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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이제는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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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내 담배광고 금지 추진

    “과자나 음료수를 사고 나오면 각종 담배가 떠올라요.” 편의점에 자주 다니는 초등학생들이 흔히 보이는 반응이다. 편의점 계산대 뒤편에 담배 진열대가 있는 데다 계산대 주변으로 LED디스플레이와 만화 캐릭터를 이용한 각종 담배 광고가 넘쳐나는 탓이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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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 10m내 흡연땐 12월 말부터 과태료 10만원

    다음 달 말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걸리면 과태료 10만 원을 내야 한다. 궐련형 전자담배도 담배이기 때문에 똑같은 규제를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이 12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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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국민 흡연율 조사때 전자담배 별도 설문

    정부가 내년부터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흡연율을 별도로 조사하기로 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시장점유율이 10%에 육박하지만 현행 조사방식으로는 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9세 이상 성인 남성 흡연율이 38.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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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피우고 싶을 땐 딱 2분만 다른 생각 해보세요”

    “담배 피우고 싶을 땐 딱 2분만 다른 생각 해보세요”

    “몇 번이나 헤어지려 했지만 잘 안돼 ‘참 원수 같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원수가 아니라 오래된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거 같아요.” 영업직 회사원 박모 씨(45)는 1995년 대학 재학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처음으로 담배를 접했다. 몸이 노곤할 때 흡연을 하면 피곤…

    •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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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으로 용가리 연기? 폐가 더 멍들어요

    멋으로 용가리 연기? 폐가 더 멍들어요

    “셋, 둘, 하나!” 사회자가 구령하자 두 흡연자가 일제히 입에서 하얀 증기를 내뿜었다. 마치 드라이아이스가 나오듯 뿌연 공기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구경꾼들이 환호하며 증기를 더 많이 내뿜은 흡연자를 승자로 지목했다. 니코틴 용액 제조업체 N사가 3월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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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땐 초미세먼지 ‘나쁨’의 최대 83배 흡입

    흡연땐 초미세먼지 ‘나쁨’의 최대 83배 흡입

    미세먼지가 심한 날,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던 직장인이 회사 건물로 들어가기 전 흡연구역에서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장면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겠다며 마스크까지 쓴 이 직장인의 흡연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담배는 미세먼지 덩어리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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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담배회사 반격에 유해논란 재점화

    전자담배회사 반격에 유해논란 재점화

    “궐련형 전자담배 속 발암물질이 일반 담배보다 적은데, 위험하긴 마찬가지라니…. 담배회사의 발표도 100% 믿을 순 없지만, 정부 조사도 조금 이해가 안 됩니다.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18일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제작사인 필립모리스가 발표한 ‘아이코스’ 임상실험 결과에 …

    •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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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근거 흔들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근거 흔들

    “덜 해로운 담배일 줄 알았는데… 타르는 더 많다니, 속은 기분입니다.” “발암물질이 일반담배보다 적으면, 덜 해로운 건 사실 아닌가요?” 7일 보건당국이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 조사 결과에 대해 흡연자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코스, 글로, 릴 …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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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오감만 강조하면 흡연공포 금방 사라져”

    “혐오감만 강조하면 흡연공포 금방 사라져”

    “경고그림은 (흡연율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혐오스럽기만 하다면 조만간 그 효과가 사라질 것이다.” 데이비드 스웨너 캐나다 오타와대 법학부 교수(62·사진)는 5일 본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스웨너 교수는 금연정책 개발에 앞장서 온 공공보건 전문가…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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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오그림 클수록 금연 효과 좋겠죠”

    “혐오그림 클수록 금연 효과 좋겠죠”

    ‘이게 뭐지’라며 다가선다. 그림을 본 뒤 다들 얼굴부터 찌푸린다. 목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모습을 보면 누군들 인상을 쓰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럼에도 대학생 김민지 씨(23)를 비롯한 대다수 시민은 단호했다. “혐오감보다 더 중요한 건 담배를 끊게 하는 거 아닌가요? 가장 큰 …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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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접흡연 막는 유일한 방법은 담배 없는 환경뿐”

    “간접흡연 막는 유일한 방법은 담배 없는 환경뿐”

    실내 흡연실을 잘 관리하면 간접흡연을 막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이기영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30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 1개비 분량의 유해물질을 완전히 빼내려면 최고 강도의 태풍(초속 44m 이상)급 환기설비가…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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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하다며 문 아예 떼어버린 흡연실… 복도엔 버젓이 재떨이

    불편하다며 문 아예 떼어버린 흡연실… 복도엔 버젓이 재떨이

    “김 과장! 거기서 ‘우라’(당구에서 ‘뒤돌려 치기’의 속어)로….” 담배를 한 손에 든 채 흡연실 밖으로 고개를 빠끔히 내민 40대 남성이 일행에게 소리쳤다. 28일 오후 7시 반 서울 종로구 S당구장은 인근에서 일하는 회사원으로 가득했다. 당구장 안 공기는 담배 연기로 매캐했다…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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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주변 50m내 편의점, 담배광고 금지

    학교 주변 50m 이내 편의점에서는 담배 광고를 금지하고, 건물 내 흡연실 설치를 원천 봉쇄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담배 없는 대한민국(Tobacco Endgam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40%인 성인 남성 흡연율을 202…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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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열대에 늘어놓은 한국… 캐비닛에 숨겨놓은 영국

    진열대에 늘어놓은 한국… 캐비닛에 숨겨놓은 영국

    편의점에 들어가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계산대다. 그 뒤에는 화려한 색상의 담배가 진열돼 있다. 보지 않으려고 해도 눈에 띈다. 청소년도 예외가 아니다. 서강대 유현재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지난해 청소년 20명에게 아이트래킹(Eye-tracking) 장비를 쓰게 하고 편의점 내부…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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