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제재 ‘깜짝’ 해제…“도전의 기회 제공할 것”
중동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시리아에 대한 모든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재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이제 시리아가 앞으로 나아갈 때가 되었다는 취지의 말을 덧붙였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리야드…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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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시리아에 대한 모든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재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이제 시리아가 앞으로 나아갈 때가 되었다는 취지의 말을 덧붙였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리야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억류됐던 에단 알렉산더(가운데)가 12일 풀려나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들며 기뻐하고 있다. 미국, 이스라엘 이중 국적자인 그는 납치 직전 이스라엘군으로 복무했다. 이날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최근 하마스에 ‘인질 10명 석방’ 조건으로 70~90일의 휴전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13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휴전이 성사될 경우 이 기간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도 시작하며, 미국과 카타르·이집트가 협상 기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미국-사우디 간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체결했다.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6000억 달러(약 853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의 대미 투자를 포함한 경제 협력 협정을 체…

“전용기를 선물 받는 게 ‘미국 우선주의’냐.”(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민주당은 세계적인 ‘패배자(loser)’들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3∼16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3개국을 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로부터 대당 …

가자 전쟁 종식이 요원한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맹방 관계에 연일 이상기류가 관측된다. 미국은 핵심 관심사인 자국 국적 인질 석방에 관해 이스라엘에 사전 상의도 안 했다고 한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11일(현지 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미국 측이 자국과 이스라엘 …

1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병원에서 한 남성이 공습으로 숨진 두 살짜리 조카의 시신을 안고 통곡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내각에서 점령 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2023년 10월 7일 기습 당시 납치한 이스라…

인도와 파키스탄이 10일(현지시각) 서로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는 등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파키스탄 군이 이날 인도의 미사일 저장 시설과 파탄코트 및 우담푸르에 있는 공군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격은 인도가 파키스탄 내 공군기지 3곳에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보…

7일 레바논 남부 시돈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차량을 현지 구조대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날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고위 간부인 칼리드 아흐마드 알 아흐마드 서부여단 작전 책임자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측은 자국 안보에 위협이 되는 인물을 목표로…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재로 비공식 소통 채널을 개설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시리아는 최근 자국을 노린 이스라엘의 연이은 군사 작전에 따른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 원조 또한 받기 위해 2020년 이스라엘과 수교한 UAE를 중재자로 삼았다. …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재로 비공식 소통 채널을 개설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시리아는 최근 자국을 노린 이스라엘의 연이은 군사 작전에 따른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 원조 또한 받기 위해 2020년 이스라엘과 수교한 UAE를 중재자로 삼았다. …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 중동 최초의 디즈니랜드가 들어선다. 7일(현지시각) 미국 CNN 등 외신은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아부다비에 디즈니의 일곱 번째 테마파크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이는 디즈니가 중동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파크이자, 2010년 상하이 디…

이란, 이집트, 알제리, 튀르키예 외무부는 7일(현지시간) 인도- 파키스탄 무력충돌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양국이 더 이상의 확전을 막기 위해 자제력을 발휘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란의 에스마일 바게리 외무부 대변인은 이 날 최근 인도-파키스탄이 교전이 격화하는데…
![“페르시아만→아라비아만… 트럼프, 명칭변경 내주 발표”[지금, 여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08/131560686.2.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의 아라비아반도와 이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통상 ‘페르시아만(Persian gulf)’으로 불려온 바다의 명칭을 ‘아라비아만(Arabian Gulf)’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AP통신과 알자지라방송 등이 6일 보도했다. 집권 1기 때부터 밀착해온 사우디아…

이란 전역이 싱크홀 공포에 휩싸였다. 기후 변화와 부실한 물관리, 무분별한 개발이 원인으로 꼽혔다. 6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은 이란의 대규모 지반 침하 문제를 보도했다.시나 안사리 이란 환경담당 부통령은 FT에 “국토 면적의 11%가 지반 침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개발과 이상기후, 장기 가뭄 등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사상 초유의 땅꺼짐(싱크홀)을 경험하고 있는 이란에서 수도 이전 가능성이 제기됐다.5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대규모 지반 침하로 인해 이란의 주요 공항, 고대 유적, 철도, 학교까지 위협받자, 마수드페제시…

중국과 이집트가 지난달 말부터 4일까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첫 합동 군사훈련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문명 독수리 2025’로 명명된 이번 합동 공군 훈련은 약 18일 동안 이집트에서 진행됐다. 중국군이 아프리카에 체계적인 병력을 배치해 실시한 첫 사례…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미사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타격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이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군은 5일(현지 시간) 후티의 근거지인 서부 호데이다의 항구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공습에 전투기 20대가 동원됐으며 포탄 50발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완전 점령’과 무기한 주둔을 목표로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AP통신 등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지구의 약 30%를 점령한 상태로, 완전 점령 계획이 알려진 건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의 ‘자발적 이민’을 돕기 위해 여러 국가와 연락…

4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 차량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서안 내 테러조직을 근절한다는 명목으로 이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강화하면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충돌도 잦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