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철도원 삼대’ 부커상 아쉬운 고배…수상자는 獨 작가 예니 에르펜벡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실감 나는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꿰뚫는 작품을 쓴 소설가 황석영(81)의 소설 ‘철도원 삼대’(Mater 2-10)의 영국 부커상을 수상이 불발됐다.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만찬 겸 시…2024-05-22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