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푸틴·빈 살만 통화…“원유 감산 협력 논의”

    푸틴·빈 살만 통화…“원유 감산 협력 논의”

    OPEC+가 최근 원유 감산 정책을 내년 말까지로 연장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7일(현지시간) 통화하고 세계 에너지 시장 안정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타스통신, CNN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성명을 통해 …

    • 2023-06-08
    • 좋아요
    • 코멘트
  • WP “우크라 러 점령 당국 헤르손 침수지 구조활동 안해”

    WP “우크라 러 점령 당국 헤르손 침수지 구조활동 안해”

    댐 폭파로 침수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의 러시아 점령지 주민들에 대해 러시아 점령 당국이 구조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점령지 올렉시의 한 여성은 텔레그램 메시지로 “모든 주민들이 지붕에 올라 구조를 애타게 기다린다. …

    • 2023-06-08
    • 좋아요
    • 코멘트
  • “러시아 블라디서 잠적 북한 외교관 가족, 가택 연금 중 탈출”

    “러시아 블라디서 잠적 북한 외교관 가족, 가택 연금 중 탈출”

    최근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외교관의 가족이 북한 총영사관에 연금된 상태였다가 탈출했다는 전언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8일 ‘북한 회사 내부 소식에 정통한 한 고려인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실종된 모자(1980년생, 2008년생)는 블라…

    • 2023-06-08
    • 좋아요
    • 코멘트
  • 中·러 폭격기, 이틀 연속 日 주변 공동 비행…“日에 대한 시위 명백”

    중국군과 러시아군 폭격기가 이틀 연속 일본 주변 상공을 공동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중국군과 러시아군 폭격기 각각 2대가 전날인 7일 중국 방향에서 날아와 동중국해 상공을 남하한 뒤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이를 통과해 태평양까지 공동 …

    • 2023-06-08
    • 좋아요
    • 코멘트
  • “우크라, 댐 파괴로 러 점령지 진격 막혀”

    “우크라, 댐 파괴로 러 점령지 진격 막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6일 무너진 우크라이나 남동부 헤르손의 노바카호우카 댐을 두고 서로 상대방의 소행이라며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대량 살상용 환경 폭탄”이라며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붕괴 원인을 조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러시…

    • 2023-06-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러 시민들은 대피하라”…‘계엄령 선포’ 푸틴 영상의 진실은?

    “러 시민들은 대피하라”…‘계엄령 선포’ 푸틴 영상의 진실은?

    해킹범들이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거짓으로 계엄령을 선포하는 영상을 제작한 뒤 러시아 국경 지역에 내보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크렘린궁은 이같은 내용의 영상들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경 지역에서는…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 국방부 “중·러 국방무관에 ‘카디즈 무단 진입’ 엄중 항의”

    국방부 “중·러 국방무관에 ‘카디즈 무단 진입’ 엄중 항의”

    국방부가 지난 6일 일어난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무단 진입과 관련해, 양국 주한대사관을 통해 엄중히 항의했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이승범 국제정책관은 주한중국대사관 국방무관 왕징궈 소장과 주한 러시아대사관 국방무관 드미트리 젤레즈…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 핀란드, 러 외교관 9명 ‘첩보 활동’ 혐의로 추방 결정

    핀란드 정부가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9명을 첩보 활동 혐의로 추방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외교안보정책 장관급 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회의를 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핀란드 대통령실은 수도 헬싱키 소재 러시아 대사관 외교관 9명이 …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 국방부, 중국·러시아 측에 ‘카디즈 무단진입’ 엄중 항의

    국방부, 중국·러시아 측에 ‘카디즈 무단진입’ 엄중 항의

    국방부가 6일 발생한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무다 진입과 관련, 양국의 주한대사관을 통해 엄중 항의했다고 7일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승범 국제정책관은 이날 주한중국대사관 국방무관 왕징궈 소장과 주한러시아대사관 국방무관 드미트리 젤레즈니…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 “러 극동 北총영사관 가족 실종…한국 망명 시도 가능성”

