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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알바라도 해야 할까요? 집에 있는 것도 슬슬 눈치 보여요.” 울산지역 유일 상급의료기관이자 수련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이 8일 신규 간호사들의 무기한 채용 연기를 알리자 고용이 불확실해진 신규 간호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현재 의료계 전체의 비상상황에 따라 본…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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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장관 “의료개혁, 의료체계 왜곡 바로잡는 첫걸음…끝까지 완수”

    복지장관 “의료개혁, 의료체계 왜곡 바로잡는 첫걸음…끝까지 완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오랜 기간 정체돼 온 의료체계의 왜곡을 바로잡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내일(10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의료개혁에 대한 사…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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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교수회, 시국 선언문 발표…“정부, 의대 증원 대학 결정 존중해야”

    국립대교수회, 시국 선언문 발표…“정부, 의대 증원 대학 결정 존중해야”

    전국 국립대 교수회인 거점국립대학교수연합회(연합회)가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9일 시국 선언문을 통해 “이번 의료사태는 정부가 대학의 자율성과 의료계의 전문성을 무시하면서 의대 정원 증원에만 몰두해 기존 의료교육 시스템을 흔들고 국민 불…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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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의료개혁 로드맵 따라 뚜벅뚜벅 걸어갈 것”

    尹 “의료개혁 로드맵 따라 뚜벅뚜벅 걸어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의사와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 개혁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감안했을 때, 또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상황에 비춰봤을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도 공감…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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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들, 내일 ‘동시다발 휴진’ 예고…“의료공백” 우려

    의대교수들, 내일 ‘동시다발 휴진’ 예고…“의료공백” 우려

    전국 의대교수들이 오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간다. 진료 일정을 사전에 조정해 실제 휴진에 참여하는 교수가 얼마나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19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0일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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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면허 의사도 국내서 진료 허용

    이르면 이달 말부터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현재 같은 ‘심각’ 단계인 경우 해외 의사면허 자격을 가진 사람도 국내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이 장기화하자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놓은 대책인데 의사단체는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반…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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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의대 정원 배정위, 회의록 작성”… 교육부 “회의록 없다”

    총리실 “의대 정원 배정위, 회의록 작성”… 교육부 “회의록 없다”

    정부가 의대 증원 과정에서 가동한 위원회의 회의록 작성 여부가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정부 내에서도 다른 말이 나오며 혼선을 가중시키고 있다. 교육부는 3월 14∼18일 학교별 정원을 논의하는 의대 학생 정원배정위원회(배정위)를 운영했는데 국무총리실은 7일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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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이어 제주대서도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부결

    부산대에 이어 제주대에서도 의대 입학 정원을 늘리는 학칙 개정안이 학내 기구에서 부결됐다. 정부는 “법적으로 의대 정원은 교육부 장관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며 학칙 개정안 부결은 “법을 위반하는 일”이라고 압박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날 …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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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의대 증원 관련 회의 때마다… 녹취수준 회의록 작성-홈피 공개

    “지방은 공공과 민간 영역 모두 의사가 부족합니다. 소아과,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선 젊은이들이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간노 마사히로 전 일본병원협회 부회장) “그동안 의대 정원을 늘려 왔지만, 교육 현장이 피폐해진 측면도 있습니다. (증원된) 정원을 유지하려면 교육 환경 개선이 필…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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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 ‘심각’ 단계 시 외국 의사면허자도 진료 허용한다

    보건의료 ‘심각’ 단계 시 외국 의사면허자도 진료 허용한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현재 같은 ‘심각’ 단계인 경우 해외 의사면허 자격을 가진 사람도 국내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이 장기화 되자 정부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놓은 대책인데 의사단체는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반…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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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의대 정원 배정위 회의록 작성” 교육부 “요약본만 있어”

    총리실 “의대 정원 배정위 회의록 작성” 교육부 “요약본만 있어”

    정부가 의대 증원 과정에서 가동한 위원회의 회의록 작성 여부가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정부 내에서도 다른 말이 나오며 혼선을 가중시키고 있다. 교육부는 3월 14~18일 학교별 정원을 논의하는 의대 학생 정원배정위원회(배정위)를 운영했는데 국무총리실은 7일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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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반대’ 국립대 5개교 총장 상대 가처분 또 기각

    ‘의대 증원 반대’ 국립대 5개교 총장 상대 가처분 또 기각

    5개 국립대학 의과대학생이 각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 전형 변경을 금지해달라고 낸 가처분에 대해 법원이 또다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8일 부산대 등 전국 5곳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과 국가,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을 상대로 제…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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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심의 거치지만 총장이 ‘학칙 개정’ 최종 결정권자”[일문일답]

    교육부 “심의 거치지만 총장이 ‘학칙 개정’ 최종 결정권자”[일문일답]

    교육부가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 과정에서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지만, 결국 최종 결정권자는 대학 총장에 있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 관련 설명 브리핑’을 열고 총장 권한으로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이 가능한지…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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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내시경, 첫 검사서 이상 없다면 15년뒤 받아도 된다”

    “대장내시경, 첫 검사서 이상 없다면 15년뒤 받아도 된다”

    대장암 가족력이 없고 첫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문제가 없다면 다음 대장 내시경은 15년 뒤에 받아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에서 나왔다.7일(현지시간) 독일 암 연구 센터 소속인 마흐디 팔라 박사가 이끄는 다국적 연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미국의학협회 종양학 학술지(JA…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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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법원 회의록 제출 요구 없었다…12개 의대 학칙 개정 마쳐”

    교육부 “법원 회의록 제출 요구 없었다…12개 의대 학칙 개정 마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부산대 의대 학칙이 부결된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해 학칙이 개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대 관련 브리핑에서 “부산대는 의대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이견이 없다고 밝힌 만큼 학칙 개정안을 …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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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서 외국 의사 면허자도 진료 허용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서 외국 의사 면허자도 진료 허용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심각’ 단계일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이달 2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보건의료와 관련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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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연구팀 “부모로부터 ‘이 유전자’ 물려받으면 치매 걸린다”

    해외 연구팀 “부모로부터 ‘이 유전자’ 물려받으면 치매 걸린다”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에서 나왔다.지난 6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대학의 후안 포르테아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APOE4 유전자 동형접합형’ 유전자 사본을 2개 보유한 65세 이상의 95% 이상에서 알츠하이머 징후가 확인됐다는 내용…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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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 ‘당근’ 하실래요” 첫날…직구 의심제품 ‘수두룩’

    “비타민, ‘당근’ 하실래요” 첫날…직구 의심제품 ‘수두룩’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비타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가 8일 허용된 가운데 거래 가능 대상이 아닌 해외직구로 의심되는 식품들도 판매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온라인에서 직접 구매 또는 구매대행을 통해 …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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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상승에 참진드기 개체 수 폭증…평년 대비 37.5% 증가

    기온 상승에 참진드기 개체 수 폭증…평년 대비 37.5% 증가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전파하는 참진드기 개체 수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질병청에 따르면 참진드기 감시사업 운영 결과 지난달 참진드기 지수(전체 참진드기 채집개체수/채…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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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의대 교수들 “부산대 의대증원안 부결 환영…모범적 사례”

    전국 의대 교수들 “부산대 의대증원안 부결 환영…모범적 사례”

    부산대가 의대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을 부결한 데 대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정부는 의대정원 증원의 과학적, 절차적 타당성을 재검토해 지금이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선회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의교협은 8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로부터의…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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