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두산을 통합챔피언으로 이끈 조시 린드블럼(32)이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유니폼을 입는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12일 “린드블럼이 3년 912만5000달러(약 109억 원)에 밀워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KBO리그에서 MLB로 복귀한 외국인 선수 …
미국이 2년 만에 주도한 북한 비핵화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도발을 멈추고, 대화로 복귀하라는 대북 메시지를 보냈다. 안보리 회의 소집으로 미국이 ‘최대의 압박’ 기조에 시동을 걸자, 북한은 반나절 만에 “적대적 도발 행위를 또다시 감행했다”며 맹비난했다. ○ 美…
흔한 헬스클럽용 자전거인 줄 알았다. 자세히 보니 안장이 분리형이다. 덕분에 휠체어에 앉은 채 페달을 밟을 수 있다. 트레드밀에는 긴 안전 바(Bar)가 설치돼 있다. ‘작은 변화’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우…
‘쌀딩크’ 박항서 감독(60)과 베트남 22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을 태운 특별기가 11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의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60년 만에 동남아시아(SEA)경기 우승을 달성한 영웅들을 맞이하기 위해 수천 명의 팬이 공항을 찾았다. 박수를 받으며 특별기에서 내린 박 감독은 …
12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멜버른GC(파72)에서 막을 올린 2019 프레지던츠컵 첫날의 주인공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였다. 13회째를 맞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 팀의 에이스 애덤 스콧(호주)은 자국 팬들에게 “우…
‘4+1 협의체’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협상 중 상대적으로 진도가 빠른 것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이다. 기소심의위원회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 정리를 거의 끝마쳤다. 반면 한국당은 여전히 ‘절대 불가’를 외치고 있어 의견 차가 여전하다. ‘4+1’은 더불어민…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상정(13일)을 하루 앞두고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이틀째 연좌농성을 이어갔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 등 4+1 협의체는 혐오스러운 결속이고 비열한 야합”이라며 “의회…
◇한국공법학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제39회 회장인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취임식을 갖는다.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은 13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신영기금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어 박민 문화일보 편집국장(56)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한다.
에쓰오일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캠페인인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기부금 20억 원을 12일 전달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알 카타니…
13일 첫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벼랑 끝에 선 여야는 12일 하루 종일 막판 협상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와 선거법 단일안 도출에 주력하는 동시에 한국당과의 물밑협상도 투 트랙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4+1 협의체에서도 12…
◇국토교통부 <전보> △철도안전정책관 강희업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나기호 ◇JTBC미디어컴 ▽캠페인솔루션센터 △센터장 김효원 △TMM국장 성치열 △1팀장 이영빈 △크리에이티브팀장 이은성 ▽광고마케팅1국 △국장 문성진 △1팀장 이상진 △2팀장 김인균 ▽광고마케팅2국 △국장 김종원 △…
◇김정환 씨 별세·규미 봉미 지원 희진 유나 지웅 씨 모친상·서광구 세일신용정보 실장 최연희 교유서가 실장 이성희 법무법인 담박로펌 변호사 류병모 ㈜한전KPS 과장 서동진 씨(운수업) 장모상=12일 서울 은평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61 ◇김종훈 전 연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전북 완주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여름철 고온을 견뎌내기 위한 스마트 온실 시스템인 장미 쿨링하우스를 살펴보고 있다. 쿨링하우스는 지난해 한-UAE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개발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온실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농어업…
12일 바른미래당 탈당파 의원들의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새로 창당할 당명을 ‘새로운보수당’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수정당들이 ‘자유’ ‘공화’ 등을 당명에 넣은 사례가 있고 원외 정당 중엔 1963년 창당한 ‘보수당’이 있지만 원내 정당 중에 ‘보수’…
글로벌영재학회가 주관하고 성균관대와 동아일보가 후원한 제38회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 시상식이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개인부문 대상은 김민중 군(궁내초 3학년) 외 20명, 최우수학교상은 인천과학고 외 21개교가 받았다. ◇개인부문 대상 …
정부가 미국이 요청해 온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최종 검토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1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방위비 협상과 호르무즈 해협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제4차 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관세청장에 노석환 관세청 차장, 병무청장에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 산림청장에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무총리 인선이 지연되면서 장관급 교체가 최소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현 정부 시작과…
도난당한 줄 알았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원래 전시됐던 미술관 벽 틈에서 22년 만에 나타났다. 이탈리아 안사(ANSA)통신은 10일(현지 시간) 피아첸차의 리치 오디 현대미술관에서 1997년 분실됐던 클림트의 ‘여인의 초상’(사진)으로 추정되는 작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텔레…