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마 北선박에 실린건 SA-2 사격통제 레이더 장비”
국제 사회의 강력한 제재 속에서도 북한이 미국의 문턱에서 쿠바와 미사일 부품을 거래하다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파나마 정부가 적발한 북한 국적 선박 청천강호에 실린 미사일 부품은 SA-2 계열의 지대공 미사일에 이용되는 사격통제 레이더 시스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제 군사전문지…
-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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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의 강력한 제재 속에서도 북한이 미국의 문턱에서 쿠바와 미사일 부품을 거래하다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파나마 정부가 적발한 북한 국적 선박 청천강호에 실린 미사일 부품은 SA-2 계열의 지대공 미사일에 이용되는 사격통제 레이더 시스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제 군사전문지…
제임스 하디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 아태 담당 편집장은 17일 본보와의 e메일 단독 인터뷰에서 파나마에서 적발된 북한 선적 선박에 실린 무기를 ‘수리 목적으로 북한에 보냈고 돌려받을 것’이라는 쿠바의 주장에 대해 “완전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리를 위해 다른 나라…
미국 정부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베네수엘라로 망명할 것으로 보인다. 미 CNN은 “스노든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망명 허가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9일 전했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은 8일 망명 신청서를 보낸 스노든에 대해 “우리는 이 젊은이에게…
브라질 마라냥 주에서 열린 축구경기에서 심판이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와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선수를 찌르고, 이에 격분한 관중이 심판을 참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은 7일 마라냥 주 사법당국의 말을 인용해 30일 한 아마추어 축구경기에서 심판의 칼에 찔린 선수가 병원으로 이송…
볼리비아가 미국 정보당국의 기밀 감시프로그램을 폭로한 전직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30)의 망명을 허용했다. 이로써 스노든의 망명을 허용한 나라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를 포함해 3개국으로 늘었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6일 “미국과 유럽의 미국 동맹국들…
볼리비아·베네수엘라·니카라과 등 남미 3개국이 미 정보당국의 기밀 감시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제국주의 국가인 미국의 박해로부터 벗어나 살 수 있도록 스노든에…

2주 넘게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정치 시험대에 오른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사진)이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투표를 제안하는 등 수습책을 내놓았다. 호세프 대통령은 24일 수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 궁에서 연방정부 각료, 주지사 27명과 주도(州都) 시장 26명을 만…

페루에서 분노한 한 부인이 남편의 내연녀를 붙잡아 절벽 밑으로 내던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모습은 전부 근처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지는 페루 아레키파에서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질테드 리세테 루포 마나니라는 여성이 그만 분을 참지 못하고 외도 상대…
축구 강국이자 경제 신흥 대국으로 각광받던 브라질이 갑작스레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 AP통신은 18일 “상파울루 등 12개 도시에서 전날 24만여 명의 군중이 시위에 참여한 데 이어 다시 수십만 명이 거리로 몰려나와 진압 경찰대와 격렬한 몸싸…

SK건설이 칠레에서 12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따냈다. SK건설은 칠레 민간발전회사인 이시엘(E-CL)이 발주한 석탄화력발전소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1200km 떨어진 안토파가스타…

7월 7일로 예정된 멕시코 지방선거에서 고양이가 시장 후보로 출마해 15일 현재 최소 11만여 명의 지지자를 확보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AP통신은 생후 10개월의 흑백색 털과 오렌지색 눈을 가진 새끼 고양이 ‘모리스’(사진)가 동부 베라크루스 주 주도인 할라파 시장 선거에 출마했…
카를로스 메넴(82)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1989~1999년 집권)이 불법 무기수출에 관여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재판에서 메넴 전 대통령이 1990년대 불법 무기수출에 관여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30㎞ 떨어진 곳에 있는 카스텔라르 역에서 발생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역으로 들어서던 …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통신 감시 실태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29)은 공무원이 아닌 민간회사 직원이었다. 국가 첩보 외주를 맡은 컨설팅 업체의 20대 IT(정보기술) 기술자가 미국 전역을 발칵 뒤집은 극비 정보를 손쉽게 유출한 것이다. 영국 가디언과 파이낸셜타…

중남미 경제권이 미국과 가까운 데다 우파 정권이 집권한 나라가 많은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과 미국과 소원한 데다 좌파 정권이 들어선 나라가 대부분인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Mercosur)’로 양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창설된 태평양동맹은 불과 11개월…

콜롬비아에서 징역 60년을 선고받고 탈주한 남성이 검거망을 피하고자 가슴 확대 수술 후 여장을 하고 숨어 지내다 붙잡혔다. 6일(이하 현지시각) 현지 매체 투데이콜롬비아에 따르면, 아틀란티코 주(州) 바랑키야 경찰은 납치, 강도 등의 혐의로 지난해 징역 60년을 선고받은 뒤 도주한 …
‘차베스의 후계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전 임시 대통령(51)이 19일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이 사망한 지 45일 만이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수도 카라카스의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영원한 사령관(차베스)에 대한 영원한 기억 앞에서 나는 …
베네수엘라 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고 재검표를 주장하던 시위 도중 7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했다. 루이사 오르테가 검찰총장은 16일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 이후 발생한 시위에서 7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사망자 중 총에 맞아 숨진 2명…
14일 열린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임시 대통령이 득표율 1.83%포인트 차로 신승을 거둔 지 하루 만에 야권을 중심으로 재검표 요구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 15일 수도 카라카스에 모인 수백 명의 시위대는 일부 도로를 점거한 채 개표 결과 취소를 요구했다. 이들은 거리 곳…

14일 실시된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에서 우고 차베스의 ‘정치적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임시 대통령(51)이 야권의 엔리케 카프릴레스 후보(41)를 누르고 당선됐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투표가 끝난 뒤 마두로 후보가 50.66%(750만5338표)를 얻어 4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