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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낙엽

    [고양이 눈]낙엽

    한여름 시원했던 분수대에 낙엽들이 차곡차곡 쌓여 갑니다. 이렇게 계절이 또 지나가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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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무늬만 한옥

    [고양이 눈]무늬만 한옥

    현대적인 빌딩에서 만난 한옥 문에 멈칫. 어라, 다시 보니 붙이는 벽지 속 ‘무늬만 한옥’이네요. ―서울 구로구에서

    •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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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도토리 선물

    [고양이 눈]도토리 선물

    움푹 팬 나무줄기에 누군가 놓고 간 도토리 한 움큼. 추운 겨울, 어떤 동물이 찾아와 기뻐할까요.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서

    •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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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100점 만점을 향해

    [고양이 눈]100점 만점을 향해

    동네 상가의 한 영어학원 앞. 고득점을 알리는 표시가 상장처럼 걸렸습니다. ‘아∼ 나도 할 수 있을까.’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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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장도리 벤치

    [고양이 눈]장도리 벤치

    방금 전까지 거인이 못을 박다 놓고 간 걸까요. 철공소가 모여 있는 거리. 벤치도 특색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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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분수 터널

    [고양이 눈]분수 터널

    물방울들이 하늘을 날아 투명한 터널을 만듭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마음까지 산뜻해지네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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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옛 시간, 옛 추억

    [고양이 눈]옛 시간, 옛 추억

    추억의 아날로그 손목시계가 모였습니다. 모양도 색깔도 제각각입니다. 왠지 그 옛날, 할아버지, 아버지 모습이 떠오릅니다. ―충북 음성군 설성공원에서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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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마른 나무에 핀 꽃

    [고양이 눈]마른 나무에 핀 꽃

    쩍쩍 갈라진 마른 나무에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아쉽지만 조화네요. 언젠가 ‘진짜’가 피기를. ―서울 용산구에서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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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인절미? 바둑판?

    [고양이 눈]인절미? 바둑판?

    바위 위로 눈금이 좍좍. 박리작용으로 표면이 떨어져 나간 바위입니다. ‘인절미 바위’로 불리지만 바둑판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서울 도봉산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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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복잡한 세상

    [고양이 눈]복잡한 세상

    울창한 나무 같지만 사실 전봇대입니다. 수많은 전선과 전화선이 엉켰습니다. 복잡한 세상을 말해주는 듯하네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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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뒤돌아보지 마!

    [고양이 눈]뒤돌아보지 마!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눈길이 매섭습니다. 아이야, 뒤도 돌아보지 말고 빨리 도망쳐! ―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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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가을비

    [고양이 눈]가을비

    갈색으로 바랜 계수나무 낙엽 위에 방울방울 맺힌 가을비. 지나가는 계절이 못내 아쉬웠나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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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점심 비행

    [고양이 눈]점심 비행

    박각시나방이 정지비행을 하며 황화코스모스의 꿀을 빨아먹고 있습니다. 긴 빨대가 신기하네요.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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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의 계절[고양이 눈]

    독서의 계절[고양이 눈]

    유리창의 책 그림 너머, 독서 토론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선선한 가을, 책의 온기를 느껴 보면 어떨까요. ―서울 노들섬에서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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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우는 웃음, 쌓이는 행복[고양이 눈]

    채우는 웃음, 쌓이는 행복[고양이 눈]

    항아리 위에 항아리, 돌멩이 위에 돌멩이…. 이렇게 채우고 올리다 보면 언젠가 간절한 소망 이뤄지겠죠? ―충북 제천시에서독자 박진범 씨 제공

    •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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