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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독립기념일 맞아 7000여 명 특별사면…수치 고문은?

    미얀마 군사정부가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75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을 발표해 7012명 수감자를 석방하겠다고 밝혔다. 미얀마 국영 MRTV는 이날 “살인과 강간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거나 폭발물, 불법 결사, 무기, 마약, 부패 관련 혐의로 수감된 죄수들은 석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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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국민에 설날 25만원 현금 지급”…대만 초과세수 깜짝 환원

    대만 정부가 경제 성장의 열매를 국민과 나누겠다며 오는 설(1월20일)에 새해 복돈으로 일인당 6000대만달러(약 25만원)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쑤전창 대만 행정원 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적 성취의 열매는 젊은 사람부터 노인까지 모든 시민…

    •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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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마르코스 사흘 일정으로 방중…시진핑 만난다

    필리핀 마르코스 사흘 일정으로 방중…시진핑 만난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3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중국해 영토 갈등과 미·중 사이에서의 균형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AFP에 …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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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의 수도가 방콕?’…미국 CNN, 생방송 도중 망신

    ‘대만의 수도가 방콕?’…미국 CNN, 생방송 도중 망신

    미국의 주요 매체인 CNN이 생방송 도중 태국과 대만을 수차례 혼동해 질타를 받고 있다. CNN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새해 전야 생방송(New Year’s Eve Live)을 송출했다. 아시아 국가들은 시차로 미국보다 몇 시간 앞서 2023년을 맞이했다. 이에 CNN은 아시아 …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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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뺑소니 차량에 20세 여성 13㎞ 끌려가다 결국 사망

    인도서 뺑소니 차량에 20세 여성 13㎞ 끌려가다 결국 사망

    새해 첫날 인도에서 20대 여성이 차량 하부에 매달린 채 13㎞ 넘게 끌려가다 결국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차량 탑승객 중 한 명이 인도 여권 관계자란 의혹이 제기되자 정치권 공방으로 이어졌다. 2일(현지시간) 인도 방송 ‘뉴델리텔레비전(NDTV)’ 등은 전날(1일) 인도 델리주(州)…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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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수찌 ‘징역 33년’에 “우려…미얀마 결의 이행해야”

    외교부, 수찌 ‘징역 33년’에 “우려…미얀마 결의 이행해야”

    미얀마 군사정권이 지난달 30일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에게 7년 형을 추가해 총 33년 형을 선고한 가운데, 외교부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전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미얀마 사태 발발 이래 폭력 종식, 자의적 구금자 석방, 민주주의의 조속…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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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간 ‘소년단대회’ 조명하는 北…미래 세대 선전에 총력

    2주간 ‘소년단대회’ 조명하는 北…미래 세대 선전에 총력

    북한이 2주 간 조선소년단 대회 관련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에 경제, 정치와 함께 미래 세대 관련 행보가 1호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1면에 9차 조선소년단(1946년 6월 6일 창단된 북한 어린이 단체. 만 7세에서 14세까지의…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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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공항 이착륙 재개…운행 차질 여파 이어질듯

    필리핀 공항 이착륙 재개…운행 차질 여파 이어질듯

    항로관제센터 장비 고장으로 인해 중지됐던 필리핀 공항의 이착륙이 재개됐다.국토교통부는 2일 이날 0시20분부터 마닐라 항로관제센터 관제장비 이상으로 중지됐던 필리핀 관할 공역 진입 금지 및 필리핀 공항의 이착륙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중지 13시간 만이다.앞서 필리핀 항공당국은 전날 오…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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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대통령, 내달 3∼5일 중국 국빈 방문

    필리핀 대통령, 내달 3∼5일 중국 국빈 방문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내달 3~5일 중국을 방문한다. 30일 중국 외교부는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마르코스 대통령이 내년 1월 3∼5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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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지에 ‘7년형 추가 선고’…총 형량 33년

