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국기 색깔 한복 입은 朴대통령
미국 워싱턴에서 미일중과의 연쇄 정상회담 및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며 ‘북핵 외교’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멕시코를 공식 방문했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멕시코 첫 일정으로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멕시코 국기 색깔에 맞춰 초록색 고름이 달린…
- 2016-04-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미국 워싱턴에서 미일중과의 연쇄 정상회담 및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며 ‘북핵 외교’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멕시코를 공식 방문했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멕시코 첫 일정으로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멕시코 국기 색깔에 맞춰 초록색 고름이 달린…
멕시코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어 “한국 정부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과 긴밀히 공조해 안보리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비롯한 강력한 대북 압박외교를 통해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발행된 멕시…
낮은 인건비와 거대 시장을 앞세워 자동차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는 멕시코와 인도가 4년 안에 세계 5위인 한국 자동차 생산량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멕시코, 북미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부상’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는 지난해 356만5469대의 …

국영 석유기업을 통한 불법 정치자금 조성 문제로 곤경에 처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사진)의 탄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호세프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노동자당(PT)의 최대 연정 파트너인 브라질민주운동당(PMDB)은 2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단 3분 만에 연정 탈퇴를 결정했다.…

“우리는 미제(미국 제국주의)의 선물이 필요 없다.” 쿠바 혁명의 살아있는 전설인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90·사진)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55)의 쿠바 방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를 떠난 지 6일 만인 28일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에 ‘오바마 형…
연설대에 나란히 서 미국과 쿠바의 ‘새 날’을 선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이 다음날(23일·한국시간)에는 야구장에 나란히 앉았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쿠바 국가대표의 친선경기를 보기 위해서다. 메이저리그 팀과 쿠바 대표팀의 경기는 1999년 이후 처음이다. 19…

88년 만에 쿠바를 방문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55)와 쿠바 혁명의 살아있는 전설 피델 카스트로(90)의 깜짝 회동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양국 관계자들은 “둘의 만남을 서로 제안한 적도 없고 예정에도 없었다”고 억측을 경계했지만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21일(현지 시간) 88년 만의 정상회담에 이어 국빈만찬장에서 다시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반 아바나 혁명궁전에 마련된 만찬장에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도착해 카스트로 의장과 다시 반갑게 악수했다. 그러…

21일 역사적인 쿠바 방문 이틀째를 맞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아바나 혁명궁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1961년 단교(斷交)된 양국 관계를 복원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양국 정상은 핵심 이슈인 대(對)쿠바 금수 조치 해제, 민주화 등을 놓고…

브라질 전·현직 대통령과 핵심 권력자들에 대한 비리를 파헤치고 있는 40대 판사가 축구스타 못지않은 영웅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부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최고 권력에 당당히 도전한 ‘브라질판 포청천’의 등장에 삼바 축구의 나라 브라질 국민이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자신을 겨냥한 부패 수사를 피하기 위해 면책특권이 있는 수석장관직(사실상 총리 역할)을 맡은 이후 브라질 정국이 혼란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다. 브라질리아 연방법원은 17일(현지 시간) 룰라 전 대통령의 수석장관 임명에 대한 효력정지 명…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자신을 겨냥한 부패 수사를 피하기 위해 면책특권이 있는 수석장관직(사실상 총리 역할)을 맡은 이후 브라질 정국이 혼란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다. 브라질리아 연방법원은 17일(현지 시간) 룰라의 수석장관 임명에 대한 효력정지 명령을 내렸…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막장 정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재임 시절 저지른 부패 혐의에 대해 주(州)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룰라 전 대통령은 16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수석장관 제의를 받아들였다. 수석장관은 행정부처를…

“호세프, 룰라 모두 감옥에 보내야 한다.” 주말인 13일 브라질의 400여 개 도시에서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가 발생했다. 시위대는 부패 의혹에 휘말린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처벌을 촉구했다. 또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를 해결…
장기 복역 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1990∼2000년 재임)의 딸인 게이코 후지모리(41)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통령직에 오르는 꿈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페루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에서 당 내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어 집권 페루국민…

쿠바 수도 아바나의 일요일 밤은 흥분과 함성의 도가니였다. 미국에서 건너온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공연은 오랫동안 사회주의 체제 아래서 숨죽이고 살아왔던 쿠바 젊은이들의 음악 본능을 흔들어 깨웠다. 공연이 열린 6일 오후 호세 마르티 반제국주의 광장…

브라질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추앙받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71·사진)이 ‘부패 정치인’으로 추락했다. 빈민가 구두닦이 소년에서 대통령에 오른 국민적 신화의 존재로 2010년 퇴임할 때 83%의 지지도를 보였던 한 정치인의 극적인 인생 반전 드라마가 펼쳐…

필리핀 정부가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 제재 결의 2270호에 따라 자국에 입항한 북한 화물선 ‘진텅(Jin Teng)’호를 몰수 조치했다. 2일 통과된 유엔 결의를 실제로 집행한 건 필리핀이 처음이다. ‘필리핀스타’ 등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6830t급 화물선 …
저유가가 베네수엘라를 흔들고 있다. 국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20년 동안이나 거의 공짜로 주던 기름값을 한꺼번에 13배 이상 올렸다. 현지 통화인 볼리바르의 환율은 한번에 58%나 올랐다. 국가 부도 위기에 몰린 재정난을 타계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휘발유 가격은 L당 0.07볼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