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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성사이다 40원-펩시콜라 33원 오른다

    롯데칠성음료는 사이다와 콜라 등 10개 품목의 출고가를 올리고, 주스 등 6개 품목은 출고가를 내린다고 8일 밝혔다. 칠성사이다(250mL)는 40원, 펩시콜라(250mL)는 33원, 게토레이(240mL)는 33원, 레쓰비(175mL)는 17원씩 오른다. 반면 델몬트 스카시플러스(1.…

    •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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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값마저… 식품값 뜀박질

    라면과 맥주 등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불경기 여파로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삼양라면’과 ‘수타면’의 가격을 700원에서 770원으로 올리는 등 주요 제품 가격을 5∼10% 인상하기로 했다고 27일

    • 20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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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밥상물가 잡아줘”

    정부가 채소 가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양파 11만1000t을 수입하기로 결정하는 등 ‘밥상물가’ 관리에 나섰다. ▶본보 11일자 A2면 참조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고온과 가뭄 때문에 양파 작황이 부진해 올해 수요량보다 16만4000t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수입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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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수입한 말레이시아産 설탕… 국산보다 20% 싸게 대형마트서 판매

    정부가 물가안정 대책으로 수입한 설탕의 판매가 시작됐다. 롯데마트는 9일부터 회원제 할인마켓인 빅마켓에서 말레이시아산 설탕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빅마켓에서 파는 설탕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직수입한 것으로 25kg짜리 1포에 2만9500원이다. 국산 설탕보다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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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하락-경기 불황… 생산자물가 석달째 하락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과 세계 경기 침체로 국내 생산자물가가 3개월째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9일 내놓은 ‘2012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는 4월 ―0.1%, 5월 ―0.6%, 6월 ―1.4%로 3개월째 하락했다. 6월 하락폭은 2008년 12월(…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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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전기료 10.7% 인상안 의결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평균 10.7% 올리는 안을 10일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이에 더해 한전은 연료가격이 오르내릴 때 이를 시차를 두고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반영하면 전기요금 인상률은 16.8%에 이른다. 한전이 인상안을 제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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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윳값 ㅠㅠ… 서울우유 “할인 종료”

    서울우유가 할인행사를 끝내는 형식으로 우유 가격을 인상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해 10월 우유 가격을 인상하면서 시작한 ‘50원 할인행사’를 최근 마쳤다. 서울우유는 원유(原乳)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이유로 지난해 출고가를 평균 9.5%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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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A]음료수의 불편한 진실…밥값보다 비싸다

    [앵커멘트] 점심식사가 끝나면 의례히 커피 같은 음료수 한 잔 생각나죠. 그런데 무심코 커피숍 메뉴판을 들었다가는 깜짝 놀라기 십상입니다. A커피숍이 새로 출시한 녹차음료 6,800원, B커피숍이 판매 중인 과일주스 7,500원, C커피숍의 커피음료는 6,300원 이나 합

    •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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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위, 한전 신청 전기료 13% 인상안 반려

    전기위원회가 한국전력이 신청한 평균 13.1%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8일 반려했다. 유럽발 경기침체를 감안할 때 산업용 요금을 과도하게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다. 그러나 전기위 위원들은 전기요금 인상 자체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 한전이 수정 인상안을 신

    • 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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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개월 연속 2%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2%대에 머물렀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상승하면서 3월(2.6%)과 4월(2.5%)에 이어 2%대를 유지했다. 정부의 보육비 지원과 국제유가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채소 등

    •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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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존 위기-이란제재 불안감… 소비자물가 ‘조마조마’

    한동안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소비자물가가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로존 위기와 이란산(産) 원유 수입 중단 가능성이라는 악재를 동시에 만나며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68.9원에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18일)의 1172.8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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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재정부장관 “물가 안정 정착될때까지 공공요금 인상 억제”

    기획재정부가 물가 안정기조가 정착될 때까지 공공요금 인상을 미루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 패션기업들을 유니클로, H&M 등과 같은 글로벌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인력 육성과 시스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본보 11일자 B1면 참조 박재완 기획

    •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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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 2%대?… “진짜 물가는 3.2%”

    ‘인위적인 요인을 제외한 진짜 물가상승률은 3.2%다.’ 지난해 말까지 4%대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하락하더니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동기 대비 2.6% 상승에 그쳤다. 1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2%대로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LG경제연구원은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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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 기름값 못참아” 자영주유소들 반기 들었다

    최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값이 L당 2000원을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정유회사 직영이 아닌 자영 주유소들이 기존 유통망에 반기를 들었다. 정유회사들이 공급가격을 낮추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마저 상대적으로 기름값이 싼 알뜰주유소를 확대하자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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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추값 한달새 80%나 올라

    최근 배추 값이 한 달 전의 두 배 수준으로 오르면서 올봄에 배추를 심겠다는 농민이 지난달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봄에 심은 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6월 전까지는 배추 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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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 비상’ 석유-건고추-병원가격 거품 제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주재한 물가관계장관회의는 석유와 마른고추, 채소, 의료비 등의 거품을 빼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치솟는 국제유가와 이상 한파 등으로 생활물가가 높아진 만큼 석유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진료비 정보를 공개하는 등의 방법으로 가격을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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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A]“치솟는 외식비” 칼국수 값 5000원 ‘훌쩍’

    율곡 이이 선생이 그려진 이 5천원 짜리 지폐 한장으로는 웬만한 도시에서 칼국수 한그릇도 못사먹습니다. 외식비가 갈수록 치솟자 서민들은 소박한 가족 외식의 기쁨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시내 한

    • 20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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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자 물가 6개월만에 상승폭 확대

    국제유가 급등으로 한동안 둔화되던 생산자 물가지수의 상승폭이 지난달 다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4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생산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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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의 자동차는 주유 경고등이 항상 켜져있다

    직장인 김모 씨(28)는 지난해 초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국산 준중형 승용차를 구입했다. 김 씨는 차를 자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치솟는 기름값 탓에 점점 이용 횟수는 줄어들었다. 한 번에 2만∼3만 원어치만 주유하는 김 씨의 차에는 걸핏하면 ‘주유경고등’이 들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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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 소리나는 교복값… 22년 만에 최고 상승률

    초중고교가 일제히 개학을 한 가운데 ‘교육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남녀 학생복(교복)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3.2%, 14.2% 급등했다. 1990년 4월 남자 학생복이 17.0%, 여자 학생복이 16.5% …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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