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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정부, 여야, 의료계가 긴급 협의체를 구성해 2025년 의대증원 문제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료개혁은커녕 의료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비상계엄 포고령의 ‘전공의 처단’이란 섬…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공조수사본부는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구속하라”고 말했다.윤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은 국헌문란 내란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고 하더니 이제는 모든 형사절차와 사법체계를 따르길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 대통령의 직무권한을 되찾게 되는 경우 그가 운영하는 정부는 그 전과 많이 다를 것”이라며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을 갖추리라 본다”고 밝혔다.신 변호사는 20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당 내분 수습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 자신이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명태균은 내가 30여년 정치하면서 만난 수십만 명 중 한명일 뿐”이라며 적극 부인했다.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민주당이 통과시킨 특검법에 명태균 논란이 포함 돼 혹시 나도 연루되지 않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열리는 첫 주말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한강 작가의 말처럼, 계엄군 총칼에 스러져간 영령이 오늘의 우리를 구했다”고 …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대로 가면 위험하다”면서 책임총리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19일 공개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월에 윤 대통령에게 전화가 왔다”며 “그때 나는 내정이 힘들면 내가 대구 시장을 그만두고 올라가서 도와드리겠다고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국회의장을 하고 싶어서 치열한 선거를 치러서 국회의장이 됐다”며 “임기가 26년 5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에게 다가가 했던 말이 공개됐다.국민의힘 소장파인 김 의원은 지난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한동안 본회의장을 떠나지 않고 국민의힘 의원석에 홀로 앉아 있었다. 당론을 따르지 않았…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특정 언론사의 질문을 받지 않고 넘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권 권한대행은 18일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현안 브리핑을 이야기했다.권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

보수 진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연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비판 메시지를 내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여부 결정에 따라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1강’인 이 대표 때리기로 보수 지지층 결집과 동시에 이 대표와 자신의 대결 구도를 만들어 …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벌써부터 민주당이 나를 흠집 내기 시작했다”고 하면서도 “하지만 국민들은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나에 대해 문재인 정권 때 대선, 지선에 패배한 투수였다고, 패전처리 투수라고 말이다”라며 “그 말이 맞다”고 했다.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사죄 인사드린다”고 밝혔다.유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2025년도 문체부 예산 집행 방향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우선 요즘 상황이 이렇게 혼란스럽고, 어렵게 된 것에 대해서 국무위원의 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첫날밤을 보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동료 의원 및 지지자들에게 옥중 서신을 전했다.지난 12일 징역 2년형을 확정돼 16일 아침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조 전 대표는 17일 접견 온 변호인을 통해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고, 조 전 대표 가족…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59)가 시민들에게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 333잔을 선결제했다.조 전 대표는 13일 “14일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월간 커피 여의본점’에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며 “제 이름…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 탄핵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대구권 광역철도인 대경선 개통식에 참여해 기자들에게 “박근혜 때도 그랬듯이, 지금 배신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탄핵이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탄핵 가결 후 정국 상황이 굉장히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