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특별전 관람’ 김정숙 여사 “교육이 민족의 미래”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간송 전형필 선생의 특별전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간송 선생 측으로부터 선생의 민족사학 양성 노력을 듣고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고 말했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1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
-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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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간송 전형필 선생의 특별전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간송 선생 측으로부터 선생의 민족사학 양성 노력을 듣고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고 말했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1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
여자컬링 대표팀 ‘리틀 팀 킴’이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스킵 김민지를 비롯해 김혜린, 양태이, 김수진으로 구성된 여자컬링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덴마크 실케보리에서 열린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스위스에 3-5…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배우 지창욱 사진을 사용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24일 OSEN을 통해 “린사모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장치였을 뿐 그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있다는 게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23일 방송에…
황창규 KT 회장이 박근혜 정부 시절 고액의 자문료를 지급하며 정치권 인사, 군인·경찰, 고위 공무원 출신들을 경영 고문으로 위촉, 정치권 줄 대기와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4년 …
프랑스의 ‘노란조끼’ 주말 시위가 23일(현지시간)까지 19주 연속 계속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하루 수도 파리에서만 약 5000명 등 전국적으로 4만명 이상이 시위에 참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최 측은 12만7200여명이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4일 ‘4·3 재보궐선거 단일화’와 관련해 “지금은 진보개혁세력의 단일화가 절실하다”며 “바른미래당과 민중당의 통 큰 결정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통영 고성과 창원 성산의 보궐선거는 단 두석의 미니선거…
지난해 2월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고교 총격 사건 당시 살아남았던 한 학생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에일로는 지난해 2월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
Q. 하노이 북-미 2차 정상회담 결렬 이후 한반도 정세가 다시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하며 남측에도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정치에 몰두하며 북한에 대해서는 제재 이행만 강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끊임…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체납한 세액이 누적 108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제도가 도입된 2004년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7만4135명의 신상이 공개…
지난주 모잠비크 등 남부 아프리카를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에 따른 사망자 수가 7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켈소 코레이아 모잠비크 국토환경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사이클론 ‘이다이’의 영향으로 모잠비크에서만 현재까지 모두 41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폭력 의혹을 수사할 당시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경찰 수사팀에게 압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은 이에 답해야 한다”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인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을 겨냥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
제주에서 멸종위기 보호종인 돌고래 상괭이 사체가 또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26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어촌계 식당 해안에서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돌고래 사체는 수컷이며 길이는 160cm 정도다. 사후 10~15일 정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북제재와 관련해 엇갈리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한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함으로써 한미 동맹관계의 균열을 시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NYT는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23일 ‘한미공조로 얻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과정에서 ‘법관 조사’ 때 문제제기됐던 포토라인 세우기 및 심야조사 관행이 이번 ‘버닝썬’ 수사에서도 반복되는 모양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과 검찰은 앞서 사법농단 사태를 계기로 소환 대상자를 취재진 앞에 세워 대중에 공개하는 포토라인 관행 및 자정…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대구 칠성시장 방문 때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기관단총을 드러낸 상태로 경호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칠성시장에서 한 남자가 기관단총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청와대는 이 사진 진위…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철 후보자는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천정배 의원실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남북의 실무적 소통창구 역할을 하기 위한 후보자의 복안은 무엇인가’라는 서면 질의에 대해 “유감스럽…
오는 4·3 재보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창원 성산 후보자 단일화 발표가 임박하자 후보자를 낸 정당 간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로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후보의 양강 구도가 형성돼 있지만, 범진보 진영의 단일화 결과에 따라 선거판 자체가 뒤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단속에 걸렸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3분께 부천과 시흥의 경계인 부천시 소사고교 앞 도로에서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29%였다.…
휴대폰을 보느라 잠을 자지 않는다며 친딸을 마구 때린 30대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대구지법 형사6단독 양상윤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38)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아동학대 치료 강의 수강을 명했다. 재판부는 …
두산 베어스 선발진은 올해도 탄탄하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 조쉬 린드블럼, 다승왕 세스 후랭코프가 변함없이 원투펀치를 이루는 가운데 국내투수 3총사 이용찬-이영하-유희관이 3~5선발을 맡는다. 23일과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 2연전에는 린드블럼과 이용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