    “러 극동 北총영사관 가족 실종…한국 망명 시도 가능성”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총영사관 직원의 가족이 실종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러시아 현지 독립매체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종자는 북한 총영사관 직원(62)의 부인(43)과 아들(15)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택시로 총영사관을 출발한 뒤 휴대전화가 연…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 우크라 댐 폭발 ‘재앙’…마을 24개 잠기고 4만명 홍수 위험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의 카호프카댐이 무너져 인근 주민 수천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카호프카댐 붕괴로 총 24개 마을이 침수되고 주민 1만7000여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안드리 …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 러 “F-16에 핵무기 장착도 가능”…美전투기 우크라 지원 경계

    러 “F-16에 핵무기 장착도 가능”…美전투기 우크라 지원 경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국이 만든 F-16 전투기를 개조하면 핵무기 장착도 가능하다며 이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경우 분쟁이 격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난 5일자(현지시간) 녹취록에서 라브로프 장관은 “F-16의 개조…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 러 국방 “우크라 반격 저지 성공…우크라軍 사상자 3700명 넘어”

    러시아가 최근 3일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저지하며 37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지난 3일 동안 우크라이나는 전선 여러 부문에서 오랫동안 약속했던 공세를 시작했다”며 “공격 시도는 좌절됐고, 적군은 저지…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 러 주재 北외교관 가족 이틀째 실종…北 국경 개방 전 탈북 가능성

    러 주재 北외교관 가족 이틀째 실종…北 국경 개방 전 탈북 가능성

    6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외교관 가족이 이틀째 실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탈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은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관에 파견된 무역대표부 소속 직원 박모씨의 아내 김금순…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 현충일에… 中-러 군용기 8대, 카디즈 진입

    현충일에… 中-러 군용기 8대, 카디즈 진입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해 우리 군이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대응에 나섰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중-러 군용기 각각 4대 등 총 8대가 이날 오전 11시 52분부터 오후 1시 49분까지 남해 및 동해 카디즈로 차례로 진입한 뒤 이탈했다…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러에 핵정보 등 군사기밀 수천건 넘겨… ‘美 최악 이중스파이’ 감옥 수감중 사망[사람, 세계]

    러에 핵정보 등 군사기밀 수천건 넘겨… ‘美 최악 이중스파이’ 감옥 수감중 사망[사람, 세계]

    2001년 2월 18일 일요일 새벽 미국 버지니아주(州) 폭스스톤 공원. 양복 입은 남성이 개울 위 작은 나무다리 밑에 흰 테이프를 붙인 서류 봉투를 숨겼다. 이 남성이 다리 위로 올라와 자신의 자동차로 돌아가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두 대가 그 차 앞뒤를 가로막았다. 자동소총으…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러軍 점령 우크라 남부 댐 폭파돼… 80여곳 주민 대피령

    러軍 점령 우크라 남부 댐 폭파돼… 80여곳 주민 대피령

    러시아 점령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사실상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인근 수력발전댐이 붕괴돼 주변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을 늦추기 위한 러시아의 소행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 2023-06-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젤렌스키, “새벽 2시50분 내부폭파”…러, “반격 실패하자”

    젤렌스키, “새벽 2시50분 내부폭파”…러, “반격 실패하자”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6일 정오(한국시간 오후6시) 조금 지나 아침에 주재한 카코우카 댐 파괴 사건에 관한 국가비상위원회 소식을 텔레그램에 올렸다. 여기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밤중인 오전 2시50분(한국시간 오전8시50분)에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카코우카 수력…

    • 2023-06-06
    • 좋아요
    • 코멘트
  • 우크라 해외 난민, 1600만명 중 1100만명은 귀국해

    우크라 해외 난민, 1600만명 중 1100만명은 귀국해

    러시아의 침공에 해외로 탈주한 우크라이나 피난민은 한때 1600만 명에 달했으나 이 중 1100만 명은 우크라로 돌아갔다고 6일 유럽연합(EU) 난민 특사가 말했다.잎서 유엔이 집계해온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말 침공전 후 여름 시점에 우크라 국민 4000만 명 중 해외로 …

    • 2023-06-06
    • 좋아요
    • 코멘트
  • 우크라, ‘카호우카댐 폭파’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촉구

    우크라, ‘카호우카댐 폭파’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촉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노바 카호우카의 댐이 폭파된 것과 관련,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촉구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러시아의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댐 테러 공격을 단호히 규탄할 것을 국제사회에…

    • 2023-06-0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