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중남미 지역 정부·학계·시민사회를 대상으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광범위한 지지와 관심을 호소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는 15~18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와 멕시코를 방문해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주최 ‘침묵 속의 고통-북한인권 상황 …
북한이 올 들어 관영매체의 보도 내용을 수정하는 모습이 비교적 자주 등장하고 있다. 당국의 입장이 발표되는 관영매체의 ‘관리’가 예전에 비해 부실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의 관영매체는 노동당 선전선동부 산하 조직들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정제된 메시지를 보도하는 것이 특…
북한은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의 최근 한국·일본 방문을 “패자의 비루한 구걸행각”이라고 비난했다. 19일 김선경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그린필드 대사가 “최대현안”인 중동문제에도 불구하고 한·일을 찾았다고 주장했다.김…
북한이 ‘코스모스 머리빈침’(머리핀)에 관한 일화를 소개하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애민정신을 꼼꼼하게 부각·선전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자 보도에서 ‘코스모스 머리빈침에 어린 다심한 사랑’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 총비서가 2012년 1월 개점을 앞둔 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