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조국 딸 논문 논란에 “국민 정서 알지만 당시엔 불법 아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과 관련해 “지금은 불법이지만 논란되는 시점에서는, 예를 들면 자기소개서나 생활기록부에 그런 사항이 기재되는 것이 불법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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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세훈, ‘제3노총 추진’ 혐의 부인…“지시한 적 없다”
이명박 정부 시절 제3노총 설립을 추진하는 등 노조 와해 공작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67) 전 국가정보원장 측이 “제3노총 설립 관련 지시나 공모를 한 적도 없고 보고를 받지도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순형)는 21일 특정범죄…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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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후보자 지위 유지하는 1분1초가 대한민국의 치욕”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 지위를 유지하는 그 1분1초가 대한민국의 치욕이고 국민의 아픔”이라며 “국민에 좌절감 심어주지 말고 당장 물러나 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조국 TF(태스크포…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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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포르쉐 탄다’ 허위사실 유포 고소, 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가 허위사실 유포 피해로 신고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21일 조 후보자 딸이 경찰에 신고한 내용을 해당 관할서인 경남 양산경찰서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전날 조씨는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이 인터넷 상에서 유포됐다며 …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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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미협상-남북관계 선순환되게 신중하게 대처”
통일부는 21일 북미 실무협상이 곧 재개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북미협상이라든지 남북관계 진전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데서 굉장…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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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머리고지 유해는 ‘남궁선 이등중사’…유족 “꿈인지 생시인지”
지난 5월30일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완전유해 형태로 발굴된 유해가 고(故) 남궁선 이등중사로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이번 6·25전쟁 전사자 신원확인은 2000년 4월 이후 133번째이며,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유해 중 신원이 확인…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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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지소미아 연장,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고 신중히 결정”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결정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해 “정부로서는 한국을 신뢰할 수 없다는 나라와 민감한 군사정보를 교류하는 게 맞는가 하는 측면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고 신중한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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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조국 딸, 교육문제 역린 건드렸다…지역구 민심 심각”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딸에 대한 논문, 입학 관련 의혹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으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교육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역린”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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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서’ 건드린 조국 딸 부정입학 의혹…與 내부도 술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과 관련된 논란이 파장을 일으키자 조 후보자를 엄호하던 민주당 내부가 당혹스러운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조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대응하던 민주당은 이날 딸과 관련된 추가 의혹이 불거지자 2030세대와 학부모의 민심 이반을 우려하고…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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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이도훈 수석대표협의…북미 실무협상·한미일 공조 논의
미국 측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27분께 서울 도렴동 외교청사에 들어선 비건 대표는 ‘판문점에 방문해 북한 카운터파트를 만나느냐’는 …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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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與에서도 터진 ‘조국 우려론’…“해명 못하면 최악”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교육’을 둘러싼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면서, 결국 여당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딸 논문·입학 관련 의혹을 조 후보자가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으로 갈 것…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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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의혹에 조국 테마주 ‘휘청’…증권가, ‘테마주 주의보’ 발령
정치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쏟아지자 조국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들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정치 테마주에 대한 투자 주의보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모펀드 거액 투자, 동생의 위장 이혼, 딸 논문 등재 및 장학금 수여, 이중 국적인 아…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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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가위, 30일 이정옥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개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는 오는 30일 이정옥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여가위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 사유서를 통해 “이 후보자는 오…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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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29일 김현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오는 29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농해수위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 사유서를 …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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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거진 조국 딸 고교시절 논문 논란…공주대서 ‘제3저자’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의학 관련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데 이어 고3때도 대학교수 연구물의 제3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 조씨가 교수 출신 부모의 배경 덕분에 스펙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 입시에 성공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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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란에 “더 꾸짖어 달라…부정입학 의혹은 가짜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장학금, 논문 저자 등재 논란 등과 관련해 “제 가족이 요구하지도 않았고, 절차적 불법도 없었다는 점을 내세우지 않고 국민들의 질책을 받고 또 받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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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강남스타일 자녀진학 ‘내로남불’ 결정판” 비난 집중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의혹이 쏟아지자 조 후보자를 지렛대 삼아 조 후보자는 물론,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을 조성하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분석된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21일 …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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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특위, 선거법안 ‘표결’ 추진…패스트트랙 연대 부활 조짐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선거제 패스트트랙 연대’가 부활할 조짐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표결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면서다.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지정에 동참했던 민주평화당이 최…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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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발표 日방위백서 “北 핵탄두 소형화 이미 실현됐다”
일본 정부가 2019년판 방위백서에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탄두화가 이미 실현되고 있다”는 표현을 처음으로 명기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한국과의 협력을 소개하는 내용은 작년보다 뒤로 밀렸다. 신문은 일본 정부가 오는 9월 중순 각의(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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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부정입학은 가짜뉴스” 일축…정면돌파 선택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자녀의 학업문제와 관련 논란에 관해 “딸이 대학 또는 대학원에 부정입학했다는 것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조 후보자의 딸 조모씨는 외고 재학 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유급을 당하고도 6학기 연속으로 장…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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