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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 껴볼게요” 주머니에 반지 슬쩍… 여성 2인조 도둑 검거

      “한 번 껴볼게요” 주머니에 반지 슬쩍… 여성 2인조 도둑 검거

      액세서리 가게에서 반지를 껴보는 척하다 훔쳐 달아났던 2인조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1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20분께 의정부시 한 액세서리 매장에서 여성 2명이 은반지 등을 손가락에 껴보는 척하다 슬쩍 주머니에 넣은 뒤 달아났다. 당시 폐쇄…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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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투치다 할머니들에 흉기 휘둘러 ‘3명 사상’…2심도 징역35년

      화투치다 할머니들에 흉기 휘둘러 ‘3명 사상’…2심도 징역35년

      함께 화투을 치며 알고 지내던 60·70대 여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30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9)씨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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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잣집 딸’ 행세한 40대 여성…데이팅앱 남성 5명에게 23억 뜯어

      ‘부잣집 딸’ 행세한 40대 여성…데이팅앱 남성 5명에게 23억 뜯어

      울산지검은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로부터 사업자금 등의 명목으로 23억원을 뜯어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는 40대 여성 A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데이팅 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 5명에게 접근해 재력가 딸이나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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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교통사고로 유연수 선수 ‘꿈’ 앗아간 30대… 2심서도 징역 4년

      음주 교통사고로 유연수 선수 ‘꿈’ 앗아간 30대… 2심서도 징역 4년

      술에 취한 채 과속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였던 유연수의 선수 생명을 앗아간 30대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범죄가중법) 위반(위험운전치상), 준강제…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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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형욱 반려견 레오 안락사한 수의사 고발당해…“마약류 무단 반출”

      강형욱 반려견 레오 안락사한 수의사 고발당해…“마약류 무단 반출”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반려견 ‘레오’를 안락사한 수의사가 마약류 무단 반출 혐의로 현직 수의사에게 고발당했다. 30일 김두현 동편동물병원 원장은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의사 A 씨와 A 씨의 배우자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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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기밀 유출’ 前 부사장 다시 구속 기로… “묵묵부답”

      ‘삼성전자 기밀 유출’ 前 부사장 다시 구속 기로… “묵묵부답”

      삼성전자 내부 기밀 자료인 특허 분석 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안승호 삼성전자 전 부사장이 두 번째 구속 기로에 놓였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안 전 삼성전자 부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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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재’  변우석, 사생활 피해 막심 어쩌나…“비공식 스케줄에도 찾아와”

      ‘선재’ 변우석, 사생활 피해 막심 어쩌나…“비공식 스케줄에도 찾아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로 떠오른 배우 변우석이 사생팬들의 다소 선을 넘는 행동에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변우석이 일정 등을 소화하는 가운데 많은 인파로 인해 현장의 질서가 무너져 안…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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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일당 검거… 총책 등 5명 구속 송치

      ‘20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일당 검거… 총책 등 5명 구속 송치

      불법 도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박 공간 개설과 범죄수익 은닉, 관광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총책 A 씨(55) 등 운영진 5명을 구속하고 현금 인출책 B 씨 등 공범 3명을 불구속 송치했…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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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살해’ 美변호사, 1심 징역 25년 불복해 항소

      ‘아내 살해’ 美변호사, 1심 징역 25년 불복해 항소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 측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자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미국 변호사 A씨 측 변호인은 전날 살인 혐의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에 항소장을 제…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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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형물에 수성스프레이 뿌리고 세척했다면…대법 “재물손괴 아냐”

      조형물에 수성스프레이 뿌리고 세척했다면…대법 “재물손괴 아냐”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비판하는 기습시위에서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 건물 앞 조형물에 물로 지워지는 스프레이를 뿌린 것은 재물손괴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0일 오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기…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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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주워 280만원 긁은 초등생…“손녀 버릇만 나빠졌다” 딴소리

      카드 주워 280만원 긁은 초등생…“손녀 버릇만 나빠졌다” 딴소리

      카드를 주워 한 달간 약 280만 원을 긁은 초등학생이 붙잡힌 가운데, 조부모가 되레 “내 손녀 버릇 나빠졌다”며 카드 주인을 탓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누리꾼 A 씨는 SNS에 “잃어버린 내 카드, 어린 친구가 한 달 동안 280만원을 썼다”며 겪은 일을 전했다. A 씨는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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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과 친해” 전 연인 속여 1억 빌린 뒤 잠적한 전직 축구선수

      “손흥민과 친해” 전 연인 속여 1억 빌린 뒤 잠적한 전직 축구선수

      경찰이 손흥민 등 유명 축구선수들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전 연인에게 1억 원을 빌린 뒤 잠적한 전직 축구선수를 수배 중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수배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1년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씨에게 약 1억원을 속여…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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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에서 여친 때린 30대…말리는 시민 손가락도 부러뜨려 전치 4주

      길에서 여친 때린 30대…말리는 시민 손가락도 부러뜨려 전치 4주

      길에서 여자 친구를 폭행하다가 말리던 20대 여성 행인까지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송파경찰서는 폭행 및 폭행치사 혐의로 A 씨를 지난 17일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쯤 송파구 방이동의 골…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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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자포자기한 심정 아닌가 싶다”

      김호중,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자포자기한 심정 아닌가 싶다”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이 유치장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 4팀’은 김호중이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 독방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변호사 입회하에 조사를 받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면을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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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수감자와 교도관들이 괴롭혀서 힘들다”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수감자와 교도관들이 괴롭혀서 힘들다”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3)이 법정에서 “수감자와 교도관들이 괴롭혀서 힘들다”고 주장했다. 29일 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심리로 열린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서 최원종은 “첫 공판 때 긴장해서 항소 이유를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며…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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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교동도 모노레일 고장… 승객 27명 고립됐다 구조

      인천 교동도 모노레일 고장… 승객 27명 고립됐다 구조

      인천 강화군 화개정원의 모노레일이 갑자기 멈춰 탑승객 20여명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8분쯤 강화군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모노레일이 멈춰 사람들이 갇혀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20여명을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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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묘 벌초작업’ 포항 50대 남성 진드기 물려 사망…전국 세번째

      ‘성묘 벌초작업’ 포항 50대 남성 진드기 물려 사망…전국 세번째

      경북의 50대 남성이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숨졌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 씨가 이달 초 경남지역에서 성묘와 벌초작업을 한 후 발열, 손떨림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중환자실에…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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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주차장서 30대女 깔렸는데 뺑소니…차량 밑 ‘이것’에 덜미

      아파트 주차장서 30대女 깔렸는데 뺑소니…차량 밑 ‘이것’에 덜미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뺑소니 사고로 3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운전자가 본인의 차량 하부에서 나온 피해자의 DNA에 덜미를 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10분…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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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조직원 통해 마약 유통 27명 검거

      보이스피싱 조직원 통해 마약 유통 27명 검거

      2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한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마약을 들어 보이고 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통해 마약을 유통한 국내 총책 등 27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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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백-도이치 수사’ 부장검사들 유임

      ‘디올백-도이치 수사’ 부장검사들 유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승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과 최재훈 반부패2부장이 유임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던 이승학 전주지검 형사3부장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으로 이동했다. 법무부는 29일 이런 내용이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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