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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장에 보병들 버리고 떠난 러 장갑차…“북한군으로 추정”

    전장에 보병들 버리고 떠난 러 장갑차…“북한군으로 추정”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교전지역에서 러시아 장갑차가 보병들을 버려두고 떠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전문가는 이 보병들을 북한군으로 추정했다.2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지난달 30일 러시아군…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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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외교수장 “한국과 안보-국방 협력 격상”

    EU 외교수장 “한국과 안보-국방 협력 격상”

    주제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사진)가 3일 한국 방문을 통해 “EU와 한국 간 안보·국방 협력을 다음 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한국과 EU의 안보·국방 협력을 한 단계 강화하는 ‘안보·방위 파트너십’이 채택될지 주목된다. 스페인 외교장관 출신인 보렐 고위대…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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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옆 몰도바 ‘친서방 유지-친러 선회’ 갈림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동유럽의 옛 소련 국가인 몰도바에서 친(親)서방 정권이 경제난으로 민심을 잃고 있는 가운데, 정권의 운명을 가를 대선 결선투표가 3일 치러졌다. 어느 쪽으로 결정 나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CN…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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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英보수당 ‘첫 흑인여성 대표’ 택했다[지금, 이 사람]

    위기의 英보수당 ‘첫 흑인여성 대표’ 택했다[지금, 이 사람]

    14년간 집권하다 올해 7월 총선에서 참패한 영국 보수당에서 첫 흑인 당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케미 베이드녹 전 기업통상부 장관(44). 여성으로서는 마거릿 대처, 테리사 메이, 리즈 트러스에 이은 네 번째 당수다. 보수당 안팎에선 백인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보수당 색에서 벗어나려는…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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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참패’ 영국 보수당, ‘첫 흑인 여성 대표’ 택했다

    ‘총선 참패’ 영국 보수당, ‘첫 흑인 여성 대표’ 택했다

    14년간 집권하다 올해 7월 총선에서 참패한 영국 보수당에서 첫 흑인 당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케미 베이드녹 전 기업통상부 장관(44). 여성으로서는 마거릿 대처, 테리사 메이, 리즈 트러스에 이은 네 번째 당수다. 보수당 안팎에선 백인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보수당 색에서 벗어나려는…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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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돕지는 못할망정 사진만 찍는 기레기” 소리에도 카메라 든 이유

    “돕지는 못할망정 사진만 찍는 기레기” 소리에도 카메라 든 이유

    온몸이 피범벅인 사람들이 병원 응급실로 실려 온다. 어떤 이는 한쪽 다리가 잘렸다. 다른 이는 화상을 입어 얼굴이 녹아내렸다. 동네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 포탄에 맞아 실려 온 아이, 미사일을 맞아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숨을 쉬지 못하는 갓난아기…. 부모들은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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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측근 “우크라 나토 가입시키면 ‘3차대전’…美, 전쟁서 손 떼라”

    푸틴 측근 “우크라 나토 가입시키면 ‘3차대전’…美, 전쟁서 손 떼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지속적으로 관여할 시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이른바 ‘레드라인’으로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과 러시아 깊은 곳을 타격할 장거리…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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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보수당 대표에 케미 베이드녹 선출…“첫 흑인 여성”

    영국 보수당 대표에 케미 베이드녹 선출…“첫 흑인 여성”

    영국 제1야당 보수당 새 대표에 케미 베이드녹(44) 전 기업통상부 장관이 선출됐다.영국 BBC 등에 따르면 베이드녹 대표는 2일(현지시각) 전국 당원 투표 개표결과 전체 약 10만표 가운데 5만3806표(57%)를 획득해 승리했다. 반면 그의 상대인 로버트 젠릭(42) 전 내무부 이…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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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동맹국에 “북한군 전장 도착전 조치 취해달라”

    젤렌스키, 동맹국에 “북한군 전장 도착전 조치 취해달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동맹국들이 러시아에 배치된 북한군이 전장에 도착하기 전에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2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늦게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미국, 영국, 독일 모두 지켜보고 있고, 북한군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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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 “북한군 8000명 러 쿠르스크 배치… 수일내 참전 예상”

    美국무 “북한군 8000명 러 쿠르스크 배치… 수일내 참전 예상”

