민의 뜻이냐"고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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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횃불·죄수 최순실·쇠창살’…촛불 분노 담은 퍼포먼스

    ‘횃불·죄수 최순실·쇠창살’…촛불 분노 담은 퍼포먼스

    '횃불, 죄수복 입은 최순실, 쇠창살 감옥' 여섯 차례 광주 촛불집회에서 등장한 퍼포먼스와 풍자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광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국정농단 헌정파괴 박근혜 퇴진 광주운동본부(준)'가 주최한 광주 동구 금남로 '6차 박근혜…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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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朴, 비박 만나 겁박하면 헌정질서 도전하는 행위”

    추미애 “朴, 비박 만나 겁박하면 헌정질서 도전하는 행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새누리당 비박계와의 회동을 추진하는 데 대해 "박 대통령이 비박을 접촉하거나 겁박하거나 회유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헌정 질서에 정면 도전하는 행위"라고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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