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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기사 부르려다…” 30대 스포츠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

      “대리기사 부르려다…” 30대 스포츠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

      30대 스포츠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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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포렌식 후 무관정보 폐기하지 않은 것은 위법”

      대법 “포렌식 후 무관정보 폐기하지 않은 것은 위법”

      검찰이 대검찰청 서버에 무관정보를 계속 보관하면서 영장 없이 탐색·복제·출력해 취득한 증거는 위법수집 증거로 증거 능력이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 16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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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동부 “땅 흔들렸다” 신고 11건…‘지진경보’ 없는데?

      제주 동부 “땅 흔들렸다” 신고 11건…‘지진경보’ 없는데?

      제주 동부지역에서 땅 흔들림 신고가 잇따르면서 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다. 26일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땅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오전 11시30분께까지 인근 동부지역에 걸쳐 총 1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지진 경…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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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렌트 저작권 고소’ 합의금 9억 챙긴 부부 재판행

      ‘토렌트 저작권 고소’ 합의금 9억 챙긴 부부 재판행

      무허가 저작권신탁관리업을 운영하면서 영화 제작사를 대리해 파일을 불법 다운로드한 사람들을 고소한 뒤 9억원 상당의 합의금을 받아낸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태은)는 26일 변호사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부부 작가 A(41)씨와 저작권…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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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웅정 “손흥민 힘들 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다음 경기 있다’ 격려”

      손웅정 “손흥민 힘들 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다음 경기 있다’ 격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오늘을 만든 아버지 손웅정 씨(SON축구아카데미 감독)는 “아들이 성공했다고 숟가락 얹지 않는다”며 “아들과 축구만 보이지 아들이 얼마를 버는지 관심 없다”고 했다. 손흥민이 경기가 잘 안 풀려 힘들어할 때면 “준비를 잘하면 다음이…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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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일해 환자, 지난해 대비 33배 증가…“영유아 접종 서둘러야”

      백일해 환자, 지난해 대비 33배 증가…“영유아 접종 서둘러야”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대비 33배 이상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이 중 60% 가까이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2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 대비 33.2배…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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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테무 배송 왔습니다” 피싱 e메일…클릭하는 순간 당한다

      “알리·테무 배송 왔습니다” 피싱 e메일…클릭하는 순간 당한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e커머스를 통한 해외직구가 늘면서 이를 악용한 ‘피싱 사기’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배송 기간과 통관절차 등 국내 배송과 다르다는 점을 악용해 국제특송 배송알림 등을 위장한 피싱메일이 배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업…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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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국정원 불법사찰’ 국가 배상 확정…1000만원 받는다

      조국 ‘국정원 불법사찰’ 국가 배상 확정…1000만원 받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과거 정권 시절 국가정보원(국정원)으로부터 불법사찰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조 대표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전날 조 대표가 …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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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수육 소스 마음에 안 들어” 전화로 욕설 퍼부은 40대 결국…

      “탕수육 소스 마음에 안 들어” 전화로 욕설 퍼부은 40대 결국…

      배달 주문한 탕수육의 소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음식점에 전화해 업주에게 욕설을 퍼부은 40대 손님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41)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1년 7월 1…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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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처 살해 후 아파트 경비원에 흉기 휘두른 70대…“불륜 의심해 범행”

      전처 살해 후 아파트 경비원에 흉기 휘두른 70대…“불륜 의심해 범행”

      동거 중인 전처를 살해한 뒤 경비원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75)의 변호인은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아) 26일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체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망상에 의…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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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일해 환자, 33배 늘어 ‘최근 10년간 최다’…12세 이하가 과반

      백일해 환자, 33배 늘어 ‘최근 10년간 최다’…12세 이하가 과반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동안 최다 발생이다. 환자 10명 중 6명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주로 교육시설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일 기준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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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전공의와 전임의가 떠난 후 두 달 넘게 의료현장을 지키던 의대 교수들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집단사직을 예고하며 대국민 호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전국 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총회를 열고 일주일에 하루 휴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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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 잔뜩 묻혀 놓고 “신발 환불해 줘”…자영업자 ‘한숨’

      모래 잔뜩 묻혀 놓고 “신발 환불해 줘”…자영업자 ‘한숨’

      한 고객이 환불 요청한 신발에 모래가 묻어 고민이라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환불해 줘야 하나요? 객관적인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갯벌에서 착용하는 ‘가슴 장화’ 판매업자라고 소개하…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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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32년”…순직한 아들에 편지 900통 넘게 쓴 父

      “벌써 32년”…순직한 아들에 편지 900통 넘게 쓴 父

      “새한아, 너와 헤어진 지 벌써 32년이 되었구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 뒤늦게 이 말의 깊은 뜻을 알겠구나. 아빠도 이제 80대 중반으로 머리가 하얗고 허리가 구부정하고 걸음걸이가 느릿느릿하여 50이 넘은 너를 가슴에 담고…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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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가리니 나무 잘라라”…이웃 노인 살해한 40대 징역 23년 확정

      “태양광 가리니 나무 잘라라”…이웃 노인 살해한 40대 징역 23년 확정

      이웃집 밭의 나무가 자신의 주택 지붕의 태양광 시설을 가린다는 이유로 이웃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23년형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최근 살인, 특수상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3년을…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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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초등 1·2 체육 분리, 너무 성급…1년 숙의하고 정하자”

      조희연 “초등 1·2 체육 분리, 너무 성급…1년 숙의하고 정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6일 초등 1~2학년에 ‘체육’ 교과목을 분리 신설하는 것을 두고 “충분한 숙의를 거치길 소망한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가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를 ‘즐거운 생활’에서 분리하는 교육과정 개정 방안에 “일련의 과…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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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직원 ‘BTS 활동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았는데…‘민희진의 난’은?

      하이브 직원 ‘BTS 활동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았는데…‘민희진의 난’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폭로전이 계속되면서 하이브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 5월 방탄소년단(BTS) 활동 중단 직전 직원들이 보유 주식을 팔았단 사실을 거론하며 이번에도 비슷한 사례는 없는지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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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의대교수 비대위 “5월 3일 하루 휴진…체력적 한계 도달”

      계명대 의대교수 비대위 “5월 3일 하루 휴진…체력적 한계 도달”

      계명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오는 5월 3일 하루 동안 응급·중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수술 등의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2개월 반 동안 과로로 인한 번아웃과 스트레스 상승으로 교수들의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교수들의 자율적이고 개별적인 선택에 따라 …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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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반 여중생 간음·추행…30대 선생, 징역 6년 확정

      자기 반 여중생 간음·추행…30대 선생, 징역 6년 확정

      중학교 여학생을 추행하고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교사에게 선고된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1)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6년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자…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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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부친, 1심 징역 2년

      설날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부친, 1심 징역 2년

      설날 술에 취해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아버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동식)는 26일 오전 10시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상해재범) 혐의로 기소된 김모(57)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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