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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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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88…목격자 (4)

    하나자키 선생님의 대용식은 주로 단빵이었어요. 왜 내가 그 맛을 알고 있냐 하면, 가즈에 부인이 내 몫까지 챙겨 주

    •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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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 저편 487…목격자 (3)

    하나자키 선생님이 김치를 좀 가져오라는데요, 하고 어머니에게 부탁을 했지요. 값비싼 젓갈과 잣을 넣어 만든 포

    • 200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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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86…목격자 (2)

    춘식이, 그러니까 이우근이하고는 밀양 보통학교에 다닌 6년, 그리고 보통 고등학교 2년, 그렇게 8년을 동기생

    • 200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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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85…목격자 (1)

    나는 똑똑히 봤습니다. 네, 처음부터 얘기하지요. 나하고 춘식이, 그러니까 이우근이가 어떻게 만났는지부터

    • 200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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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84…귀향 (18)

    제대리에 도착한 김원봉 장군은 차를 타고 아버지가 계시는 곳까지 갈 수 없다면서 검은 세단에서 내려 연도에

    •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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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83…귀향 (17)

    엄마는 당신 병이 낫지 않으리란 것을 알았을 때, 동아여관과 동아관은 남편과 아들에게, 삼나무 집은 딸에게 상

    • 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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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82회…귀향 (16)

    고등학교는 겨우 1년을 제대로 다니고, 엄마의 고통이 심해지고부터는 한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아편을 피우게

    • 20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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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81…귀향 (15)

    엄마…자상한 우리 엄마…나를 늘 어린애처럼 다루면서, 하나에서 열까지 뒷바라지해주었던 엄마…매일 매일 단 과자를

    • 200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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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80…귀향 (14)

    나미코는 부산으로 향하는 배에서 우연히 우철을 만나 그동안의 얘기를 하고는, 새벽녘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 200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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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79…귀향(13)

    이불 위에서 주검처럼 꼼짝않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와 내 머리칼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빗어내리면서, 코맹맹이 달큰한

    • 20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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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78…귀향 (12)

    소진은 다리를 질질 끌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인파 속으로 나아갔다. 김원봉 만세! 김원봉 만세! 사람들에 밀리고

    • 200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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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77…귀향 (11)

    강우홍은 국방색 모자를 쓰고 툇마루에 앉아 군화 끈을 묶고 일어섰다. “한 가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이우

    • 200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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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76…귀향 (10)

    “하소악 동지는 얼굴은 슬픔으로 초췌한데 그 두 눈만은 초롱초롱한 기라예. 솔직히, 저는 여자가 아름답다는

    • 200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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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75…귀향 (9)

    “하소악 동지는 아들을 데리고, 중경항까지 배웅하러 갔습니다. 윤세주 동지가 헤어지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카데

    • 200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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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8월의저편 474…귀향 (8)

    “6월 2일, 다리에 총을 맞은 지 닷새 째였습니다. 최철호 동지가 동굴에 가보니, 나뭇가지와 바위로 위장했던

    • 200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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