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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피해 달아나던 40대 절도 용의자 모텔서 추락사

      경찰 피해 달아나던 40대 절도 용의자 모텔서 추락사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문을 열고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던 40대 절도 용의자가 경찰을 피하려고 모텔 창문을 통해 도망치려다 추락해 숨졌다. 2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쯤 해운대구의 한 모텔 뒤편의 주택 옥상에 용의자 김모씨(41)가 떨어진 것을 경…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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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파병후 귀국 청해부대 장병 정박 중 끊긴 홋줄에 ‘참변’

      6개월 파병후 귀국 청해부대 장병 정박 중 끊긴 홋줄에 ‘참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및 인도양에서 193일간 파병을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28진 ‘최영함(4400톤급)’은 24일 오전 10시쯤 박수를 받으며 경남 창원시 진해의 군항에 정박했다. 함정에서 먼저 내린 장병들은 6개월여 만에 가족들을 만나 눈물을 훔치며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고…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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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도 혐의 40대, 경찰 피해 달아나려다 추락사

      부산의 한 모텔에서 절도 혐의를 받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수색을 피해 객실 창문을 통해 달아나려다가 옆 건물 옥상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4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해운대구의 한 모텔 6층 객실에 투숙 중이던 40대 A씨가 창문 밖으로 떨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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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는 정전기가 원인… 국과소 감정 결과

      2월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는 정전기가 원인… 국과소 감정 결과

      3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 2월의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는 정전기가 원인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는 이형기계와 로켓 추진체 코어가 접촉하면서 추진체에 축적된 정전기로 발생한 스파크가 로켓 추진체 화약성분과 결…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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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경 없어서 못써요” 범인 잡을때까지 집에 안가는 ‘악바리’ 워킹맘 형사도

      “여경 없어서 못써요” 범인 잡을때까지 집에 안가는 ‘악바리’ 워킹맘 형사도

      “힘쓰지 마세요. 다칩니다.” 서울 강서경찰서 형사팀 마약반 소속 공자영 경장(34·여)은 건장한 체격의 50대 남성 팔을 뒤로 꺾은 뒤 이렇게 말했다. 공 경장은 새벽 시간 도로가의 포장마차에 잠복해 있다 이 남성이 나타나자 다가가 단 번에 제압했다. 다른 곳에 잠복해 있다 …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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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우미 바꿔달라” 시비에 손님 토막살해…2심도 징역 20년

      “도우미 바꿔달라” 시비에 손님 토막살해…2심도 징역 20년

      노래방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토막살인범 변경석씨(34)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24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변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변씨의 범행 결과가 끔…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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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엔케어 해킹, 46만명 개인정보 유출…“의심 메일 즉시 삭제” 당부

      천호엔케어 해킹, 46만명 개인정보 유출…“의심 메일 즉시 삭제” 당부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옛 천호식품)가 해킹을 당해 고객 4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23일 천호엔케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고객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이 공지로 떠있다. 이는 해킹으로 인해 고객정보가 유출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천호…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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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포항 35도·서울 33.2도’ 5월 폭염 전국을 달궜다

      [날씨]‘포항 35도·서울 33.2도’ 5월 폭염 전국을 달궜다

      전국 대부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4일 경북 포항은 3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은 이날 오후 4시 35도까지 올랐다. 이는 올해 가장 높은 온도다. 포항은 지난 31.4도를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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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제주, 역대 5월 최고기온 33.1도…“한라산 푄 현상 때문”

      [날씨]제주, 역대 5월 최고기온 33.1도…“한라산 푄 현상 때문”

      때이른 무더위로 제주도 5월 역대 최고기온이 경신됐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33.1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3년 5월13일 기록한 31.6도보다 약 1.5도 가량 높은 기온이다. 앞서 제주 지역은 지난 23일 낮 기온이 31.3도를 기…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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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올해 첫 야생진드기 SFTS 환자 발생

      제주, 올해 첫 야생진드기 SFTS 환자 발생

      제주도는 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85)는 지난 23일 발열과 기력쇠약 등의 증상으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SFTS 검사를 시행했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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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포항 지진, 영일만 CO2 저장 사업과 관련 없어”

      정부 “포항 지진, 영일만 CO2 저장 사업과 관련 없어”

      정부가 “포항 지진과 영일만 이산화탄소(CO2) 저장 실증 사업(이하 CCS 실증 사업) 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지속 추진 여부는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해당 지역과도 충분히 협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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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새 공익위원들, 정부 입김에 자유로울까?

