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강요 당했다” 김기덕 고소한 여배우 측 8일 입장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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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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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덕 감독에게 폭행·강요 등을 당했다며 고소한 여배우 측이 8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노조와 한국여성민우회 등은 8일 10시 서울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덕 감독을 둘러싸고 벌어진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A씨는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김기덕 감독이 자신의 뺨을 때리고 베드신을 강요했다며 고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정정보도문

본보는 2018. 6. 3. <김기덕 감독, 자신을 고소한 여배우 무고죄로 맞고소> 제목의 기사 등에서 ‘영화 뫼비우스에서 중도하차한 여배우가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하였다는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위 여배우는 김기덕이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으므로 이를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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