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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이재명 대통령 시대, 통합을 기대하고 싶지만 당장 내일 대법관 증원법으로 사법장악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고 한다”고 말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 막바지, 처절한 몸부림으로 시장통, 골목통까지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온 힘을 다해 뛰어다녔지만…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별의 순간은 12월 3일 날 계엄과 함께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KBS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은 냉정하게 판단을 할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사실 과반수가 넘는 사람이 이재명 대통…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저는 일찍부터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이 모두 한 사람에게 장악되는 ‘괴물독재’의 출현을 경고했다. 부디 저의 경고가 기우로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상임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선거가 끝났다”며 “당선하신 이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을 향해 “김문수를 통한 마지막 몸부림이 무산된 것은 이준석 탓도 내 탓도 아니다”라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30년 봉직했던 그 당을 떠난 것은 대선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무망할 것으로 보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