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점’처럼 묘사된 추기경… 인간은 얼마나 나약한가[선넘는 콘텐츠]‘붉은 점’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머리에 빨간 모자를 쓴 사람들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얼굴 모양새나 체형은 알 수 없다. 어떤 피부색을 지녔는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아리송하다. 영화는 왜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가는 성직인 ‘추기경’을 이렇게 보여주는 걸까. 5일…2025-03-11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