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키 타츠야와 카즈야는 한날 한시에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형제. 얼핏 보기엔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정
불황의 늪에 빠진 한국 출판만화의 미래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작가 쪽에서 본다면 아무래도 새로운 시
당신이 영화 ‘니키타’의 여주인공처럼 살인병기로 개조된 여인을 사랑하게 된다면? 더구나 그녀가 니키타처럼 혹
잔잔한 클래식 음악 사이로 은식기가 조용히 챙강거리는 우아한 레스토랑 창 너머로 묘비가 즐비하다면 얼마나 황
“난 죽은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싶어.” 25세의 여성 검시관 히카루(그림). 사고나 사건을 당한 사체를 부검해 진
승아, 미경, 남호는 단 세 명뿐인 국제고등학교 홍차 동호회 회원이다. 홍차 동호회는 홍차를 사랑하셨던 돌아가신
양친의 얼굴도 모른 채 성장한 12살 소년 곤은 세계 제일의 헌터라 칭송받는 아버지와 만나기 위해 헌터가 되기로 결
천지가 어지러운 혼돈의 시대임에도 문명과 신앙의 원천 도원향(桃園鄕)에서는 인간과 요괴가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었
고등학교 졸업반인 신도 슈이치는 프로 뮤지션 지망생이다. 절친한 친구인 기타리스트 히로시와 때때로 라이브 하
교토의 유서 깊은 전통 과자점 후쿠야당은 4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과점이다. 빈틈 없는 장녀 히나, 자유분방
가까운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에는 힘들고 위험한 노동을 효율적으로 해내는 '레이버(Labor)'라는 기계가 등장
켄지는 가업으로 내려오는 술 배달점을 편의점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30대 노총각이다. 개구쟁이 시절
4살 때 버려진 뒤 고아원에서 성장한 소년 카스가에게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치르자마자
송송 회장은 딸 명자가 그룹의 후계자로 적합한가 시험하기 위해 한 가지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자신이 지목한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