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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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 버스-택시’ 하반기부터 서울도심 운행

      ‘5G 버스-택시’ 하반기부터 서울도심 운행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 5세대(5G) 기반 초기 자율주행 단계 기술이 적용된 버스·택시가 달린다. 대중교통 분야에 5G 기술이 적용되는 세계 첫 도시 사례다. 23일 서울시와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에서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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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조8657억원 추경 편성

      서울시는 23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2조8657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35조8139억 원)의 8.0% 수준이다. 서울시가 상반기에 추경을 편성한 것은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시는 추경 가운데 법정의무경비를 제외한 1조372억 원을 대기 질 개선과 복지서비스 확대…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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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에 문화 알려 뿌듯” 관광해설사로 인생 2막

      “외국인에 문화 알려 뿌듯” 관광해설사로 인생 2막

      10일 오후 6시 50분경 서울 용산구 공항철도 서울역 15번 출구 앞에 배낭을 멘 남성 셋이 흰 종이를 들고 서 있었다. 종이에는 각각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사람 이름이 적혀 있었다. 얼마 뒤 2명의 영어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든 문동환 씨(67)에게 체코에서 온 20대 남성 마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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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代 12명이 현역복무 ‘진짜 사나이 가문’

      3代 12명이 현역복무 ‘진짜 사나이 가문’

      일제 강제징용의 아픔을 딛고, 6·25전쟁에 참전한 고 최창수 씨 가문과 한국광복군으로 조국 독립에 헌신한 고 박영만 씨 가문이 올해 최고의 병역명문가로 23일 선정됐다. 병무청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제16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어 두 가문을 포함해 …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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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구 “혁신의 승자들이 패자 이끌고 걸어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로 택시업계 및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재웅 쏘카 대표와 이틀째 설전을 벌였다. 최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된 ‘코리아 핀테크위크 2019’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혁신의 승자들이 패자를 이끌고…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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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처분소득 10년만에 감소… 소득주도성장 대신 지갑만 얇아져

      가처분소득 10년만에 감소… 소득주도성장 대신 지갑만 얇아져

      서울 성동구에서 김모 씨(43)가 운영하는 작은 횟집엔 하루 3, 4팀 정도의 손님만 방문한다. 가게가 작은 골목에 있다 보니 찾아오는 손님만으로는 매상을 올리기 어려워 배달 전문 애플리케이션으로 회 배달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어렵다. 김 씨의 한 달 매출은 1000만 원 정도지만 …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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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위20% 근로소득 역대최악 14.5% 감소

      소득주도성장 정책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역대 최대 규모로 줄었다. 23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125만4000원)이 1년 전보다 2.5% 줄었다. 기초연금, 아동수당 등 정부가 공짜로 주는 돈(이전소득…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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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폭행당한 경찰관 “진압하다 처벌받느니 때리는대로 맞아”

      [단독]폭행당한 경찰관 “진압하다 처벌받느니 때리는대로 맞아”

      “혹시 가족 중에 누가 경찰관이 되겠다고 하면 말려라.” 23일 낮 12시경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인근 집회 현장에서 만난 경찰관 A 씨는 “가족 중에 경찰관이 없는 걸 다행으로 알아라. 대한민국에선 그렇다”며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듯 말했다. A 씨는 전날 종로구 계동 현대…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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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라도 ‘사랑의 매’ 못든다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인정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교육부 등은 23일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고 현행 민법상 친권자의 권리인 ‘징계권’에서 체벌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와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취…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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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인간 하은이’ 없게… 병원이 지자체에 출생 통보 의무화

      ‘투명인간 하은이’ 없게… 병원이 지자체에 출생 통보 의무화

      “(아이의 엉덩이를 때리며) 너도 맞으니까 아프지? 힘없는 친구를 때리면 되겠어, 안 되겠어?” 부모가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며 체벌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다. 하지만 이런 훈육을 위한 체벌도 법으로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3일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며 불합리한 체벌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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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그분의 인권 비전, 北까지 전달되길”

      “가족과 국가를 진심으로 사랑하신 분께 경의를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도식 직전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찾아가 가볍게 포…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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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새로운 노무현으로” 봉하마을에 2만여명 노란색 물결

      “이제 새로운 노무현으로” 봉하마을에 2만여명 노란색 물결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은 하루 종일 노란색 물결이었다.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됐지만 봉하로 향하는 발걸음은 오전 7시경부터 이어졌다. 점심 무렵 봉하마을 입구 도로는 추모객들이 탄 버스와 승용차로 꽉 막혔다. 30…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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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민 국방차관, 고도근시로 軍면제 논란

      박재민 국방차관, 고도근시로 軍면제 논란

      23일 임명된 박재민 신임 국방부 차관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박 신임 차관은 신체검사 당시 고도 근시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역대 국방부 차관은 예비역 장성이거나 외부 전문가 출신으로 대부분 현역이나 보충역 복무를 마친 사람들이었…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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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 철거현장 찾은 황교안 “우리가 더 많이 없애”

      GP 철거현장 찾은 황교안 “우리가 더 많이 없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23일 강원 철원군 내 감시초소(GP) 철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황 대표는 현장에서 “북한 GP는 160개, 우리는 60개였다. 이 중 철거한 수(남북 각 10곳)는 같지만 비율로 따지면 우리가 훨씬 더 많이 철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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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경찰 불법운영’ 이병기 등 6명 檢송치

      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의 불법 정보활동에 대해 수사해 온 경찰이 이병기 전 대통령비서실장(72·수감 중)과 조윤선(53) 현기환(60·수감 중)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등 당시 청와대 고위 관계자 6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현 치안비서관)으…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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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연 소속사 대표 위증’ 중앙지검에 배당

      대검찰청은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장 씨의 소속사 대표였던 김모 씨의 위증 혐의 사건을 23일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르면 24일 김 씨 사건을 수사할 부서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20일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조선일보가 20…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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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과학단지 수소탱크 폭발… 견학 온 2명 사망

      강릉과학단지 수소탱크 폭발… 견학 온 2명 사망

      23일 오후 6시 22분경 강원 강릉시 대전동의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해 이 공장을 견학 중이던 벤처기업인 2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권모 씨(38·대구) …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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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몸 멍투성이 50대 사업가 숨져… 경찰, 조폭 부두목 추적

      20일 오후 10시 반경 경기 양주시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서울 강남에서 기업 인수합병(M&A) 관련 사업을 해온 박모 씨(56)로 확인됐다. 얼굴과 다리 등 온몸을 심하게 구타당한 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박 씨가 이날 …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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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유출’ 前숙명여고 교무부장 징역 3년6개월

      시험 문제와 답안을 쌍둥이 딸에게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 씨(53·수감 중)가 23일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이날 A 씨가 숙명여고에 다니는 딸들에게 5차례 시험에서 18개 과목의 정답을 유출해 업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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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비 모아 마련한 돈인데” 대학생 등 60명 울린 전세 사기

      “알바비 모아 마련한 돈인데” 대학생 등 60명 울린 전세 사기

      직장인 김모 씨(33)는 2년 전 경기 용인시의 한 원룸 단지에 있는 ‘A빌라’에 전세로 입주했다. 자신이 모은 돈과 은행에서 대출 받은 4000만 원을 합쳐 전세금 5500만 원을 댔다. 김 씨는 전세 계약기간 만료를 앞둔 3월 집주인 박모 씨(72·여)에게 연락했다. 전세금 반환을…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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