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단독]“尹-이종섭 통화뒤 ‘채 상병 사건 회수’에 국방부 수뇌부 개입”

    [단독]“尹-이종섭 통화뒤 ‘채 상병 사건 회수’에 국방부 수뇌부 개입”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군 검찰단이 경찰로부터 해병대 수사단 조사 자료 등을 회수할 때 국방부 수뇌부가 개입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단이 사건을 회수해왔고, 국방부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통령실과 통화한 적 없다”던 이종섭 국회 위증 논란

    “대통령실과 통화한 적 없다”던 이종섭 국회 위증 논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사진)과 3차례 통화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 전 장관이 국회에서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전 장관은 대통령실 측과 통화한 적이 없다고 수차례 밝혔다. 하지만 윤 대통령과는 물론, 대통령…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달 4, 5일 韓-아프리카 정상회의… 48개국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4, 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아프리카 25개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한다. 한국이 아프리카를 상대로 한 다자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우리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의인 이번 정상회의에는 …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화물연대 닮은꼴 레미콘노조에… “노조로 볼수없어” 지노위 첫 결정

    [단독]화물연대 닮은꼴 레미콘노조에… “노조로 볼수없어” 지노위 첫 결정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레미콘 운송노조)을 노동조합법상 ‘노조’로 인정할 수 없다는 고용노동부 산하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의 첫 결정이 나왔다. 노동조합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면 집단운송 거부 등 단체행동의 명분에도 타격을 입게 된다. 이번 결정은 레미콘 운송노조와 성격이 비슷한 화물…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실제상황 아닙니다” 장마철 앞두고 구조훈련

    “실제상황 아닙니다” 장마철 앞두고 구조훈련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재개발 현장의 한 웅덩이에서 119구조대원들이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6월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로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거나 차량이 지반 침하로 추락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벌였다.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尹 외가 6촌,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승진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인 최승준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이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최근 승진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최 비서관은 지난주 후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합류할 때 함께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실질 혼인기간만 연금분할, 法 시행 전에도 소급적용”

    이혼 부부가 국민연금을 나눌 때 별거·가출 기간은 빼도록 한 법을 소급 적용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종전에 ‘실질적인 혼인 기간만 인정해 국민연금을 나눠야 한다’고 결정해 법을 고쳤는데, 헌법불합치 시점부터 개정 전까지 소급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30일 헌재는 국민…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자율주행차 기술’ 45억 받고 中에 넘긴 교수 징역2년 확정

    중국 정부의 ‘천인계획(千人計劃)’에 참여해 약 45억 원을 받기로 하고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기술을 유출한 KAIST 교수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30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AIST 이모 교수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신내림 소녀 통해 세계의 넋 달래주고 싶어”

    “신내림 소녀 통해 세계의 넋 달래주고 싶어”

    리투아니아계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1세대 음악감독 박칼린(사진). 어린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미국에서 보낸 그는 아버지의 나라 한국에 돌아온 뒤부턴 국악 작곡을 공부했다. 판소리 명창 박동진에게 직접 소리도 배웠다. 외가에선 대대로 ‘샤먼’의 피가 흘렀다. 그러…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헌재, 헌정 첫 검사탄핵안 5대4로 기각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를 보복 기소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 헌재는 30일 재판관 5 대 4 의견으로 안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안 검사는 즉시 직무에 복귀했다. 헌재가 검…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더 넓어지고 깊어진 ‘세계 박물관 한국실’

    더 넓어지고 깊어진 ‘세계 박물관 한국실’

    가로 4m, 세로 2m 크기의 10폭 병풍에 책과 화병, 회중시계 등 각종 물건이 그려져 있다. 3단, 5칸의 책장을 10폭 병풍에 담아낸 19세기 조선 그림 ‘책가도’다. 각종 기물을 화면 가득 배치해 화려하고 풍성한 인상을 준다. 책가도는 다양한 책과 골동품을 즐기던 조선 문인들의…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헌재 “수신료 분리 징수 합헌… KBS 재정손실 초래 단정못해”

    KBS의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도록 한 방송법 시행령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30일 헌재는 수신료 분리 징수의 근거가 되는 방송법 시행령 43조 2항에 대한 KBS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6 대 3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지난…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익산토성서 백제 ‘봉축’ 첫 발굴… “문서행정 보여주는 증거”

    익산토성서 백제 ‘봉축’ 첫 발굴… “문서행정 보여주는 증거”

    전북 익산토성에서 백제시대 두루마리 문서 색인인 ‘봉축(棒軸)’이 발굴됐다. 일본 고대 유적에서 비슷한 게 나온 적이 있지만 국내에서 발견된 건 처음이다. 더구나 ‘정사(丁巳)년’ 연도까지 적혀 있어 무왕에 이어 의자왕 때도 익산이 복도(複都·수도에 버금가는 도성)로 기능한 흔적이라는…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집 사려면 복권뿐…” 1분기 구입 5년새 최대

    “내집 사려면 복권뿐…” 1분기 구입 5년새 최대

    30일 낮 서울 중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는 직장인 10여 명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에서 로또 복권을 구매한 박모 씨(36)는 “월급만 모아서는 집을 사기 어려울 것 같아 매주 복권을 1만∼2만 원어치 구매하고 있다”고 했다.● 1등 당첨자 35% “주택 구입 계획”…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대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만에 보석으로 석방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30일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송 전 대표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12월 19일 구속된 후 16…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엄마, 같이 가요”

    “엄마, 같이 가요”

    3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원앙 가족들이 물 위를 헤엄치고 있다. 금실의 상징인 원앙은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돼 있다.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법원, 민희진 해임 제동 “배신적 행위 했지만 배임은 아니다”

    법원, 민희진 해임 제동 “배신적 행위 했지만 배임은 아니다”

    하이브 측으로부터 해임 위기에 몰렸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사진)가 일단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임되는 것을 막아 달라는 민 대표의 손을 법원이 들어줬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강변 신반포2차, 최고 49층 2057채로 재건축

    서울 금싸라기 주거 지역으로 꼽히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높이 규모의 아파트 단지 2057채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소위원회를 열고 신반포2차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첨단산업 20조 투자 유치하고 ‘화성판 실리콘밸리’ 추진”

    “첨단산업 20조 투자 유치하고 ‘화성판 실리콘밸리’ 추진”

    “100만 특례시를 넘어 세계 속의 첨단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첨단 기업과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60)은 29일 화성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화성시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라며 이같…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