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청소년책

기사 252

구독 0

날짜선택
  • [청소년책]가난과 왕따는 계속 될거고… 나는 쓰레기가 되어야지

    ‘청소년소설’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선입견을 버려도 좋다. 물론 중학생들이 나오고 학교와 집이 주요 배경이다.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등 청소년소설의 단골 주제도 등장한다. 하지만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은 정확히 말하면 ‘청소년의 눈으로 본 비판적 세상읽기

    • 2011-09-10
    • 좋아요
    • 코멘트
  • [300자 다이제스트]꿈꾸는 과학자 최재천의 책 이야기

    서울에 살면서도 고향 강원 강릉의 자연을 그리워했고, 학교 공부보다는 문학과 미술에 심취했다. 통섭의 지식인이자 글 잘 쓰는 과학자로 유명한 이 책의 저자 이야기다. 책은 시인과 조각가를 꿈꾸다 과학자가 된 저자의 유년기와 청소년기, 청·장년기 시절을 시간순으로

    • 2011-08-06
    • 좋아요
    • 코멘트
  • [청소년책]문학으로 서로를 보듬는 사춘기 자화상

    백일장을 통해 관계를 맺는 현수과 우진, 윤희의 이야기. 매번 수많은 사람이 백일장에 참가해 글을 쓰지만 수상자 명단에 드는 사람은 한정돼 있다. 이들이 만난 곳은 문학에 대한 고민과 백일장에 대한 정보와 참가 후기가 넘쳐나는 인터넷 카페 ‘날짜변경선’. 늘 백일

    • 2011-04-16
    • 좋아요
    • 코멘트
  • [청소년책]현실 앞에 쓰러진 세 소녀의 아픈 인생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에 다니는 건 꿈도 못 꾸고 시골에서 농사일을 돕는 17세 소녀 순지, 은영, 정애. 어려서부터 소꿉친구였던 세 명은 서울에 가면 농사일에서도 벗어나고 고등학교에도 다닐 수 있을 것이란 꿈에 부풀어 상경해 전자제품 공장에 취직한다. 하지만

    • 2010-04-03
    • 좋아요
    • 코멘트
  • [청소년책]13억 중국의 리더가 된 사나이

    ◇후진타오 이야기/박근형 글/328쪽·1만2000원·명진출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42년 장쑤 성 타이저우 시에서 차(茶)를 파는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일곱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아버지는 후진타오를 불렀다. “나는 가족을 먹여

    • 2010-03-27
    • 좋아요
    • 코멘트
  • [청소년책]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선 소녀무당

    안성의 용한 열여섯 살 무당 연화는 봄날 궁궐에 불려갔다. 궁궐 안은 흥청망청이었다. 임금과 왕비는 밤새 불을 밝히고 잔치를 벌였다. 왕비는 연화를 불러 자신의 운명을 물었다. 연화는 왕비가 조만간 변고를 치를 운명이라고 말했다. 무슨 방도가 없겠냐는 왕비의 말에

    • 2010-03-20
    • 좋아요
    • 코멘트
  • [청소년책]청소년들의 性… 정치의식… 어른들은 모르는 충격실상

    ◇ 착한 대화/김종광 지음/202쪽·8000원·문지 푸른문학청소년들의 관심사와 고민은 어떤 것일까. 성장소설 형식을 탈피한 소설가 김종광 씨의 ‘착한 대화’는 어떤 청소년 소설보다 그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청소년이 바라보는 타율과 자율, 애국심, 정치 현

    • 2009-12-12
    • 좋아요
    • 코멘트
  • [청소년책]아프리카 청소년의 희망 만들기

    풍차는 소년에게 자유를 의미했다. 어둠과 굶주림을 벗어나는 자유. 아프리카 신세대 청소년의 씩씩하고 눈물겨운 희망 만들기를 소개한 책이다. 2001년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말라위. 열네 살 소년 윌리엄 캄쾀바는 단돈 80달러가 없어 학교를 그만두고 옥수수밭에서 농

    • 2009-11-07
    • 좋아요
    • 코멘트
  • [청소년책]화성의 비밀 풀고 실종

    ◇노빈손 미스터리 별 화성 구출/대작전 1 박경수 지음/200쪽·9500원·뜨인돌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어린시절

    • 2009-08-0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