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E-GMP’ 플랫폼 전기차, 美-유럽서 안전 최고등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모델들이 세계 주요 충돌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 안전에 대한 고객 불안감 해소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E-GMP가 적용된 GV60(제네시스), 아이오닉5 및 아이오닉6(…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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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모델들이 세계 주요 충돌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 안전에 대한 고객 불안감 해소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E-GMP가 적용된 GV60(제네시스), 아이오닉5 및 아이오닉6(…

8월 1일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이후 경기 용인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 불이 나는 등 비슷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구 건너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도 전기차 발화 추정 화재로 인근 차량 200여 대가 전소돼 ‘전기차 화재 포비아’가 계속 확산하는 …

현대자동차는 성김 고문이 미국외교정책협의회(NCAFP)가 주관하는 ‘조지 F. 케넌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1974년 설립된 싱크탱크인 미국외교정책협의회는 1994년부터 조지 F. 케넌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는 미국 외교관인 조…

테슬라 차량 화재가 국내외서 끊이질 않는 가운데 미국 당국이 최근 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 화재 조사에 착수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의 우려가 커지며 테슬라 주가는 하루 만에 5% 넘게 빠졌다.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

렉서스코리아가 2025년형 ‘UX 300h’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UX 300h는 기존 UX 250h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더 높은 출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볼보코리아는 23일 한국보육진흥원과 강남구·송파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총 1만1500개의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옐로카드’는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약 9배 높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신차 가격은 점점 비싸지고 유가는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고금리 현상도 부담이다.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 이른바 삼중고가 오랜 시간 이어지면서 ‘경제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신형 타이칸 공식 출시 행사에서 포르셰의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 터보S’(오른쪽)와 국내 한정판 모델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이 소개되고 있다. 2020년 국내에서 타이칸이 처음 출시된 이후 약 4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가장 강력…

겨울철 강추위 때문에 바깥에서 고생하다 차에 탔는데 만약 차 안이 온돌방처럼 따뜻하다면 어떨까. 이런 차량이 몇 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양산차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포드가 미국 내 배터리 생산을 늘리고 생산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 계획은 포기하는 등 줄어든 전기차 고객 수요에 맞춰 사업 효율화에도 나선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 혜택을 늘리고, 비용 절감 등의 방식으로 전기차 …

금호타이어는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21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진로개발 및 교육’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관련 멘토링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

KGM커머셜(이하 KGMC)은 파라과이에 전기버스를 처음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올해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수주한 물량이다. KGMC는 향후 한자연과 함께 파라과이 현지에 자동차부품센터를 조성해 전기버스 시범 보급과 운…

현대자동차가 혁신 기술로 ‘열’을 다스린다. 더울 때는 실내온도를 최대 10℃ 낮추고, 겨울엔 난방 공조 에너지를 17%까지 낮추면서 빠른 온기 전달로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히트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

정부가 리콜에 응하지 않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논란이 되는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화와 충전율 제한 등은 지방자치단체와 논의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묻는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2월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구역 설치 위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토부는 가급적 개방된 지상에…

볼보트럭코리아가 다음 달 국내 인증 절차용 대형 전기트럭을 들여온다. ‘국내 1호 전기트럭’ 출시가 임박한 것이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전기차 포비아’의 확산 속에 첫 대형 전기트럭이 새로운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을지 논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수입차 업계에 따…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가 촉발한 ‘전기차 포비아’ 확산에 완성차와 배터리 기업이 안전 강화 서비스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기아는 21일 전기차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 지원책을 내놓았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감지한 전기차 배터리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할 ‘추가 관세율’을 확정했다. 기존 예상보단 소폭 떨어진 수준으로 책정됐지만,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선 중국산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에 타격을 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일(현지 시간) EU 집행위원회는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율 17.0…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4’가 미주나 유럽보다 3000만 원가량 싼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인천 화재 사건으로 촉발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를 의식해 회사는 폴스타4의 배터리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1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폴스타4를 …
■ 금호타이어, 스크린골프 대회 성료금호타이어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스크린골프 대회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만80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