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에 부채-소고춤 원더풀”… ‘한류’ 뉴욕 교실로 찾아가다
14일 낮 12시 미국 뉴욕 맨해튼 할렘 160가의 듀크 엘링턴 스쿨 대강당. 공립초등학교인 이곳에서 이색 수업이 펼쳐졌다. 한복을 입은 뉴욕한국국악원 소속 강사 4명이 부채와 소고를 들고 무대에 오르자 강당에 모인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신기한 듯 바라봤다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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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 미국 뉴욕 맨해튼 할렘 160가의 듀크 엘링턴 스쿨 대강당. 공립초등학교인 이곳에서 이색 수업이 펼쳐졌다. 한복을 입은 뉴욕한국국악원 소속 강사 4명이 부채와 소고를 들고 무대에 오르자 강당에 모인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신기한 듯 바라봤다
최근 16년간 영국과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4개국 언론의 독도 관련 보도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4개국 보도 모두가 한국에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유기 광운대 교수와 최재희 고려대 강사, 최호근 고려대 역사연구소 연구교수, 민경현
10일 경제학상 수상자 발표를 마지막으로 올해 노벨상 선정도 끝났다. 그러나 올해도 잡음은 끊이지 않았다. 특히 공동 수상자 중 한 명이 이미 세상을 떠난 사실을 모른 채 발표한 생리의학상, 잘못된 전화번호를 갖고 있어서 수상 소식을 제때 통보하지 못한 물리학상 등

이집트 카이로에서 9일 시위를 벌이던 콥트교도들에게 진압 군대가 발포해 시위대 21명과 군인 3명 등 최소 24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다. 이번 충돌은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2월 퇴진한 이후 최대 규모의 유혈충돌이라고 AFP통신 등은 보도했다. 시위대가 이날 정부군 차량…

《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서북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장쑤(江蘇) 성 장인(江陰) 시 외곽에는 중국인들이 꿈꾸는 ‘천하제일 마을’인 화시(華西)촌이 있다. 마을 설립 50주년을 맞아 8일 기념행사가 열린 이곳에는 중국 매체들을 포함해 세계 50여 개국에서 취재진이 몰려 이 마을에…
올해 노벨 평화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라이베리아 출신 여성 평화운동가 리머 보위(39·사진)와 예멘의 여성 인권운동가 타우왁쿨 카르만이 거액의 상금을 공익을 위해 사용하기로 해 또 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보위는 8일 AFP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상금을 아프리카 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중국은 6일 지난해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劉曉波)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되자 이에 맞불을 놓기 위해 제정한 ‘공자평화상’ 시상을 중단하고 ‘공자세계평화상’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저녁 이 상마저 잠정적으로 철회하기로 했다. 공자의 얼굴에 두 번
“1학년 때 ‘가나다라’를 배우던 프랑스 대학생들이 3, 4학년만 되면 한국어만으로도 충분히 의사소통을 해요. 한국어가 정말 배우기 쉬운 언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올 9월 프랑스 파리 7대학 동양학부 한국학과에 연구교수로 부임한 이정민 교수(37·여)는 학부생과


최근 팔만대장경을 보존하고 있는 해인사가 관광객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열면서 장경판전 건물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책에서만 봐왔던 팔만대장경을 장경판전의 살창을 통해서지만 직접 볼 수 있다는 소식에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문제는 공개…

23년째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국 TV 만화 ‘심슨 가족(The Simpsons·사진)’이 성우들의 거액 출연료 문제로 종영 위기에 처했다. 4일 인터넷 매체 데일리비스트에 따르면 제작사인 20세기폭스텔레비전은 “우리는 이 시리즈가 계속될 수 있고, 계속돼야만 한다고 믿지만 현재 재정…
노년기에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할 경우 시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신경과학아카데미 메디컬센터가 이끄는 연구팀이 유럽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4700명을 대상으로 아스피린과 시력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는 …
노벨상 위원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지난달 30일 췌장암으로 숨진 랠프 스타인먼 미국 록펠러대 교수의 수상자 자격 유지 여부와 관련해 3일 긴급 위원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한 결과 수상자 자격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사망한 사람에게는 상을 수여하지 않는…
멕시코에서 기간제 결혼 제도가 논의되고 있다. 2년마다 혼인 유효기간이 갱신되는 방식이다. 결혼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는’ 평생의 약속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것이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의회의 다수당인 민주혁명당은 ‘시한부 결혼 허가증’
미국 하버드대가 수여하는 괴짜 노벨상인 ‘이그(IG·Improbable Genuine·일어날 법하지 않은 진짜)노벨상’의 2011년도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그노벨상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있는 시상식 포스터가 보여주듯 고정관념을 깨는 이색 연구에 상
제2차 세계대전 당시 240t의 은을 싣고 인도에서 영국으로 가다 독일 잠수함 U보트의 공격을 받아 침몰한 영국 화물선 게어소파호가 발견돼 내년 봄 인양 작업이 시작된다. 미국 오디세이 마린 해양탐사회사에 따르면 길이 125m의 게어소파호는 아일랜드 서남쪽 해안에서 48
스페인을 대표하는 전통 경기 투우가 내년 1월부터 동북부 카탈루냐 지방에서 사라진다. 카탈루냐 주도인 바르셀로나의 모누멘탈 경기장에서는 24, 25일 이틀간 마지막 투우 대회가 열렸다. 2002년 은퇴한 마드리드 ‘투우 스타’ 호세 토마스를 비롯해 유명 투우사들이 참석
교황 베네딕토 16세(84)가 즉위 후 처음으로 모국인 독일을 찾았지만 따뜻한 환대가 아니라 냉랭한 비판과 반대시위에 직면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22일부터 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베네딕토 16세는 첫날 베를린 하원에서 한 20분간의 연설에서 “우리, 독일은 권력이 부패했을 때 어떤 일…
담배를 끊으면 손상됐던 기억력이 현저히 회복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대의 톰 헤퍼넌 박사는 ‘약물-알코올 중독’ 최신호에 담배를 끊게 될 경우 과거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 ‘과거 기억’과 미래의 특정 시점에 해야 할 일을 기억하는 ‘미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