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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년만에 무대 복귀 이영훈 前관장 “국감보다 연기가 더 긴장돼”

    46년만에 무대 복귀 이영훈 前관장 “국감보다 연기가 더 긴장돼”

    “저 위로 가자. 포플러가 있는 곳, 바람이 부는 곳. 우리 좀 영웅적으로 살자.”1959년 프랑스의 한 퇴역 군인 요양원. 제1차 세계대전에서 장교로 활약했던 참전용사 ‘필립’(이영훈)은 눈빛에 들뜸과 미련이 섞여 있었다. 그러자 전쟁터에서 다리를 크게 다친 뒤 불안을 겪는 친구 ‘…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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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나은 삶 꿈꾸다 범죄, 그 청춘에 자유를

    더 나은 삶 꿈꾸다 범죄, 그 청춘에 자유를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 모래 먼지 폭풍 ‘더스트 볼(Dust Bowl)’이 휩쓴 황폐한 땅에서, 두 젊은 남녀는 끝내 벗어날 출구를 찾지 못한다. 11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더 나은 삶을 꿈꾸다 범죄의 길로 빠진 실존 인물 …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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