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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운치있게 아늑하게…우리집 이렇게 꾸며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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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운치있게 아늑하게…우리집 이렇게 꾸며볼까

입력 2005-08-29 02:58수정 2009-10-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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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새로운 계절을 맞으며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비용을 들여 가구를 새로 들이는 것도 좋지만 작은 소품 하나로 운치 있는 가을 분위기를 낼 수도 있다. 올 가을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내추럴리즘’과 화려한 소녀풍의 ‘로맨틱 무드’가 인기를 끌 전망. 까사미아 김혜영 과장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디자인에 조명과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세련된 와인 & 브라운 거실

세련된 와인 컬러 소파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사진1). 여름에 사용한 대나무 자리 대신 카펫을 깔면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거실은 차분하고 온화한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거실 바닥이 원목이면 연한 베이지에 무늬가 약하게 들어간 카펫이 어울린다. 소파 쿠션은 올 가을 유행 색인 와인-퍼플, 카키-브라운, 골드-옐로 계열로 여러 개 겹쳐 두면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 로맨틱한 침실 분위기

침실은 핑크 톤으로 침구, 쿠션, 카펫 등을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낸다(사진2). 매트리스 커버는 짙은 레드나 핑크 등 화려한 원색으로 하고, 이불 커버는 연한 꽃무늬로 하면 자연스럽다. 반짝이는 비즈(구슬)로 만든 발을 침실에 걸어두면 1만∼2만 원으로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옥션, 인터파크 등 인터넷 쇼핑몰들은 하트, 진주, 나비, 꽃 모양 구슬 등을 발 재료로 팔고 있다. 물방울 무늬가 그려진 커튼이나 보라색 침대 머리 부분 쿠션을 준비하는 것도 로맨틱한 침실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좋다.

○ 아늑한 주방 만들기

따뜻한 느낌이 나는 파스텔 톤 식탁보에 카키나 브라운 계열 냅킨을 매치하면 가을 식탁분위기가 난다.식탁보뿐 아니라 방석, 냉장고 손잡이, 앞치마 등을 같은 톤으로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 부엌을 좀더 화려하게 꾸미고 싶다면 샹들리에를 활용해보자. 인터넷 쇼핑몰이나 인테리어 소품 가게에서 판매하는 크리스털 소재 샹들리에(사진3)는 보통 11만~22만 원 선으로 비싼 편이지만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주방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 모던한 욕실 꾸미기

현대적인 욕실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샤워 부스가 설치돼 있어 욕실 바닥에 물기가 별로 없다면 나무 타일로 바닥을 꾸며보자. 세면대 밑에 나무로 된 수납장을 두고 거울 틀도 나무로 만들면 자연 친화적인 욕실 분위기가 난다. 욕실은 샤워헤드나 수도꼭지를 갈아 끼워도 느낌이 달라진다. 동그랗게 곡선을 살리거나 직각으로 된 수도꼭지(사진4)가 요즘 인기다.

○ 조명, 소품으로 멋내기

전구 주변을 다른 물체로 감싸면 레스토랑이나 화랑의 운치있는 분위기가 난다. 램프나 시계 조명 등 ‘부분조명’을 가구에 어울리게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관이나 욕실 문에 조화나 종 등 소품을 달아 화사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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