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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전문위 참석자 “증원규모 논의안해”… 차관 “결정권은 정부에”

    [단독]전문위 참석자 “증원규모 논의안해”… 차관 “결정권은 정부에”

    정부는 올 2월 6일 의대 입학정원 2000명 확대 발표 전까지 의료현안협의체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보정심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전문위)를 운영하며 의대 증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혀 왔다. 하지만 7일 동아일보가 이들 회의체에 참석한 전문가 등 9명을 취재한 결과 어느 …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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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37번 논의하곤 ‘회의록 오락가락’… 불신 자초하는 정부 [기자의 눈/조유라]

    의대 증원 37번 논의하곤 ‘회의록 오락가락’… 불신 자초하는 정부 [기자의 눈/조유라]

    법원이 정부에 의대 증원 2000명이 어떻게 결정되고 배분됐는지 근거 자료와 회의록 등을 제출하라고 한 게 지난달 30일이다. 그런데 정부는 마감시한을 사흘 남긴 7일까지도 어떤 자료가 있고, 이 중 어떤 자료를 제출할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며 불신을 자초하는 모습이다.정부가 의대 증…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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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첫 부결… 정부 “시정명령 안따르면 학생모집 정지”

    부산대가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는 학칙 개정안을 교무회의에 상정했으나 부결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전국 대학 32곳 중 학칙 개정이 학내 심의기구에서 부결된 건 처음이다. 교육부는 “시정 명령을 내리고 필요하면 학생 모집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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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분 걷기 했나요” 동네병원이 당뇨-혈압 ‘케어플랜’ 짜고 관리

    “30분 걷기 했나요” 동네병원이 당뇨-혈압 ‘케어플랜’ 짜고 관리

    “당화혈색소 수치가 7.0%입니다. 지난 검사에선 6%대였는데….” 3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동동가정의학과의원. 진료실에 앉은 백재욱 원장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김응수 씨(61)에게 말했다. 모니터엔 지난 1년 동안 김 씨의 혈당 및 혈압 등의 검사 수치가 빼곡하게 나타나 있었다. 김…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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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남성 절반 비만… “저탄고지-약물 의존 말아야”

    성인 남성 절반 비만… “저탄고지-약물 의존 말아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거치며 가장 많이 늘어난 만성질환 중 하나는 비만이다. 한국 성인 남성 2명 중 1명이 비만일 정도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2년 성인 남성 비만율은 47.7%로 나타났다. 코로나19…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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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쇼서 건강 상식 배우고, ‘불멍’으로 힐링

    헬스쇼서 건강 상식 배우고, ‘불멍’으로 힐링

    14∼16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4 서울헬스쇼’는 의료 공백 사태로 병원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관련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채로운…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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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받은 홍삼-비타민, 오늘부터 개인간 중고거래 가능

    선물받은 홍삼-비타민, 오늘부터 개인간 중고거래 가능

    선물로 받았지만 먹지 않아 처치 곤란이 된 홍삼이나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당근이나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당근 등에 따르면 식약처는 8일부터 1년 동안 시범 사업으로 개인 간 건기식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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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새·혼탁’ 문제…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일부 회수

    ‘냄새·혼탁’ 문제…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일부 회수

    하이트진로는 최근 품질 문제가 제기된 ‘필라이트 후레쉬’ 일부 제품을 회수(리콜)한다고 밝혔다. 7일 하이트진로는 사과문을 통해 “지난 3월 13일과 3월 25일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에 대해 이취(이상한 냄새)와 혼탁 등이 발생해 소비자 클레임…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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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재 신청, ‘정부24’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산재 신청, ‘정부24’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산업재해 신청이 7일부터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컴퓨터를 통해서만 신청 할 수 있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근로자가 정부의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원클릭 산재신청 대행 요청’을 검색한 뒤 신청서를 …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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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비상의료에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키로

