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막판까지 클린턴 발목잡는 ‘e메일 스캔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는 e메일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법무부와 미리 연락을 주고받았다. 수사 과정의 공정성을 의심케 하는 내통이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측이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클린턴 측근의 e메일 내용을 무기 삼아 반격에 나섰다고 CNN 등이 11일 …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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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는 e메일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법무부와 미리 연락을 주고받았다. 수사 과정의 공정성을 의심케 하는 내통이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측이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클린턴 측근의 e메일 내용을 무기 삼아 반격에 나섰다고 CNN 등이 11일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동영상 파문에 대해 “편의점 세븐일레븐에도 채용되지 못할 정도로 부적절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11일 대표적인 경합 지역인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그린즈버러에서 열린 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70)는 음담패설 동영상 폭로 이후 자신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공화당 지도부에 ‘트위터 저주’를 맹렬히 퍼부었다. 트럼프는 11일 오전 5시 16분부터 4시간여 동안 트위터에 6건의 글을 잇달아 올려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당 핵심 인사들을 비난했다…
![[@뉴스룸/민동용]‘트럼프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0/13/80764599.1.jpg)
지난달 27일 오전 미국 대선 1차 TV토론이 끝난 직후, 생방송으로 다 봤다는 더불어민주당의 30대 초반 남성 당직자에게 “누가 이긴 것 같아?”라고 물었다. 이 당직자는 “트럼프가 이긴 것 같은데요. 힐러리를 상대로 말끝마다 후크(hook·반복되는 짧은 후렴구)를 던진 게 재미있네…

미국 대선 후보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핵심 외교 참모들이 미국 내에서 제기되는 대북 선제타격 방안에 대해 “옵션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각각 클린턴과 트럼프의 외교자문역인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피터 후크스트러 전 연방…
미국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미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비준 논의에 박차를 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는 11일(현지 시간) 미국의 민간 정책연구기관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대선이 끝나면 확실하고 압도…
미국 대선 후보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핵심 외교 참모들이 미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북선제타격론에 대해 일제히 "옵션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두 후보의 외교 핵심 관계자가 대북선제타격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음담패설을 ‘라커룸 토크(locker room talk)’라고 둘러댄 것에 대해 전·현직 운동선수들이 발끈하고 나섰다고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10일 보도했다. 트럼프는 토론에서 11년 전 음담패설 발언을 사과하면서 라커룸 토크라는…

“9일 밤 대선 2차 TV토론에서 ‘음담패설 비디오’ 공개 파문으로 위기에 처한 도널드 트럼프는 몰락하지 않았다. 그는 단 한 표도 잃지 않았다. 어쩌면 표를 더 얻었다.” 미국 문화계의 대표적 진보 인사인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62·사진)는 1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 등을 통해 “…

음담패설 동영상 파문으로 궁지에 몰렸던 도널드 트럼프가 2차 TV토론에서 선전해 힐러리 클린턴과의 격차를 다시 좁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2차 TV토론 다음 날인 10일 유권자 20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이 각각…

미국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화당 지도부가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원 여부를 놓고 충돌하는 초유의 적전분열(敵前分裂)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가 9일 2차 TV토론에서 선전하면서 음담패설 동영상 파문으로 불거진 후보 사퇴론은 수그러들었지만 후폭풍은 여전히…
“교사이신가요? 좋은 질문 하셨습니다.” 9일 미국 대선 2차 TV토론이 시작되자마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69)는 “후보님들이 요즘 청년들에게 적절하고 긍정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질문한 여성 청중에게 다가가 눈을 맞추며 이렇게 물었다. 1차 때와는 달리 평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70)의 음담패설 비디오 폭로와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69)의 ‘월가 고액 강연 비공개 녹취록’ 해킹 사건이 거의 동시에 터졌지만 사람들이 음담패설 비디오만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찰스 립슨 시카고대 교수(정치학·사진)는 9일 선거…
“자칫 공영방송처럼 (지루해) 보일 수 있는 토론회에서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9일 2차 대선 TV토론 공동 사회자로 나선 CNN방송 앤더슨 쿠퍼(49)와 ABC방송 마사 래디츠(63)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이렇게 평가했다. 앞서 1차 TV토론 사회자였던 NBC방송 레스…

9일 열린 미국 대선 2차 TV토론을 고비로 음담패설 동영상 공개 후 공화당 내부에서 제기됐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 교체론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트럼프를 교체할 경우 대선 후보 1순위였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는 펜스는 10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것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여성의 성기(p****)를 붙잡고 뭐든지…”라고 말한 11년 전 동영상으로 최대 위기에 빠졌지만 아내 멜라니아(46)가 2차 TV토론장에 ‘푸시보(pussy-bow)’ 스타일 차림으로 나와 화제다. 9일 패션잡지 코즈모폴리턴에 따르면 이날 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70)는 9일 제2차 TV토론장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69)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70)에게 성폭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4명을 초대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음담패설 비디오 공개 논란을 희석시키고 클린턴 후보가 적극적으로 파…

진흙탕 싸움이었다. 음담패설 동영상 파문으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70)와 이번에 끝장을 보려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69)이 9일(현지 시간) 2차 TV토론에서 전례없는 이전투구를 벌였다. 미 대선 역사상 최악의 말싸움에 언론도 혀를 내둘렀다. “이례적…
![[횡설수설/한기흥]미국 공화당의 재앙, 트럼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11/80723791.1.jpg)
혀를 차고, 욕을 하면서도 채널을 돌리지 못하는 게 막장 드라마다. 어떤 반전이 있을지 몰라 끝까지 조마조마하다. 11월 8일 미국 대통령선거가 꼭 그렇다. 역대 대선 후보와는 너무 다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황당한 언행과 자질 논란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지만 어쩌다 미국 정…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69)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70)가 9일(현지 시간) 열린 2차 TV토론에서 트럼프의 11년 전 음담패설과 클린턴의 개인 e메일 게이트,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행 및 성폭행 사건 의혹 등을 놓고 한 치 양보도 없는 난타전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