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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반짝 하고 빛날 때[동아광장/김이나]

    내가 반짝 하고 빛날 때[동아광장/김이나]

    통속극에서 지나치게 많이 등장해서 종종 패러디로나 등장하는 대사가 있다. “이러지 마. 이건 너답지 않아.” “도대체 나다운 게 뭔데?” 나 또한 쓰면서도 왠지 부끄러운 대사였지만, 문득 정색을 하고 생각해 본다. ‘나다운 것’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나는 나를 정의할 수 있을까? …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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