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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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하원의장,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 거부…총리측 “실망스럽다”

      영국 하원이 21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합의안을 표결에 부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딜 브렉시트(유럽연합(EU)과 합의 없는 탈퇴)도 불사하겠다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계획도 순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존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은 “정부가 내놓은 안건…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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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前 당국자 “美 셈법 달라져…방위비 협상 쉽지 않을 것”

      미국 前 당국자 “美 셈법 달라져…방위비 협상 쉽지 않을 것”

      한미 양국이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미국의 소리(VOA)는 전직 미국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어려운 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전했다. 한미 양국은 현재 방위비 금액과 관련해 입장 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나드 샴포 전 주…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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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 축구선수, 일반인보다 치매 사망 가능성 3배 높아”…헤딩?

      “직업 축구선수, 일반인보다 치매 사망 가능성 3배 높아”…헤딩?

      직업 축구선수들이 치매로 사망할 확률이 동년배보다 세 배 반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BBC가 전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 연구진은 헤딩이 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일반적인 우려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 특히 웨스트 브롬 팀의 스트라이커 제프 애슬이 헤딩…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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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계 일왕 안돼”…日자민당 내 보수파 “부계 男왕족 복귀” 제언

      “모계 일왕 안돼”…日자민당 내 보수파 “부계 男왕족 복귀” 제언

      일본의 집권 자민당 내 보수파가 여성 국왕의 탄생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구 왕족 중 부계 남성의 왕실 복귀를 제언하고 나섰다. 21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의 보수 성향 모임 ‘일본의 존엄과 국익을 지키는 모임(대표, 아오야마 시게하루 참의원)’은 안정적인 왕위 계승을 위한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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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일본인 억류는 개별사안…과대해석·추측 자제해달라”

      중국 “일본인 억류는 개별사안…과대해석·추측 자제해달라”

      중국이 지난달 일본인 교수 한명을 억류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과대한 해석이나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법치국가로, 관련 기관은 절대 아무런 이유가 없이 외국 국민을 억류하…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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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국민 64% “소녀상은 전시할만한 예술품 아니야”

      日국민 64% “소녀상은 전시할만한 예술품 아니야”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극우세력의 협박과 정치적 압력 등으로 전시중단 사태를 맞았던 ‘평화의 소녀상’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산케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과 후지TV 계열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지난 19~20일 일본 전국 18세 이상 남녀…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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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일간지 오늘자 1면에 모두 ‘검은칠’…어떤 일이?

      호주 일간지 오늘자 1면에 모두 ‘검은칠’…어떤 일이?

      내부고발을 보도하는 언론 매체를 처벌하려는 호주 정부 움직임에 항의 표시로 호주 전 일간지가 1면을 ‘블랙아웃’ 처리했다. ‘보도금지’라는 검열도장이 찍히고 기사 내용이 전부 검은 줄로 삭제된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헤럴드선, 시드니모닝헤럴드, 오스트레일리안,…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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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윈 “이제는 나 같은 사람 알리바바 못 들어가”…왜?

      마윈 “이제는 나 같은 사람 알리바바 못 들어가”…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이 “나와 같은 사람들은 오늘날 알리바바에 입사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해 화제다. CNBC는 20일 마윈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해 학력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고용 시장을 지적하며 이 같은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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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장관, 파란색 물대포 맞은 모스크 직접 방문해 사과

      홍콩 장관, 파란색 물대포 맞은 모스크 직접 방문해 사과

      홍콩 경찰이 20일 카오룽 지역의 한 이슬람사원(모스크)에 파란 색 염료가 섞인 물대포를 쏜 데 대해 캐리 람 홍콩 장관이 모스크를 직접 방문해 사과했다. 21일 홍콩01 등에 따르면 람 장관은 스테판 로(盧偉聰) 경무처장 등을 대동하고 ‘카오룽 모스크’를 방문해 사과했다. 람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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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성접대 의혹’ 조로우 호화요트, 2천억원대 매물로 나왔다