      최저임금 새 공익위원들, 정부 입김에 자유로울까?

      2020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가 새로운 공익위원들로 꾸려짐에 따라 내주부터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화된다. 문재인 정부들어 2018년 16.4%, 2019년 10.9% 오른 인상폭이 내년에는 얼마나 조정될 지가 최대 관심사다. 고용노동부(고용부)는 24일 최저임금위원회 위…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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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호법 시행 후 법원, 음주뺑소니 운전자에 잇따라 중형 선고

      윤창호법 시행 후 법원, 음주뺑소니 운전자에 잇따라 중형 선고

      음주 사망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일명 윤창호법 시행 이후 법원이 음주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잇따라 중형을 선고해 음주운전의 폐해와 심각성, 사회적 흐름을 깨닫지 못한 책임을 묻고 있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서재국 판사는 24일 횡단보도를 건너는 예비 대학생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나…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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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갈등 해법…이찬진 “타다 측이 택시면허 사면 어떨까요”

      택시갈등 해법…이찬진 “타다 측이 택시면허 사면 어떨까요”

      한글과컴퓨터를 창업한 1세대 벤처사업가 이찬진 포티스 대표가 택시업계와 승차공유서비스 ‘타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타다 측에서 택시 면허를 매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찬진 대표는 지난 23일 이재웅 쏘카 대표의 페이스북 글에 댓글로 “택시에 승차해 기사님께 여쭤보니 요즘은 면허…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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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거리 음란행위 30대 검거’ 여경 띄우기? “무술3단” 보도자료, 논란

      ‘길거리 음란행위 30대 검거’ 여경 띄우기? “무술3단” 보도자료, 논란

      여성 순경이 길거리에서 음란행위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을 추격해 검거했다. 일부 언론은 해당 여경의 체력·무술실력을 적시한 경찰의 보도자료 내용을 소개하며 경찰이 최근 불거진 ‘여경 무용론’을 의식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경찰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4일 …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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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영업비밀 물어도 되나”…청년 농부 “1억쯤 벌어”

      文대통령 “영업비밀 물어도 되나”…청년 농부 “1억쯤 벌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에서 주민들과 모내기를 하고 농심(農心)에 귀를 기울였다. 문 대통령이 직접 모내기를 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안강읍은 안강평야를 중심으로 집단화된 들녘을 갖춘 경주의 대표적인 쌀 주산지다. 옥산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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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나비 학폭에 눈도 못 마주쳐”…누리꾼 “증거 無, 지켜보자” 신중

      “잔나비 학폭에 눈도 못 마주쳐”…누리꾼 “증거 無, 지켜보자” 신중

      밴드 잔나비의 한 멤버가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글이 퍼지면서 24일 누리꾼들이 각종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네이트 판에는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1년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고등학교에서 잔나비 멤버로 부…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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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클럽 사고’ 통학차 시속 30㎞ 도로서 85㎞로 달렸다

      ‘축구클럽 사고’ 통학차 시속 30㎞ 도로서 85㎞로 달렸다

      축구클럽 통학용 승합차량과 카니발 차량 충돌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통학용 승합차량이 과속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사고 당시 승합차량은 시속 85㎞로 달렸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소견을 전달 받…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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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손학규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 절차상 문제 없다”

      법원 “손학규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 절차상 문제 없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손학규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은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낸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4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부장판사 반정우)는 이날 하 의원이 낸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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