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날짜선택
    • 백악관 고문 “무역합의 지연시 中에 50~100% 관세 가능”

      백악관 고문 “무역합의 지연시 中에 50~100% 관세 가능”

      19일(현지시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앞선 실무협상이 워싱턴에서 시작된 가운데, 양국이 조속히 합의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중국을 상대로 50~100%의 관세 부과도 가능하다는 백악관 관계자 발언이 나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이클 필스베리 백악관 수석고문은…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김정은, 시진핑 9·9절 축전에 답전 “조중 친선 세계에 과시”

      김정은, 시진핑 9·9절 축전에 답전 “조중 친선 세계에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친서를 보내 두 나라 간 전략적 우호친선 관계를 강화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정권수립일(9·9절) 축전에 대한 답전을 보냈다고 20일 보도했다. 김…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저커버그, 트럼프와 깜짝 회동…‘개인관계’ 맺어 돌파구 찾나

      저커버그, 트럼프와 깜짝 회동…‘개인관계’ 맺어 돌파구 찾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사전 예고 없이 깜짝 회동을 했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페이스북이 고객 개인정보 침해와 독점 등 여러 문제에 대해 규제당국과 정계로부터 …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친구 흉기 찔려 죽어가는데…비디오찍은 10대들

      친구 흉기 찔려 죽어가는데…비디오찍은 10대들

      미국 뉴욕에서 10대 소년이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며 죽어 가는데 친구들은 수수방관하고 일부는 비디오 촬영에만 열중해 소년이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의 BBC가 20일 보도했다. 뉴욕 롱아일랜드의 오션사이드 고교에 재학 중인 카신 모리스(16)는 지난 16일 학교 인근에서…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러·中, 유엔 안보리 ‘시리아 휴전’ 결의에 또 거부권

      시리아 이들리브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됐지만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 앞서 독일·쿠웨이트·벨기에 등은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리브에서 반군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19일…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38노스 “北영변 인근 지하시설 터널들 확인…용도는 불분명”

      38노스 “北영변 인근 지하시설 터널들 확인…용도는 불분명”

      북한 영변 핵과학연구단지 인근에서 지하 시설로 연결되는 것으로 보이는 터널들의 존재가 구체적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영변 핵단지 인근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지하 시설의 존재가 터널 입구 및 흙더미 모습 등을 통해 이번…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전자담배 주의보 ‘美서 환자만 500명’…폐질환 사망자 8명

      미국 보건당국은 19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베이핑(전자담배를 이용해 액상 니코틴을 기체화해 흡입하는 것)으로 인한 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CNBC 등에 따르면 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베이핑과 관련된 폐 질환 환자가 …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美, 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2년 내 시정 안 하면 제재 발동

      美, 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2년 내 시정 안 하면 제재 발동

      미국이 19일(현지시간) 한국을 예비 불법어업국(IUU)으로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극 수역에서 어장폐쇄 통보를 어기고 조업한 것이 빌미가 됐다. 미 상무부 산하 해양대기청(NOAA)은 홈페이지를 통해 의회에 제출한 ‘국제어업관리 개선 2019년’ 보고서에서 한국을 예비 불법(I…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유명 총기회사 콜트, AR-15 등 민간용 소총 생산중단 발표

      유명 총기회사 콜트, AR-15 등 민간용 소총 생산중단 발표

      유명한 총기제조회사인 콜트 사가 인기 높은 AR-15소총을 포함하는 민간 판매용 라이플의 제조를 중단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최근 소비자들의 수요가 변화하고 있으며, 시장이 이미 그런 비슷한 종류의 무기로 과포화 상태여서 방침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콜트…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하락, 나스닥 상승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하락, 나스닥 상승

      미국과 중국이 다음달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29포인트(0.19%) 내린 2만7094.7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06…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미중, 워싱턴 실무협상 마치고 농장 방문…농업분야 진전 주목

      미중, 워싱턴 실무협상 마치고 농장 방문…농업분야 진전 주목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협상에 앞서 19일(현지시간) 차관급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협상을 연 가운데 중국 대표단이 미국 농가를 방문하기로 했다. 양국이 기 싸움을 벌여온 농업 분야에서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19일(현지시간) CNBC는 워싱턴에서 미중 실무협상이 끝난 뒤 몇몇 관…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유가 소폭 상승…텍사스주 홍수 여파에 원유 수요 감소 우려

      유가 소폭 상승…텍사스주 홍수 여파에 원유 수요 감소 우려

      국제유가가 19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텍사스주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정유 활동이 둔화하고 원유 수요도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져 장 초반 상승폭을 크게 반납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2센트(0.0%) 상승한 58.13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내년 상장…기업가치 37조원 추정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내년 상장…기업가치 37조원 추정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내년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고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에어비앤비는 이날 간단한 성명을 통해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상장 날짜와 세부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IPO 분석 업체 르네상스 캐피털에 따르면 …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 文대통령 23일 뉴욕서 트럼프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9번째인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한 비핵화 협상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건 대통령평화기획비서관은 19일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JFK 종손’인 39세 조 케네디, 상원의원 출사표

      ‘JFK 종손’인 39세 조 케네디, 상원의원 출사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종손 조 케네디 3세 연방 하원의원(39·사진)이 내년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한다. 정치명문가 출신으로 이 지역 4선 하원의원인 케네디 3세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부 장관의 손자이자 1987년부터 12년간 매사추세츠주 하…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민자 포용’ 트뤼도 캐나다 총리, 인종차별 전력 구설수

      ‘이민자 포용’ 트뤼도 캐나다 총리, 인종차별 전력 구설수

      이민자 포용 정책을 펼치고 있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사진)가 18년 전 한 파티에서 ‘브라운페이스(brownface)’를 했던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브라운페이스는 연극 등 공연에서 백인이 다른 인종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을 갈색으로 분장하는 것을 뜻한…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스틸웰 “北 여전히 핵무기 생산 추정”

      스틸웰 “北 여전히 핵무기 생산 추정”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사진)는 18일(현지 시간) 북한이 여전히 핵무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이 여전히 미국의 대북정책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미국의 …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볼턴 “北과 협상 실패할 운명” 트럼프 “말은 쉬워”

      10일(현지 시간) 전격 경질된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두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doomed to failure)”이라고 강력 비난했다. 18일 폴리티코에 따르면 그는 이날 워싱턴의 한 강연에서 “북한 및 이란과의 협상도 …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튀는 볼턴 빼고 ‘팀플레이어’ 투입… 폼페이오 ‘대북 원톱’ 굳혀

      튀는 볼턴 빼고 ‘팀플레이어’ 투입… 폼페이오 ‘대북 원톱’ 굳혀

      외교안보 분야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국무부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가 18일(현지 시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되면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더욱 북핵 이슈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한미 양국에서 나오고 있다. 오브라이언 신임 보좌관은 이…

      • 2019-09-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