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번 넘게 오디션 떨어진 설움, 무대에서 폭발시키죠”야망을 위해 거침없이 남자를 이용하는 팜므파탈, 가슴에 불꽃을 품은 과학자, 고통을 붓으로 찍어내는 화가…. 너무나 다른 색채를 지닌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기한다. 폭발하는 고음은 물론 애절하게 속삭이고, 마침내 무너지며 절규하는 넘버까지 매끄럽게 소화한다. 배우 김소향(45)이다. …2025-12-15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