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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동 아파트 옥상 화재, 주민 50명 대피 소동…인명피해無

      성수동 아파트 옥상 화재, 주민 50명 대피 소동…인명피해無

      19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17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나 주민 50여 명이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해당 아파트 옥상 냉온수 배관시설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불이 옥…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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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마기 베고 자던 70대 여성, 옷 빨려 들어가 질식사

      안마기 베고 자던 70대 여성, 옷 빨려 들어가 질식사

      안마기를 베고 자던 70대 여성이 옷이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목을 졸려 질식사했다. 충북에 사는 조모 씨(76)는 지난 4월 10일 자택 방에서 소형 안마기를 베고 잠들었다가 숨졌다고 19일 JTBC가 보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판단한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다. …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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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통형 미끄럼틀에 갇힌 10세 아동 의식불명…안전 관리 허술

      원통형 미끄럼틀에 갇힌 10세 아동 의식불명…안전 관리 허술

      10세 어린이가 물놀이 시설 원통형 미끄럼틀에 갇혀 의식불명에 빠졌다. 19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화순군 춘양면의 한 물놀이장에서 원통형 미끄럼틀을 타던 박모 양(10) 등 어린이 3명이 중간에 갇혔다. 안쪽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성인 남성이 …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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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지방 한낮 무더위…남부는 오후부터 비

      [날씨] 중부지방 한낮 무더위…남부는 오후부터 비

      화요일인 20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남해안은 낮부터, 경남과 경북 남부는 밤…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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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눈빛 기분 나빠”…편의점 난동 40대 1심 벌금형

      “강아지 눈빛 기분 나빠”…편의점 난동 40대 1심 벌금형

      편의점에서 큰 소리로 욕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4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송모씨(47)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해 6월1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있는…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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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리콜취소’ 소비자 소송 각하…법원 “자격없다”

      ‘폭스바겐 리콜취소’ 소비자 소송 각하…법원 “자격없다”

      폭스바겐 차주들이 환경부의 리콜 승인 처분이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하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차주들의 이익과 직접적 관련이 없어 소송 자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 처분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안종화)는 폭스바겐 차주 김모씨 등 10명이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리콜계획 승…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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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부인·장모, 20일 같은 법정서 나란히 재판

      우병우 부인·장모, 20일 같은 법정서 나란히 재판

       우병우 전 박근혜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인과 장모가 같은 날 같은 법정에서 나란히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일염)는 20일 오후 2시10분 421호 소법정에서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부인 이민정 정강 대표이사(51) 등 2인에 대한 …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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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패스트트랙’ 버티기…경찰, 사실상 속수무책

      한국당, ‘패스트트랙’ 버티기…경찰, 사실상 속수무책

      경찰이 현직 국회의원이 대거 연루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거듭된 출석 불응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경찰 수뇌부가 당초 강조한 원칙과 절차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고개를 들고 있다. 20일…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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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직장선배…후배 향해 가구조립 ‘타카총’ 발사

      무서운 직장선배…후배 향해 가구조립 ‘타카총’ 발사

      직장 후배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고 ‘타카총(staple gun)’을 쏜 20대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최상수 판사는 특수폭행·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2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지난 13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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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반납하고 밤샘 작업… 車 조립하듯 한팀 되는 과정 즐겼죠”

      “주말 반납하고 밤샘 작업… 車 조립하듯 한팀 되는 과정 즐겼죠”

      “나이는 50대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은 20대 청년 못지않습니다.” 이원문 씨(53)는 공부를 결심한 이유로 ‘배움에 대한 갈망’을 꼽았다. 이 씨는 한양사이버대 기계자동차공학부 3학년 학생이다. 그는 20대의 두 자녀를 둔 가장이자 경기 수원시에서 15년간 자동차정비업소를 운영한…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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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송정동-광진구 뚝섬등 12곳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 선정

