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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운 온라인서 사 입고 있다”…미국 여의사의 ‘한탄’

    “가운 온라인서 사 입고 있다”…미국 여의사의 ‘한탄’

    미국내 급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사투중인 의료진들이 턱없이 부족한 보호장구, 의료 장비 등 열악한 의료 현실에 대한 한탄을 자아내고 있다. 루지애나주립대 헬스케어 서비스 대표를 맡고있는 레베카 지 박사는 26일 CNN 방송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현장…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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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가쁘고 열이 39도인데 집에…” 유럽, 젊은 환자 수용시설 부족 ‘비상’

    “숨 가쁘고 열이 39도인데 집에…” 유럽, 젊은 환자 수용시설 부족 ‘비상’

    “숨이 가쁘고 열이 39도지만 집에 있습니다. 죽을지 몰라 사랑하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남깁니다.” 프랑스 파리에 사는 40대 회사원 안젤라 씨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이런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달 중순부터 고열, 기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징후를 겪고 있다. 정…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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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비상사태 선포, 사령부 내부자 거짓보고 후 확진 탓

    주한미군 비상사태 선포, 사령부 내부자 거짓보고 후 확진 탓

    주한미군이 25일자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 것은 사령부 내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확진자는 미군이 지정하는 위험장소를 방문하고도 거짓 보고를 했다가 들통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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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거리두기’ 美 첫 시행 캘리포니아, 실업급여 신청 폭주

    ‘사회적 거리두기’ 美 첫 시행 캘리포니아, 실업급여 신청 폭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에서 가장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섰던 캘리포니아주의 실업급여 신청자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폭증했다. 25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3일 이후 실업급여 청구가 100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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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병원, 보호장비 부족에 집단감염 우려↑…‘제2의 이탈리아’ 될라

    美병원, 보호장비 부족에 집단감염 우려↑…‘제2의 이탈리아’ 될라

    미국의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병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병원이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전염병을 전파시키는 장소로 인식될까봐 우려하고 있다. 이런 두려움은 이미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가 된 이탈리아에서 현실…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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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美가 한국보다 더 많이 검사? 인구 수 따져야”

    CNN “美가 한국보다 더 많이 검사? 인구 수 따져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자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수치를 자랑하며 ‘한국보다 많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인구 수를 따져야 한다는 반론이 나왔다. CNN은 25일(현지시간) 팩트체크 기사를 통해 “미국이 코로나19 검사 합계로는 한국을 앞질렀지만, 미…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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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욕주도 의료시설 턱없이 부족…“침대도, 인공호흡기도 없다”

    美 뉴욕주도 의료시설 턱없이 부족…“침대도, 인공호흡기도 없다”

    미 뉴욕주(州)도 턱없이 부족한 의료시설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의료진들은 기존의 의료시설 수용력으로는 확진자 증가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며 현장 상황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현재 뉴욕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미국 전체 확진자 규모 절반에 달하며 3일마…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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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판매점이 코로나19 사태 필수시설?…주마다 혼선

    美 총기판매점이 코로나19 사태 필수시설?…주마다 혼선

    미국 여러 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자택 대기(stay-at-home) 명령을 내린 가운데 총기 판매점이 필수 시설인지 논란이 분분하다. 총기 옹호 단체는 총기 상점이 약국과 함께 필수 시설로 묶이도록 로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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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CNN, 부패한 가짜뉴스야”…지지층 다지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가 백악관 내에 고립돼 있다는 취지의 CNN 보도를 깎아내리며 재선을 앞두고 지지층 다지기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을 위한 정치 구호인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를 살짝 변형한 ‘미국을 계속 안전하게’라는 용어를 선보이며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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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도 국민 1인당 매달 172만원씩 지급…최대 4개월간

    캐나다도 국민 1인당 매달 172만원씩 지급…최대 4개월간

    미국에 이어 캐나다 연방정부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에게 현금을 지급한다. 현지언론 토론토스타, 내셔널포스트 등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기부양안은 25일 오전 연방 상원과 하원을 통과했고 같은날 줄리 파예트 총독의 서명을 …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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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원, 2700조원 규모 슈퍼 부양책 만장일치 통과

    美 상원, 2700조원 규모 슈퍼 부양책 만장일치 통과

    미국 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을 줄이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 부양 패키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2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상원은 며칠 동안의 치열한 논의 끝에 2조2000억달러(약 2700조원) 상당의 패키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한…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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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년 전 이란서 비밀작전 수행중 실종 前FBI 요원 사망

    13년 전 이란서 비밀작전 수행중 실종 前FBI 요원 사망

    지난 2007년 3월 이란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하던 중 행방이 묘연해진 전직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 로버트 레빈슨이 이란 감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빈슨의 가족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그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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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뉴욕시에 임시 시신보관소 설치…“영안실 부족할 수도”

    美뉴욕시에 임시 시신보관소 설치…“영안실 부족할 수도”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중 확산지인 뉴욕시에서 사망자 폭증에 대비해 임시 시신보관소가 설치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부 병원엔 이미 보관소가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CNN과 폴리티코에 따르면 최근 뉴욕에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사망자 …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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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테슬라 공장 곧 재가동…인공호흡기 생산”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필요한 의료장비 생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인공호흡기 생산을 위해 뉴욕 기가팩토리를 가능한 한 빨리 재가…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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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또 “우리가 韓보다 코로나19 검사 더 많이해…韓도 감탄”

    트럼프, 또 “우리가 韓보다 코로나19 검사 더 많이해…韓도 감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 수가 한국을 넘어섰다고 또 자화자찬했다. 야후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 참석해 “지난 8일 동안 우리는 그들(한국)이 8주간 했던 검사보다…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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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근로자 벼랑끝 내모는 美…“공평한 분담 합의, 무급휴직 피할 것”

    韓근로자 벼랑끝 내모는 美…“공평한 분담 합의, 무급휴직 피할 것”

    주한미군이 통보한 무급휴직 시작일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한국이 방위비를 “공정하게 분담해야 한다”며 증액 압박 요구를 이어갔다. 앞서 미국은 한국 측의 인건비 우선 타결 제안을 거부했으며, 전날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무급휴직을 개별 통보했다. ◇美, 인건비 문제 협상 지렛대로…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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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워싱턴DC도 비필수업체 폐쇄 “10명 이상 모임 안 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도 비필수 사업장들에 대한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싱턴D.C. 시 당국은 코로나19 발병에 대응해 25일(현지시간) 밤부터 한 달간 모든 비필수 사업체들의 문을 닫으라고 명령했다. 무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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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주 신규 확진 5000명 넘어…美 누적 3만명 돌파

    미국 뉴욕주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이 넘게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 25일(현지시간) CNN·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 내 확진자 수가 3만81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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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클로로퀸, 코로나에 효과 없다”…뉴욕주지사, 승인용도外 처방 제한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의 유사약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저장대학 저널은 최근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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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루이지애나 재난지역 선포…미국 내 4번째

    트럼프, 루이지애나 재난지역 선포…미국 내 4번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전담반(TF)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가 급확산하는 루이지애나주에 대해 재난지역 선포를 승인했다.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미연방 재난구호기금으로…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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