      말레이시아 사업가 조로우(로우택조·38)의 소유였다고 알려진 호화 요트가 시중에 매물로 나왔다고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조로우는 2014년 한국에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다. 조로우는 화교 출신 금융가로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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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조 육박 ‘인플루언서 경제’…기업들, 거품 논란에 마케팅서 탈출 움직임

      10조 육박 ‘인플루언서 경제’…기업들, 거품 논란에 마케팅서 탈출 움직임

      미국의 온라인 뷰티용품 판매회사인 ‘뷰토노미’는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구독자를 가진 사람)들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들이 각각 자신만의 메이크업 팔레트를 만들어 포스트를 통해 홍보한 뒤에 해당 제품의 매출액을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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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전역에 2단계 황색경보…국가비상사태 정국 혼란 감안

      칠레 전역에 2단계 황색경보…국가비상사태 정국 혼란 감안

      외교부는 21일 칠레 전역에 ‘여행 자제’에 해당하는 2단계 황색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칠레에서는 지하철 요금인상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 불길이 거세지면서 지난 19일(현지시간)자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여행경보 조정은 “칠레 전역에 시위가 격화돼 1…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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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증시,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25%↑, 연중 최고치 경신

      日증시,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25%↑, 연중 최고치 경신

      21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22포인트, 0.25% 상승하며 2만 2548.9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8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50포인트, 0.38%…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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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요금 인상’에 거리로 뛰쳐나온 칠레 시민들…왜?

      칠레는 중남미에서 그나마 잘 사는 나라 중 하나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만5978달러. 세계은행(WB) 기준으로도 ‘고임금 국가’에 속한다. 지난 2018년 또 대통령이 된 취임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의 공약은 경제 성장과…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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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르드 “터키, 휴전 약속 위반…인종청소 자행 중”

      쿠르드 “터키, 휴전 약속 위반…인종청소 자행 중”

      ‘평화의 샘’ 작전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가운데 터키군이 휴전 약속을 위반하고, 계속해서 인종청소(ethnic cleansing)를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쿠르드군 주축 시리아민주군(SDF)의 마즐룸 코바니 아브디 총사령관은 폭스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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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사이버첩보부대, 이란 해커로 위장해 35개국 사이버 공격”…英美조사 결과

      “러 사이버첩보부대, 이란 해커로 위장해 35개국 사이버 공격”…英美조사 결과

      러시아의 사이버 첩보부대가 이란 해커들로 위장해 35개 넘는 국가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과 미국의 공동 조사에서 드러났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1일 보도했다. 러시아 정보기관과 연계된 투를라(Turla) 그룹으로 불리는 사이버부대가 이란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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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40대 일본인 남성 中 당국에 억류된 것 확인”

      일본 정부가 지난달 중국을 방문한 자국민 남성이 중국 당국에 억류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AFP·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인 남성 1명이 중국 국내법을 위반해 9월 중국 당국에 구속된 것을 중국 주재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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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조커’가 춤추던 뉴욕 브롱크스 계단, 관광명소 됐다

      영화 ‘조커’가 춤추던 뉴욕 브롱크스 계단, 관광명소 됐다

      최근 개봉된 영화 ‘조커’의 주인공이 춤을 추며 내려온 뉴욕 브롱크스의 계단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화 속 이 장면에서 주인공인 아서는 피로한 몸으로 긴 계단을 힘겹게 오르다가 또다른 자아인 조커로 거듭나 광기로 찬 춤을 춘다. 배경음악으론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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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관방 “北선박, 日기항 확인…유엔제재 결의 위반은 없어”

      日관방 “北선박, 日기항 확인…유엔제재 결의 위반은 없어”

      일본 정부는 2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자국을 빈번하게 드나들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본 입항 땐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안보…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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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윈 “요즘 같으면 나도 알리바바 입사 못해”…왜?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영어명 잭마) 전 회장이 요즘같이 학업 성취를 중시하는 취업 시장에서는 자신조차 알리바바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창업자들도 전 세계적으로 선망되는 기업의 서류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할 것이라 했다고 CNBC가 20일(현지시…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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