    북한군 8000여 명이 러시아 본토 격전지인 쿠르스크주에 이미 배치됐고, 수일 내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 회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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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대홍수 최소 158명 사망…51년 만의 최악

    스페인 대홍수 최소 158명 사망…51년 만의 최악

    스페인 남동부 발렌시아 일대에 지난 달 29일, 30일(현지 시간) 양일간 내린 기습 폭우로 1일 기준 최소 158명이 사망했다.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사망한 이후 51년만 최악의 인명 피해다.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스페인 당국은 발렌…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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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한군 8000명 러 쿠르스크 배치…수일 내 전투 투입”

    美 “북한군 8000명 러 쿠르스크 배치…수일 내 전투 투입”

    북한군 8000여 명이 러시아 본토 격전지인 쿠르스크주에 이미 배치됐고, 수일 내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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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 생존 북한군? “전우 시체 밑에 숨어 살아…무기도 없이 전투 강요”

    유일 생존 북한군? “전우 시체 밑에 숨어 살아…무기도 없이 전투 강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을 벌였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전투에 투입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등장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친(親) 우크라이나 텔레그램 채널인 ‘exilenova_plus’는 “쿠르스크… 불안하다”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2분 7초…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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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한명 생존했다는 북한군?…“전우 시체 밑에 숨어서 살았다”

    단 한명 생존했다는 북한군?…“전우 시체 밑에 숨어서 살았다”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을 치러 선발대 대부분이 사망했고 생존자가 1명밖에 남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부상병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친 우크라이나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인 ‘ExileNova’는 지난달 3…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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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美 고위당국자, 中에 ‘北 파병 중단’ 메시지 전달 요구”

    NYT “美 고위당국자, 中에 ‘北 파병 중단’ 메시지 전달 요구”

    미국 고위 당국자들이 중국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중단을 설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미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등은 29일 셰펑 주미 중국대사를 만나 직접 북한군의…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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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韓에 방공망 요청할 것…북한군과 며칠 내 첫 교전 예상”

    젤렌스키 “韓에 방공망 요청할 것…북한군과 며칠 내 첫 교전 예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주 방한하는 자국 대표단이 한국 정부에 대포와 방공망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파병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드론 기술 등을 전수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견된 북한군과 전투는 아직 벌어지지 않았다면서도 며…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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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로 차량 뒤엉키고 거리 침수된 스페인 남동부 최소 158명 숨져

    홍수로 차량 뒤엉키고 거리 침수된 스페인 남동부 최소 158명 숨져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발생한 홍수로 최소 158명이 숨졌다.31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발렌시아 지역에서 155명이 사망했고 카스티야라만차와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3명이 숨졌다.전날까지만해도 95명이 숨졌으나 이날 사망자가 급증했다. 오스카르 푸엔테 스페인 교통부 장관은 차량 안…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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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자국내 이란 영사관 3곳 모두 폐쇄…이란의 독일인 처형 반발

    獨, 자국내 이란 영사관 3곳 모두 폐쇄…이란의 독일인 처형 반발

    독일 정부는 이란계 독일인 수감자 잠시드 샤르마흐드가 이란에서 처형된 데 대한 대응으로 자국 내 이란 영사관 3곳 모두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AP, dpa, AFP 통신 등이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란·독일 이중국적자로 미국에서 거주하던 샤르마흐드는 2020년 두바이에서 이란 …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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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정부, 기업-부유층 겨냥 “71조원 증세”

    英 정부, 기업-부유층 겨냥 “71조원 증세”

    올 7월 15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한 영국 노동당 정부가 처음 내놓은 예산안에서 연간 400억 파운드(약 71조4500억 원)의 증세 계획을 밝혔다. 영국 국내총생산(GDP)의 1.25%에 이르는 규모로 1993년 보수당 정부 이후 가장 큰 폭의 증세안이다. 누적된 재정 적자를 해…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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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코 반독점 당국, 美웨스팅하우스-佛EDF 진정 기각

    체코 반독점 당국, 美웨스팅하우스-佛EDF 진정 기각

    체코 반독점 당국이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제기한 진정을 다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1심 판단에 대해 웨스팅하우스와 EDF가 15일 이내에 항소하더라도 두 달 내에 최종 결정이 내려지는…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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