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여성 살해·암매장한 주범들 징역 20~30년 중형
원룸에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일당 주범들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해덕진)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8)씨와 B(30)씨에게 각각 징역 30년과 20년을 선고했다고 19일…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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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일당 주범들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해덕진)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8)씨와 B(30)씨에게 각각 징역 30년과 20년을 선고했다고 19일…
국가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행정연구원은 19일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총 4000명의 표본을 추출해 실시한 ‘2019년 공직생활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응답자 30.1%는 ‘이직 의사가 있다’고…
[속보]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 19일 격리해제…“퇴원 검토” (서울=뉴스1)
정부 “국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열어…사전대응” 정부 “대구시민께 협조 부탁, 동네 병의원 바로 찾지 말라” 정부 “코로나19 최대한 신속 조치,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말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 19일 격리해제…“퇴원 검토” 동아닷컴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으로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웅 쏘카 대표 등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타다 서비스가 불법이 아니라는 사법부의 첫 판단이 나온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10시30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
광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였던 16번 환자와 16번 환자의 딸(18번 확진자)이 완치돼 퇴원했다. 16번 환자의 오빠(22번 확진자·17일 퇴원)에 이어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환자 3명은 모두 완치판정을 받았다. 19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 첫…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와 같은 신천지 대구 교회를 다녔던 10명에 병원 내 접촉자 1명까지 확인된 것만 1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슈퍼 전파 사건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검역 과정을 통해 감염원을 차단, 봉쇄하는 수준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환자(61·여)가 거주한 대구에서만 하루 새 환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권 시장에 따르면, 추가 환자 10명은 현재 지역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병으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격리되어있던 교민들이 대통령 전용기(공군3호기)를 이용해 19일 새벽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으로 도착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2만3000㎏이 넘는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30대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황성욱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벌금 1000만 원을 선고…
원룸에서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을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일명 ‘군산 동거녀 살해·암매장 사건’의 주범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해덕진)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8)와 B씨(30)에게 각각 징역 3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대 어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환자 중에는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의 딸도…
법무부가 모친상을 당한 남재준 전 국정원장의 귀휴(일시 석방) 조치를 허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수용자들의 귀휴·접견·이송 등이 중단된 상황에서 이뤄진 특별 조치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인 남 전 원장은 모친상으로…
근무시간에 상급자를 폭행한 충북 청주시청 여직원이 형사입건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청 모 부서 9급 공무원 A(34·여)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사무실에서 상급자 B(42·7급)씨의 뒤통수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B…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사이 15명이 늘어난 숫자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61세 여성, 한국)와 …
지난 2016년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관계자들의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가 무고·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봉준호 감독에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북부지검은 영진위 전 사무국장 박 모 씨가 봉 감독 등을 무고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지난해 12월 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공영홈쇼핑은 19일 보건용 마스크를 게릴라 형식으로 판매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오늘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이 확보한 보건용 마스크 물량은 100만 개다. 고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