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해에는 정의·공정 뿌리내려야…세상 바꾸겠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은 24일 “새해에는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세워야 한다”며 “부족하지만 항상 국민여러분 곁에서 세상을 바꾸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설 인사에서 “힘들고 고단한 시기”라며 “…
-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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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은 24일 “새해에는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세워야 한다”며 “부족하지만 항상 국민여러분 곁에서 세상을 바꾸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설 인사에서 “힘들고 고단한 시기”라며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고향 출마’ 선언으로 총선 험지 회피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공천심사가 시작되면 새롭게 구성된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를 끝까지 설득해 보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에서는 아직도 아무런 연락 없이 당을 장악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설 연휴 첫날인 24일 총선 출마 지역구인 서울 종로구의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행보에 나선다. 지난 23일 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신골목시장’ 상가를 방…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공천 기준으로 삼아 시비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공관위 첫 회의 직후 동아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아무도 ‘넌 90%’ ‘넌 75%’ 이런 식으로 탄핵에 대해 책임을 재단할 수…
법무부가 23일 단행한 검찰 인사에 대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친문(문재인)을 살리겠다고 대한민국의 사법 근간을 뿌리째 뽑아 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지만 여당은 “공정한 인사”라고 치켜세웠다. 한국당 박용찬 대변인은 논평에서 “독재정권에서도 벌어지지 않을 인사 폭거”라며 “권력을…
여야가 23일 국민 안전과 이미지 쇄신을 키워드로 나란히 새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영입 인재 12호로 ‘태호 엄마’로 알려진 이소현 씨(37)를 영입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 교통사고로 아들 태호 군(당시 8세)을 잃은 뒤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15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와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제안을 공식 수락했다. 이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신사적 경쟁을 기대하고 있다”며 맞대결을 공개 제안하며 기선잡기에 나섰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