    정부, 비상의료에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키로

    정부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 후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재정 19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2월부터 응급·중증환자 가산 확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등에 매달 약 190…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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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환자단체 “췌장암 환자 10명 중 6~7명은 정상 진료 못받아”

    암환자단체 “췌장암 환자 10명 중 6~7명은 정상 진료 못받아”

    췌장암 환자 10명 중 6~7명은 이번 의정 갈등으로 정상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한국췌장암환우회가 30대부터 80대까지 현재 치료를 진행 중인 췌장암 환자와 보호자 등 189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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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가 사실상 회의록’이라던 복지부, 문제되자 “오해, 보관중”

    ‘보도자료가 사실상 회의록’이라던 복지부, 문제되자 “오해, 보관중”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주요 회의 회의록에 대해 계속 말이 바뀌고 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와 산하 전문위원회의 회의록에 대해 최초 ‘존재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가 문제가 되자 ‘작성·보관하고 있다’고 말을 바꿨다. 7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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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회의록 미작성’ 혐의 복지부 장·차관 고발

    전공의 ‘회의록 미작성’ 혐의 복지부 장·차관 고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의과대학(의대) 증원 논의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됐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7일 오후 2시께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무유기, 공공기록물 폐기 혐의 등으로 조 장관 등 5명에 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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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에 암 진단 받아…수술 취소 후 지금도 집 대기 중‘”

    “2월에 암 진단 받아…수술 취소 후 지금도 집 대기 중‘”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환자들의 고통은 커지고 있다는 사례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암 진단을 받았지만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거부 당하고 수술 취소 후 무기한 대기하는 경우도 알려졌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지난달 24~28일 환자와 보호자 189명을 대상으로 의·정 갈등에 따른 …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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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의대 교수들 “전원 유급땐 100% 증원 효과…대재앙”

    연세의대 교수들 “전원 유급땐 100% 증원 효과…대재앙”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2000명 증원의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면 증원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학 교육의 파행과 국민 건강상 위협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다. 연세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생의 학습권 보장과 부실한 의학교육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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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환자단체 “췌장암환자 10명 중 6~7명 정상 진료 못받아”

    암환자단체 “췌장암환자 10명 중 6~7명 정상 진료 못받아”

    췌장암 환자 10명 중 6~7명은 이번 의정갈등으로 정상진료를 받지 못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한국췌장암환우회가 30대부터 80대까지 현재 치료를 진행 중인 췌장암 환자와 보호자 등 189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7…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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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가정에 피자라도…” 폐지 판 돈 기부한 세 아이 부모의 사연

    “어려운 가정에 피자라도…” 폐지 판 돈 기부한 세 아이 부모의 사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몰래 전달한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7일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10분경 한 여성이 지구대 앞으로 큰 종이 상자를 가지고 왔다. 이 여성은 지구대에서 4~5m 떨어진 인도에 상…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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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임현택 의협 회장 추가 소환 필요…자문 변호사 수사할 수도”

    경찰 “임현택 의협 회장 추가 소환 필요…자문 변호사 수사할 수도”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공의 집단행동 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임현택 의협 회장의 추가 소환을 시사했다. 의협 자문 변호사도 교사 또는 방조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임 회장…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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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작성 의무 있는 의대 증원 협의체 회의록, 모두 작성”

    정부 “작성 의무 있는 의대 증원 협의체 회의록, 모두 작성”

    의대 증원 및 배분 과정에서 정부가 운영했던 각종 회의체 기록 공개 여부를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7일 “공공기록물 관리법상 작성 의무가 있는 각종 회의록은 모두 작성 의무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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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고심 이후 ‘의대 증원’ 심문” 요청했지만…예정대로 재판

    “항고심 이후 ‘의대 증원’ 심문” 요청했지만…예정대로 재판

    부산대 의대 교수·전공의·학생 190여 명이 의대 증원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의 집행정지 심문을 유사 사건 항고심 결정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신청인 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는 7일 오전 8시쯤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 상대 의대 2000명…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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