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이-팔 사흘째 공습-보복공격… 어린이 포함 최소 25명 숨져

    이스라엘이 사흘 연속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해 어린이 등 민간인 포함 최소 25명이 목숨을 잃었다. 양측이 공격과 보복 공격으로 맞서며 갈등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군은 10일 가자지구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의 로켓-박격포 발사대를 비롯한 주요 거점 1…

    • 2023-05-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홍콩, 한국 관광객에 항공권 2만4000장 뿌린다

    홍콩, 한국 관광객에 항공권 2만4000장 뿌린다

    홍콩국제공항(HKIA)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2만4000여장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비안 청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운영책임자는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 한국 캠페인 현장에서 “홍콩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완전히 개방돼 있으며,…

    • 2023-05-11
    • 좋아요
    • 코멘트
  • 홍콩 모델 살인 사건 현장서…前 시어머니 DNA 검출

    홍콩 모델 살인 사건 현장서…前 시어머니 DNA 검출

    홍콩의 유명 모델 겸 인플루언서인 애비 초이(28)의 살인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인 전 남편 알렉스 퀑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전 시어머니 리루이샹의 DNA가 추가로 검출됐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초이는 지난 2월 전 남편 퀑의 친형…

    • 2023-05-10
    • 좋아요
    • 코멘트
  • 체감 50도 ‘亞프리카’…태국·베트남·라오스 44도 폭염 ‘몸살’

    베트남과 라오스, 태국이 연이어 사상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아시아 국가들이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8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은 최근 아시아 국가들이 사상 최고기온을 경신하며 불판과도 같은 폭염을 겪고 있는 현상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지난 6일 베트남 호이…

    • 2023-05-09
    • 좋아요
    • 코멘트
  • 5일 앞둔 태국 총선…탁신 “7월 안에 돌아갈 것” 귀국 의사

    군부 쿠데타로 물러난 뒤 해외 도피 생활을 계속해 왔던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17년 간의 자진 망명 생활을 마치고 오는 7월 귀국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는 14일 태국 총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탁신 전 총리는 오는 7월 귀국하겠다는…

    • 2023-05-09
    • 좋아요
    • 코멘트
  • 베트남 44.2도, 라오스 43.5도…태국은 4월에 45도

    베트남 44.2도, 라오스 43.5도…태국은 4월에 45도

    동남아 여러 나라에서 일주일 넘게 더위가 맹렬하게 이어지는 열파 사태로 지난 주말에 기온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8일 CNN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6일(토) 북부 뚜엉 즈엉에서 이 나라 최고인 44.2도까지 기온이 올랐다. 이웃 라오스에서 같은 날 루앙 프라방에서 43.5도가 기…

    • 2023-05-08
    • 좋아요
    • 코멘트
  • 대만 유명 유튜버 다녀간 뒤 제주 여행상품 ‘불티’

    대만 유명 유튜버 다녀간 뒤 제주 여행상품 ‘불티’

    대만의 인기 유튜버가 제주를 다녀간 이후 제주 여행상품이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튜브 영상과 동일한 코스로 만든 제주 관광 상품이 출시되자 판매 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800여명의 예약이 꽉 찼다.8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12월 대만의 유…

    • 2023-05-08
    • 좋아요
    • 코멘트
  • 8일 남은 태국 총선…군부도 야권도 분열하며 선거결과는 ‘미궁 속’

    8일 앞으로 다가온 태국 총선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확고한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압승이 예고됐던 제1야당의 입지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막판에 흔들리고 있으며 현재 집권 중인 군부 간의 드러나지 않던 분열도 총선이 임박하면서 격화하는 모양새다. 정치적 분열이 심화하면서 총선 결과를…

    • 2023-05-06
    • 좋아요
    • 코멘트
  • 日 기시다,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법의 지배 기반한 국제질서 강화 합의”

    日 기시다,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법의 지배 기반한 국제질서 강화 합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했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계기로 법의 지배에 기반한 국제질서의 유지·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아프…

    • 2023-05-05
    • 좋아요
    • 코멘트
  • 베트남 희토류 생산량 10배 급증…중국 대안 될까

    글로벌 기업들이 대(對)중국 희토류 의존도를 줄이려고 하고 있는데, 지난해 베트남의 희토류 채굴 생산량이 1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베트남의 희토류 광산 생산량은 2021년 400톤(t)에서 지난해 4300t으로…

    • 2023-05-05
    • 좋아요
    • 코멘트
  • 대만서 여친 살해혐의 한국인 남성 구속…“잦은 폭력 힘들어해”

    대만서 여친 살해혐의 한국인 남성 구속…“잦은 폭력 힘들어해”