      종묘 서쪽 지역과 해방촌 일부 골목길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서울시는 성동구 송정동 일대, 광진구 자양4동 뚝섬로30길, 중랑구 묵동 일대, 구로구 고척로 3길∼경인로15길 등 모두 12곳을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선정한 시범사업지 …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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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민 절반 “주중 여가시간엔 TV-인터넷”

      서울시민 절반 “주중 여가시간엔 TV-인터넷”

      서울시민 절반 이상은 퇴근한 뒤 TV 시청, 인터넷 검색, 게임 등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시간, 근무시간이 길수록 여가시간을 활용하려는 성향이 짙었다. 서울시는 서울서베이자료(2018)와 온라인 조사(1000명 대상)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 실태…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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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나도 야구 스타”… 프로입단 꿈 키우는 경기도리그

      “내일은 나도 야구 스타”… 프로입단 꿈 키우는 경기도리그

      “경기도리그에서 희망을 되찾고 있습니다. 꼭 1군에 들어가서 재기하겠습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의 연천 미라클 소속 손호영 선수(25)는 경기 안양 충훈고와 홍익대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에이스였다. 대학 2학년인 2014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박찬호 선수처…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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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부대서도 가습기살균제 12년간 노출”

      “軍부대서도 가습기살균제 12년간 노출”

      군 병사들의 생활관과 군 병원의 병동 등에서 12년간 가습기 살균제가 사용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0∼2011년 육해공군과 국방부 산하 부대 및 기관 12곳에서 가습기 살균제가 사용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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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母子 비극 없게 복지 전달체계 바꾼다

      ‘봉천동 탈북 모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복지 서비스가 수혜자에게 누락 없이 실행되도록 하기 위한 범정부 조직이 꾸려진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고위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복지 전달 체계 개편을 논의하기로 했다. 19일 행안부와 복지부 등에 따르면 행안부가 2017년 11월 출범…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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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구로에 전국 첫 마을형 위탁대안학교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서울 구로구와 함께 전국 최초 마을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다다름학교’의 문을 열었다. 서울 구로구 구로청소년센터 3층에 들어선 다다름학교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공교육 범위 안에서 대안교육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공동으로 만든 곳이다. 자치구는 시설을 제공하고 인…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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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33인 “AI 글로벌정상 향해 출발”

      청년 33인 “AI 글로벌정상 향해 출발”

      “깊게 수영하는 고래처럼 사회에 크고 깊은 영향을 주고 싶어요. 카네기멜런대(CMU)에서의 6개월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SW마에스트로센터에서 민다빈 씨(26)가 참석자들을 향해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산업경영공학을 공부하고 있…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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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창호 등 現 부장판사 3명 피고인석 앉아 “직업은 판사”… 첫 공판서 비밀누설 부인

      성창호 등 現 부장판사 3명 피고인석 앉아 “직업은 판사”… 첫 공판서 비밀누설 부인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당시 검찰 수사 상황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판사들이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신광렬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조의연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성창호 서울동부지법…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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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통 시신’ 자수하러 갔더니 “종로署 가라” 내보낸 서울청

      ‘몸통 시신’ 자수하러 갔더니 “종로署 가라” 내보낸 서울청

      경찰이 자수하겠다며 찾아온 ‘한강 몸통 시신 살인 사건’ 피의자 장모 씨(39·구속)를 다른 경찰서로 가라며 돌려보냈던 사실이 드러났다. 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장 씨는 17일 오전 1시 1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안내실로 찾아가 자수 의사를 밝혔다. 안내실에서 당직 …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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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년된 전주 쪽방 여인숙에 불… 폐지-고철 주워 살던 노인들 참변

      47년된 전주 쪽방 여인숙에 불… 폐지-고철 주워 살던 노인들 참변

      지은 지 50년 가까이 된 전북 전주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80대 관리인과 투숙객 등 3명이 숨졌다. 관리인과 한 투숙객은 폐지와 고철을 모아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전북도 소방본부와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경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의 한 여인숙…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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