    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지에 ‘7년형 추가 선고’…총 형량 33년

    미얀마 법원이 30일 아웅산 수치 고문에게 부패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해 총 형량이 33년으로 늘어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치 고문은 마지막 비공개 재판에서 ‘국가적 손실’을 초래한 헬리콥터의 고용, 구매 및 유지와 관련된 5가지 부패 혐의에 대해 유죄…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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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크리스마스 덮친 홍수…사망 44명, 실종 28명

    지난 25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 사망자가 총 44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필리핀 국가 재난청은 이날 기준 폭우로 발생한 인명피해 현황을 발표했는데 △사망 44명 △실종 28명 △부상 12명 △대피 5만여 명이다. 이 밖에도 13억6…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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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호텔화재 사망자 19명 부상자 60여명으로 늘어

    캄보디아 호텔화재 사망자 19명 부상자 60여명으로 늘어

    캄보디아 포이펫 시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29일(현지시간)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사상자가 사망 최소 19명 부상 60여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캄보디아 당국이 30일 시신 발굴 작업이 재개되면 사상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던 바와 같다. 이번 화재는 28일 밤과 29일 새벽…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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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도 중국발 입국자 방역규제 강화…입국후 PCR 검사

    대만도 중국발 입국자 방역규제 강화…입국후 PCR 검사

    중국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 인도 등에 이어 대만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왕비성 위생복리부 정무차장(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1월1일~31일 중국발 항공편과 배편 승객 전원은 도착 직후 유전자증…

    •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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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복무 연장에…中 “미 압박에 차이잉원 개탄스러운 결정” 비판

    대만 정부가 군 의무복무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한 결정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가 ‘개탄스럽다(deplorable)’는 입장을 냈다. 27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대만 정부가 전날 발표한 군복무 기간 연장이 대만인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며 이는 젊은이들을 최…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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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딸 외설 동영상 게시 항의 印군인, 피고소 소년 가족 폭행으로 사망

    10대 딸 외설 동영상 게시 항의 印군인, 피고소 소년 가족 폭행으로 사망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케다에서 10대 딸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소년을 고소한 뒤 그를 찾아가 항의하던 군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소년의 가족 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BBC가 27일 보도했다. 인도 국경보안군 소속 멜라지 바겔라는 지난 24일 밤 아내 및 두 아들…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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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위협에… 대만, 軍복무 4개월→1년으로

    중국의 군사위협 고조, 저출산 등에 시달리는 대만이 군 의무 복무 기간을 현행 4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27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차이잉원 총통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의무 복무 등이 담긴 군복무 연장안을 확정하고 공표했다. 대상자는 2005년 이후 출생자로 202…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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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군복무 기간 4개월→1년 연장…中위협 대응

    대만, 군복무 기간 4개월→1년 연장…中위협 대응

    대만 정부가 2024년부터 군 의무복무 기간을 현재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27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이날 국가안보 고위급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개혁안을 확정한 뒤 오후 기자회견에…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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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힝야족 180여명 해상 떠돌다 인니 상륙… 탈수·굶주림 호소

    로힝야족 180여명 해상 떠돌다 인니 상륙… 탈수·굶주림 호소

    해상에서 표류하던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이 한 달 만에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BBC 등 외신을 종합하면, 26일 인도네시아 최북단 아체 주 피디 지역의 해안 마을에 상륙한 로힝야족들은 바다에서 한 달을 보낸 후 탈수와 탈진으로 쇠약해진 상태였…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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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크리스마스 홍수’ 사망자 13명으로 늘어…실종 23명

    필리핀 ‘크리스마스 홍수’ 사망자 13명으로 늘어…실종 23명

    필리핀 남동부를 강타한 ‘크리스마스 홍수’ 희생자가 13명으로 늘었다고 필리핀 재난당국이 27일 밝혔다. 필리핀 국가재난예방관리위원회(NDRRMC)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사망자가 13명으로 증가했다고 현지 언론과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북민다나오 7명과 삼보앙가 1명 등 남부에…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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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신 전 泰총리 막내딸, 총리 유력…여론조사 1위에 지지율 상승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5)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은 25일(현지시간) 태국 교육부 산하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발표한 차기 총리 설문조사에서 내년 5월 실시될 총선에서…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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