    대만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여성 이모 씨(31)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자친구 한국인 김모 씨(32)가 구속됐다. 5일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남부 가오슝 지방법원은 전날 오후 8시경 새로운 물증을 제시한 관할 가오슝 지검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을 받아들여 김 씨에 대한 …

    • 2023-05-05
    • 좋아요
    • 코멘트
  • 세계은행 총재에 인도계 방가… 바이든이 발탁

    세계은행 총재에 인도계 방가… 바이든이 발탁

    국제통화기금(IMF)과 더불어 양대 국제 경제기구로 꼽히는 세계은행(WB) 총재에 사상 최초로 인도계 시크교도인 아제이 방가 전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CEO·64·사진)가 뽑혔다고 3일 CNN 등이 보도했다. 그는 다음 달 2일부터 5년간 총재로 재직한다. 1944년 설립된 세계은행은…

    • 2023-05-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만, 美 F-16V 전투기 공급 지연에 불만…“공백 최소화해달라” 촉구

    추궈정 대만 국방부 장관은 4일 공급망 중단으로 인해 미국으로부터 최첨단 신형 F-16V 전투기 66대의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추 장관은 이같이 밝히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방부가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2019년 미국은 대만…

    • 2023-05-04
    • 좋아요
    • 코멘트
  • 美 방산 대표단 대만 방문…무인기 등 방위력 증강 협의

    美 방산 대표단 대만 방문…무인기 등 방위력 증강 협의

    미국 25개 방위산업체로 이뤄진 대표단이 대만을 방문, 무인기 공동개발 등 대만 방위력 증강에 대해 논의했다고 중앙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티븐 러더 전 태평양 해병대 사령관이 이끄는 미국 방산업체 대표단이 전날 타이베이에서 대만 방산업체들과 국방산업 포럼을 열었다…

    • 2023-05-04
    • 좋아요
    • 코멘트
  • “등받이 왜 뒤로 젖혀”…中 여객기서 몸싸움 벌인 승객들

    “등받이 왜 뒤로 젖혀”…中 여객기서 몸싸움 벌인 승객들

    비행중이던 중국 여객기에서 좌석 등받이를 놓고 승객들이 서로 몸싸움을 벌였다. 승객들의 싸움으로 여객기는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다. 지난 2일 중국의 상유신문 등은 지난달 29일 윈난성 리장 공항을 출발해 안후이성 허페이 공항으로 향하는 수도 항공 JD5245 항공기에서 아찔한 몸싸움…

    • 2023-05-04
    • 좋아요
    • 코멘트
  • “中견제” 독재자 아들과도 손잡은 바이든… “남중국해 철통 방어”

    “中견제” 독재자 아들과도 손잡은 바이든… “남중국해 철통 방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 미 워싱턴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중국해를 포함한 필리핀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990년대 상원의원 시절 필리핀의 독재자로 악명을 떨쳤던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아버지…

    • 2023-05-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 바이두 “삼겹살은 중국 요리” 편집에 서경덕 “한식공정”

    中 바이두 “삼겹살은 중국 요리” 편집에 서경덕 “한식공정”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자사의 백두사전에 삼겹살이 중국의 요리라고 편집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식공정(韓食工程)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이 김치, 삼계탕 등에 이어 이번에는 삼겹살도 중국 음식이라고 주장해…

    • 2023-05-02
    • 좋아요
    • 코멘트
  • USGS “인도네시아 비퉁 부근서 규모 5.1 지진 발생”

    인도네시아의 비퉁 동쪽 131km지점에서 4월 30일 ( 16시 29분 02초)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진앙의 깊이는 28.646km이며 위치는 북위 1.3235도 동경 126.3001도로 잠정 측정되었다. [서울=뉴시스]

    • 2023-05-01
    • 좋아요
    • 코멘트
  • 인도 북부 가스 누출 사고로 11명 숨지고 9명 부상

    인도 북부 가스 누출 사고로 11명 숨지고 9명 부상

    인도 북부의 한 공장 지대에서 유독 가스가 누출돼 11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현지 매체 등을 인용해 이날 오전 북부 펀자브주 루디아나 지역의 공장 지대에서 유독 가스 누출 사고로 인해 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 2023-04-30
    • 좋아요
    • 코멘트
  • 대만 호텔방서 무슨일…한국인 여성 관광객 사망, 동행 남성 체포

    대만 호텔방서 무슨일…한국인 여성 관광객 사망, 동행 남성 체포

    대만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현지 수사당국은 이 여성과 동행한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경 대만 남부 가오슝의 한 비즈니스호텔 객실에서 한국 여성 이모 씨(31)가 의식을 …

    • 2023-04-3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