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환경부, ‘포스트 4대강 사업’ TF 발족

    환경부가 지류·지천 정비 등 ‘포스트 4대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담조직(TF)을 만든다. 환경부는 물관리정책실 아래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과 ‘디지털 홍수예보 추진단’을 발족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도심 침수부터 올봄 남부지방 가뭄, 올여름 중부지방 폭우 등…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치 팔면 손해”… 2배 뛴 배추값에 반찬가게 한숨

    “김치 팔면 손해”… 2배 뛴 배추값에 반찬가게 한숨

    “한 달 만에 배추값이 2배 이상으로 올라서 배추김치는 팔수록 손해예요.” 서울 영등포구 주택가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이모 씨는 15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아예 안 팔려다 찾는 손님이 많아 일주일에 딱 10kg만 팔고 있는데 더 팔면 출혈이 커서 무리”라고 하소연했다. 이 씨는…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부, 기후위기서 주민보호 의무”… 美법원, 청년들의 호소 들어줬다

    “정부, 기후위기서 주민보호 의무”… 美법원, 청년들의 호소 들어줬다

    “43.3도까지 오르는 폭염과 산불로 목장이 한 달간 정전돼 가축들을 먹일 물을 퍼올릴 수 없었고 소들은 죽거나 삐쩍 말랐어요.”(리키 헬드·22)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가족들과 허클베리를 수확해 잼과 시럽을 만들어 생활하는데 산불로 모든 게 불탔어요.”(새리얼 샌도벌·20) “강에서…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자생식물 주제 ‘제2회 러쉬 아트페어’

    자생식물 주제 ‘제2회 러쉬 아트페어’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8월 17∼31일 전국 18개 매장에서 ‘제2회 러쉬 아트페어’를 연다. 기후 변화로 사라지는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들을 주제로 발달장애 예술가 50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러쉬 아트페어’는 매장을 갤러리로 해석한 화장품 업계 최초의 아트페어다. ‘결코…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여야 정쟁 휘말려 ‘골든 타임’ 지나간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여야 정쟁 휘말려 ‘골든 타임’ 지나간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고물가에 여행 대신 시원한 대형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몰캉스족’이 늘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값싼 전기 요금으로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다. 원자력발전이라는 효율적인 에너지원의 혜택이다. 그런데 1978년 첫 원전 가동 이후 45년간 원전 부지 내…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우리 구와 지구를 깨끗하게” 생활 속 실천 동참해주세요

    “우리 구와 지구를 깨끗하게” 생활 속 실천 동참해주세요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몸으로 와 닿게 되면서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화 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의 사례를 들여다본다.무단투기 지역…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펄펄 끓는 무더위에 지구촌이 ‘뻘뻘’

    펄펄 끓는 무더위에 지구촌이 ‘뻘뻘’

    한겨울이어야 할 남미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등 남미 국가는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국은 긴 장마에 이어 35도 넘는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기후변화로 북반구에서는 이례적인 고온이 이어지고, 남반구에서는 겨울이 실종되고 있는…

    • 2023-08-15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 서구 물류센터 공사현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인천 서구 물류센터 공사현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15일 오전 4시29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한 신축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6시12분께 관할 소방서의…

    • 2023-08-15
    • 좋아요
    • 코멘트
  • “사라지는 빙하 덕분?”…알프스 실종자 유해 잇따라 발견

    “사라지는 빙하 덕분?”…알프스 실종자 유해 잇따라 발견

    기후 변화로 빙하 유실이 심화하면서 알프스에서 산악 사고로 실종된 산악인의 유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스위스 현지 언론 스위스인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2019년 3월 마터호른에서 스키를 타다 실종된 이탈리아 남성의 시신을 지난 12일 발…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 창원시의회, 탄소 먹는 해초 ‘잘피’ 서식지 살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는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인 ‘잘피’의 서식지 복원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회는 11일 ‘창원시 연안역 잘피(블루카본) 현황 조사 및 복원 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연구 결과, 창원시 마산합포구 연안(창포만·구산면 일…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멸종위기 ‘남방큰돌고래’ 법인격 부여 추진

    제주도는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는 법적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태법인은 사람 외에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권리를 주는 제도다. 기업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것처럼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물에 법인격…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목 마를 땐 식당-카페서 물 한잔 하세요”

    ‘물의 도시’ 강원 춘천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목이 마른 시민들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옹달샘’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춘천시자원순환실천협의회,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 강원지부 등 옹달샘 캠페인을 공동 주관하는 3개 단체는 9일 춘천 카페디쿼드에서…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공업용수 불법 재활용’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 7명 기소

    ‘공업용수 불법 재활용’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 7명 기소

    수질오염 물질 폐놀이 함유된 폐수를 불법 배출한 혐의로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어인성 환경범죄조사부장)은 물환경보전법위반 혐의로 현대오일뱅크 전 대표이사 A씨와 전 안전생산본부장 B씨 등 7명을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 2023-08-11
    • 좋아요
    • 코멘트
  • 이상민 “태풍 속도 느려 하루종일 영향권…사전 통제·대피 조치 협조해달라”

    이상민 “태풍 속도 느려 하루종일 영향권…사전 통제·대피 조치 협조해달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0일 “태풍 ‘카눈’의 영향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모두 긴장감을 유지하며 끝까지 총력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전하며 “태풍의 이동 속도가 느려…

    • 2023-08-10
    • 좋아요
    • 코멘트
  • 섬진강에 참다슬기 60만마리 방류…내년 3월 채취 가능

    섬진강에 참다슬기 60만마리 방류…내년 3월 채취 가능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구례와 곡성 섬진강변에서 어린 참다슬기 6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9일 밝혔다.전날 방류한 어린 다슬기는 지난 5월 섬진강에서 확보한 토종 어미에서 종자를 받아 약 70일간 7㎜ 이상으로 키운 것으로 2024년 3월이면 1.5㎝ 이상 성장해 채취가 가능하다.다슬기는 …

    • 2023-08-09
    • 좋아요
    • 코멘트
  • 태풍 ‘카눈’ 서울 바짝 붙어 관통 전망…강원 최대 600mm 폭우

    태풍 ‘카눈’ 서울 바짝 붙어 관통 전망…강원 최대 600mm 폭우

    제6호 태풍 ‘카눈’의 중심이 서울 동쪽으로 바짝 붙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천천히 관통하며 전국에 큰비를 뿌려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강도 ‘강’(최대풍속 초속 33m 이상 44m 미만)으로 남…

    • 2023-08-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태풍 위기 경보 ‘심각’으로 상향…중대본 3단계 가동

    태풍 위기 경보 ‘심각’으로 상향…중대본 3단계 가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높인다고 밝혔다. 중대본 단계도 기존 2단계에서 최고 비상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다. 이날 기상청은 태풍 카눈…

    • 2023-08-08
    • 좋아요
    • 코멘트
  • ‘푸바오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 생후 한 달 폭풍성장

    ‘푸바오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 생후 한 달 폭풍성장

    에버랜드가 생후 한 달을 맞은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와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근황을 전했다. 에버랜드는 7일 동물원 공식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폭풍성장 중인 쌍둥이 판다들과 안정을 찾고 있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바오는 아기를…

    • 2023-08-08
    • 좋아요
    • 코멘트
  • ‘오송참사’놀란 청주시, 태풍특보 발효 전 선제대응

    ‘오송참사’놀란 청주시, 태풍특보 발효 전 선제대응

    충북 청주시가 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특보 발효 전 재난 대응비상1단계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지난달 집중호우로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겪은 터여서 이번에는 철저한 대비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오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 2023-08-0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