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세종 한 초등학교에 흉기 괴한…6학년 학생 다쳐
대낮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6학년 학생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세종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계단에서 만난 A군(12)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괴한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팔을 흉기에…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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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6학년 학생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세종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계단에서 만난 A군(12)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괴한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팔을 흉기에…
무면허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도주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아 60대 승객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3시20분…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윤모씨(52)의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가 당시 수사기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15일 수사본부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 변호사는 경기남부청을 방문해 8차 사건 전반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박 변호사가 청구한 정보공…
지난 12일 음주·뺑소니 차량을 몰다 택시를 들이받아 60대 승객을 사망하게 한 20대가 수년 전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였으며 훔친 차량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A씨(27)를 구…
검찰이 윤규근 총경의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과 수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승대)는 15일 윤 총경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 관련 기록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청과 서울 수서경찰서를 압수수색 했다. 윤 총경은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윤창호법’ 시행을 촉발한 운전자 박모 씨(27)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기소된 박 씨가 최근 상고취하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씨는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6년을 복역하게 된다. 박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오전 2시25…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부인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80대 남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8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 비리에 관해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5일 경찰청과 서울 수서경찰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과 강남구 수서경찰서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윤 총경…
지난 9일 A양(2)이 세제를 먹고 아파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처음이 아니었다. A양은 지난 2017년 12월 생후 80일때부터 최근까지 네 차례나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아…
경찰이 공소시효가 끝나 공소권이 없는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를 입건한 가운데 수사 권한 논란에 이어 피의자 신분 전환 논란까지 불거졌다. 경찰은 공소시효가 끝나 강제수사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소시효가 완성됐더라도 끝까지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
만취 상태로 운전해 윤창호씨를 치어 숨지게 한 BMW 운전자 박모씨(27)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15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 치사·치상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상고했던 박씨가 최근 상고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경남 거제시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거제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3분께 거제시 상동의 한 원룸에서 A(39)씨와 6·8세 아들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의 아내 B(39)씨는 현장에서 위독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최근 뇌종양 및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 교수는 오는 18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또다시 검찰에 수사 기록에 대한 열람·복사를 신청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병원에서 MRI 검사 등을 통해 뇌…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65)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이수영) 심리로 15일 진행된 최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최씨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져, 언…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2건의 청주 사건은 1991년 발생한 ‘가경동 여고생 살해 사건’과 ‘남주동 주부 피살 사건’으로 확인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이춘재의 범행으로 추정되는 화성사건 10건과 그가 추가로 자백한 4건의 사건을 특…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재심 청구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윤씨의 변호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1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씨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진 날에 윤씨와 함께 잠을 잤다는 직장 동료의 증언이 나왔다”며 “윤씨가 법정에…
서울 잠실한강공원 앞 수상에서 영유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는 14일 밤 9시5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한강공원 인근 수상에서 영유아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를 인양한 뒤 서울광진경찰서에 인…
외국인 노동자가 동료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께 광산구 월곡동 거리에서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노동자 A(34)씨와 B(23)씨가 동료 노동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을 포함해 추가 범행 4건 모두 그림을 그려가며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만이 알 수 있는 유의미한 진술로 판단했다. 경찰이 화성사건 10차와 4건의 살인사건을 이춘재의 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이유…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56)가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까지 범행을 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은 15일 수사진행 브리핑을 통해 “이춘재가 화성사건 10건을 모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신빙성 여부를 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