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닉5 타고 폭우 마을 달려간 유엔 구호활동가들… “전기도 공급”
필리핀 ‘리본’ 지역에 단 하루 동안 569mm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10월 22일, 현장에 가장 먼저 급파된 사람들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구호활동가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이동 수단이 되고 때로는 전기가 끊긴 지역에서 전기를 공급해 준 것이 현대차의 ‘아이오닉 5’였다.현대…
-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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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리본’ 지역에 단 하루 동안 569mm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10월 22일, 현장에 가장 먼저 급파된 사람들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구호활동가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이동 수단이 되고 때로는 전기가 끊긴 지역에서 전기를 공급해 준 것이 현대차의 ‘아이오닉 5’였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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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연간 운행할 수 있는 거리(약정 주행거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렌털 상품(타고페이 플러스)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3~5년의 계약기간 동안 연간 1만km 이상 장거리 주행 고객 보다 1~2년 짧은 기간 동안 자녀 등·하교나 마트 이용 같은 단거리 위주로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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